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기대감 등에 화장품, 면세점, 여행, 카지노,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했고, 국내 상장 중국 기업 테마도 상승.
▷英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사실상 승인 소식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 등에 은행 테마 상승.
▷尹대통령,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 소식 등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정부-화물연대 첫 협상 결렬 및 정부의 시멘트 운송부문에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 발동 등에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아울러, 전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철강 주요종목, 조선, 시멘트/레미콘, 건설 대표주 등도 상승.
▷최근 주가 부진 속 펀더멘털 대비 극심한 저평가 분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상승.
▷사우디, '킹살만 국제공항' 건설 계획 발표 속 희림(+13.40%)이 급등한 가운데, 일부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코스닥지수 강세 속 증권 테마 상승.
▷이 외에 원자력발전소 해체, mRNA(메신저 리보핵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야놀자 관련주, LNG, 미용기기, 해운,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등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반면, 애플 中 공장 시위로 아이폰 생산 600만대 생산 차질 예상 소식 등에 일부 아이폰 테마 하락.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패배 속 육계/ 주류업/ 스포츠행사 수혜(올림픽& 월드컵 등) 테마 하락.
▷이 외에 애플페이, 백신여권, 캐릭터상품, 도시가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등 일부 테마만이 하락. |
중국 소비 관련주 | 중국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
▷최근 중국 내에서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반대 시위가 급속히 확산되는 국면을 보이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이를 의식한 중국 국무원이 금일 오후 4시경(한국시간)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에 중국 정부의 완화적인 정책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한편, 이번 시위의 진원지인 우루무치 당국은 29일부터 버스 이동을 허용하고 저위험으로 분류된 사업체는 사업장 운영 한도의 50% 수준에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대중교통과항공편도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힘. 지난 27일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단단한 재질의 펜스 등을 활용해 소방 통로와 아파트 동별 출입구 및 아파트 단지 출입구를 막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며 일부 방역 조치 완화를 시사했음.
▷이 같은 소식에 씨앤씨인터내셔널, 연우,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애경산업, 코스맥스 등 화장품, 파라다이스, 롯데관광개발 등 카지노, 글로벌텍스프리, JTC 등면세점, 참좋은여행,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여행 테마 등이 상승. 카지노 테마는 현지시간 28일 미국 3대 카지노 운영업체들은 마카오에서카지노 운영 라이선스를 10년간 갱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아울러 英 경쟁당국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사실상 승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항공 테마도 상승. |
항공/저가 항공사(LCC) | 英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사실상 승인 소식 등에 상승 |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전일(현지시간) “대한항공의 제안( 시정조치안)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힘. CMA는 업계의 의견을 모은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 CMA는 지난 14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런던과 서울 간 직항편을 운항하는 유이한 항공사”라며 “런던과 서울을 오가는 승객들에게 더 높은가격과 더 낮은 서비스 품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심사를 유보하면서 대한항공에 독과점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요구한 바 있음. CMA 의 이번 결정은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은 영국 외에도 미국, EU(유럽연합), 일본, 중국의 4개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美 법무부는 지난 15일 심사를 연장해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영국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더라도 다른 국가 가운데 한 곳이라도 합병에 반대하면 두 회사의 기업결합이 무산될 수 있음.
▷최근 중국 내에서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반대 시위가 급속히 확산되는 국면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 따르면, 이를 의식한 중국국무원이 금일 오후 4시경(한국시간)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에 중국 정부의 완화적인 정책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대한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아울러, 아시아나IDT는 상한가를 기록. |
은행 |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금융지주의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에 금융당국의 개입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 원장은 "은행·금융지주의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및 가격결정 등에 금융권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존중하고금융당국의 개입을 최소화하겠다"며, "감독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시장참여자들이 예측 가능한 규제·감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
▷한편, 은행주들의 배당수익률이 연간 6~8%대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일 하나증권은 각종 유동성 지원으로 연내에는 금융사 유동성 리스크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크지 않고 이달 말과 12월 초 배당투자처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면서 은행주 반등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제주은행,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주가 상승. |
우주항공산업 | 尹대통령,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2045년까지의 정책방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음. 로드맵은 5년 내 달로 향할 독자발사체 엔진 개발을 시작으로 2032년 달 착륙 및 자원 채굴에 이어 광복 100주년인 2045년 화성 착륙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달·화성 탐사, 우주기술 강국 도약, 우주산업 육성, 우주 인재양성, 우주안보 실현, 국제공조 주도 등 6대 정책을 추진할 예정.
▷아울러 우주경제 로드맵을 이끌 우주항공청은 과기정통부 산하에 설치할 예정. 우주항공청은 내년 개청을 목표로 올해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입법예고 후관계부처와의 협업으로 내년 1분기에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하고, 2분기에는 의결과 하위 법령 정비, 나사와의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해 내년중 문을 열 계획.
▷이 같은 소식에 AP위성, 비츠로테크, 쎄트렉아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
종합 물류 | 정부-화물연대 첫 협상 결렬 및 정부의 시멘트 운송부문에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 발동등에 상승 |
▷업계에 따르면, 전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린 정부와 화물연대의 협상은 시작한 지 1시간 50분 만에 끝나며, 협상이 결렬됐다고 전해짐. 정부 측에서는 어명소 국토부 2차관과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 화물연대에서는 김태영 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는 "컨테이너와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품목에 대해서는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고, 그 이외의 품목 확대는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며 "경기가 어렵고 피해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조속한 복귀를 요청했다"고밝힘.
▷화물연대는 업무개시명령 철회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양측 대화는 입장 차만 확인했음. 정부와 화물연대는 오는 30일 세종청사에서 다시 만나 대화를 이어가기로 한 가운데, 화물연대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음.
▷국토교통부는 금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업무개시명령이 의결되자 곧바로 시멘트업계 운송 거부자에 대한업무개시명령을 발동. 명령을 송달받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는 