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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상공회의소 대학, 소비자 신뢰감 지수가 한층 더 상승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에 따르면, 8월 소비자 신뢰감 지수는 80.1포인트로 상승해, 과거 1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UTCC가 독자적으로 조사해 매월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8월의 지수 상승에 대해서 UTCC는 쁘라윧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 의장이 국왕의 승인을 얻어 제29대 수상으로 취임한 것이 최대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 신내각의 멤버가 정해진 것, 정부 기관이 내년 경제성장이 3.5~4.5%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낸 것, 연유 가격의 하락 등도 지수를 끌어 올리는데 도움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2013년 자살자는 약 3900명, 북부가 많아
WHO(세계 보건기구)가 세계 각국의 자살자수 통계를 발표한 것으로 태국에서도 독자적인 통계가 발표되었다.
태국 보건부 정신 건강국에 따르면, 2013년에 태국 국내에서 자살자수가 약 3900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자살률이 가장 많었던 10곳 중 9개도가 북부 지역이었고, 그 중에서도 람뿐도가 가장 높았다고 한다. 반대로 자살률이 가장 낮은 도는 남부 빧따니도 였다.
이 밖에 자살 방법은 66.92%가 목을 매는 것이었으며, 가장 낮은 연령 자살자는 10세, 반대로 가장 높은 연령 자살자는 105세였다.
자살의 주된 이유로서는 인간관계나 가정불화, 가계, 만성 질환 등을 들 수 있었다.
다음 달부터 일부 버스 차량에 ‘Wi-Fi’ 설치
방콕 공공 교통공사는 10월부터 유로2로 불리는 오렌지색 에어콘 버스 1500대에 Wi-Fi(와이파이=무선 LAN)를 설치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동시에 내년도에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NGV 차량을 3183대 도입할 계획이라는 것도 밝혔다.
방콕에서 와이파이, 특히 프리와이파이를 둘러싼 상황은 방콕도가 프리 지역을 설정해 몇 년 전부터 설치하고 있다. 간단한 등록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접속해도 속도가 느려 쓸모 있게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번 교통공사가 설치하는 무선설비가 어느 정도 실용에 사용될 수 있을지에 의문시하고 있다.
유명 텔레비전 채널 경영자의 1천만 바트 상당의 호화 주택을 압류
러이도에서 군과 도지사, 삼림 관리국은 푸르어 군내에 있는 유명 텔레비전 채널 경영자의 호화 주택을 압류했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가치는 1천만 바트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육군 러이도 치안 유지 지휘관 와라탓 육군 소장, 육군 러이도 참모 쁘라짠 육군 대장, 제2관할구역 작전 부대 참모 쏨마이 육군 대장, 러이 도지사 위롯 씨, 동식물 토지 유지 지구 톱인 차이나롱 씨가 200명의 부대를 이끌고 어느 텔레비전국 경영자의 184라이(294,400평방미터)에 꾸며진 1천만 바트 상당의 화려한 별장을 압류했다.
이곳(러이도 푸르어군 너부워면 넝본 마을)은 산림 보호지역에 속한 곳이며, 어떤 경로에 의해 이 토지를 취득하게 되었는지 조사 중이다.
대리출산 16명의 일본인 남성, 17명째 아이 출산
태국에서 일본인 남성(24)이 대리 출산을 의뢰해 많은 아이를 낳은 것이 발견된 사건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9월 5일 태국 경찰은 대리모로서 일본인 남성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보이는 태국인 여성이 4일에 북부 치앙라이 도내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고 일본 시가통신이 전했다.
이것으로 일본인 남성이 대리 출산으로 낳은 것으로 보이는 아이 수는 적어도 17명이 되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출산 전에 경찰 조사에서 일본인 남성에게 대리모로 고용되고 체외수정을 해서 아이를 임신했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파타야에서 외국인 남성이 까타이에게 소매치기 피해
태국 중부 촌부리도 파타야 지구에서 일본인 남성이 까터이에게 휴대 전화를 소매치기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33)은 워킹스트리트 주변에서 어느 까터이가 말을 걸며 다가와 몸 일부가 접촉되고 나서 바지 주머니에 있던 휴대전화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조사에 나서 이 까터이는 주변지역에서 발견되었고, 소지품을 조사하다가 남성의 휴대 전화가 발견되었다.
아시아 아틀란틱 에어, 캄보디아 노선의 취항을 연기
아시아 아틀란틱 에어라인(Asia Atlantic Airlines)은 취항 예정이었던 캄보디아 노선 계획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 항공사는 당초 방콕~프놈펜~나라타 노선을 9월 2일, 방콕~씨엡립~나리타 노선을 10월 1일에 취항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제반의 사정으로 계획의 재검토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어, 취항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노선을 이용한 팩키지 투어 및 항공권을 예약을 마친 사람에 대해서는 다른 대체 항공편을 안내해 준다고 한다.
쑤쿰판 전 방콕 도지사, 6개월 만에 방콕 도지사로 복귀
태국의 고등재판소이 9월 5일 반탁씬파 민주당 간부인 쑤쿰판(ม.ร.ว.สุขุมพันธุ์ บริพัตร) 씨의 지난해 3월 방콕 도지사 선거에서 당선을 무효로 하는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을 파기하여, 9월 6일로 6개월 만에 방콕 도지사로 다시 복귀되었다고 태국 현지 콤찯륵 신문이 전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을 무효로 한 것은 쑤텝 전 민주당 간사장이 응원 연설 중에 라이벌 후보를 “대통령제 도입을 기도하고 있다” 등으로 중상 모략한 것이 선거 위반에 해당된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 때문이었다. 하지만 고등재판소는 발언 내용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쑤텝 씨가 중상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판단하며, 선거위반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당선은 유효는 판결을 내렸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판결이 최종판단이라 공소할 수 없지만, 판결은 예상하고 있었다고 한다.
군부가 일본에서 반태국 군정의 움직임을 경계
우돔뎃 육군 부사령관(국방부 부장관)은 9월 5일 일본 내에서 탁씬파로 보이는 태국인이 태국 군정을 비난하는 서신을 아베 총리에게 제출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가 그 동향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9월 5일 태국인 26명 정도가 도쿄 외무성 앞에서 플래카드 등을 손에 들고 태국 군에 의한 쿠데타와 계엄령 발령을 비난했으며, 또한 이날 아베 총리 앞으로 보내는 서신을 외무성에 전하려고 했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아 실패로 끝났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들 태국인은 유엔대학 앞으로 이동해 대학 관계자에게 쿠데타에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서신을 전했다고 한다.
덧붙여, 우돔뎃 부사령관의 말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임시 내각 발족에 따라 군부에 반항하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지만, 계엄령이 내려져 있어 현재 눈에 띄는 항의 활동으로는 발전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태국 외무부 사무차관 “일본 기업은 대태국 투자에 긍정적”
제29회 아세안(ASEAN)-일본 포럼에 출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씨하싹 외무부 사무차관은 9월 5일 주요 일본 기업 수뇌 등과 의견을 교환하고 두 나가 간의 무역 확대나 일본에서의 대태국 투자 확대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또한, 이 사무차관은 일본 측에 대해 태국 국내의 상황, 태국 정부가 외국인 투자가가 이해하기 쉽도록 가까운 시일 내에 무역과 투자 노정표를 발표하는 것 등을 설명했다고 한다.
DITP, 태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조직을 확충해 무역 자유화에 대응
상무부 국제 무역 진흥국(DITP)의 난타완 국장은 태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진흥책에 관련하여, “무역을 둘러싼 상황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부가가치의 향상과 수출의 증가를 향해 한층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국장의 말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아세안(ASEAN)에서 톱클래스로까지 끌어올려 그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며, 또 많은 국제적인 무역관련 기관과 협력해 해외에 판로를 효과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불가결하다고 말했다.
DITP의 미션으로는 태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원재료와 그 밖의 생산요소의 수입 진흥, 민간 부문이 국제 무역 경쟁에 이기기 위한 성장 지원, 태국 제품과 서비스의 브랜드 구축 및 부가가치 향상 지원, 해외시장에서 태국 산업의 이미지 업 추진, 국제 물류 시스템 확충을 통한 기업의 코스트 삭감 및 편리성 향상의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DITP 재외 관련 기관으로는 태국 정부 무역 센터가 세계 62곳에 설치되어 있는 것 외에 명예 통상 대표(HTA)가 각국에 합계 46명 임명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사무소가 치앙마이, 컨껜, 쏭크라, 쑤라타니, 짠타부리를 포함한 5곳에 있으며, 각 지역의 생산 및 수출 활동 실태에 대한 적절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인 남성이 대리 출산으로 17번째 아이 탄생, 대리모 “건내 주고 싶지 않다”
24세 일본인 남성이 아버지로 보이는 17명째 아기가 탄생한 경위가 밝혀졌다고 태국 미디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탄생한 아기는 여자 아이이며, 대리모는 29세의 태국인으로 치앙라이 도내의 병원에서 9월 4일 출산했다고 한다. 임신 약 7개월의 조산이었으며, 이 대리모는 이전에 남성의 맨션에서 보모를 하고 있었을 때에 일본인 남성으로부터 대리모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
문제 발각 후 첫 출산이 된 이번 경우에도 (보통 대리 출산일 경우, 수정란이 착상된 후 출산할 병원에 부친과 모친의 이름을 등록하는) 통상적인 수속을 하지 않았고, 서류상 부친 란에 일본인 남성의 이름도 없었다고 한다.
한편, 이 대리모는 “태어난 아이는 자신이 기르고 싶다. 일본인 남성에게는 건네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태국 경찰은 일본인 남성에게 방콕으로 돌아와 사정을 설명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태어난 아기도 향후 태국 당국의 보호하게 된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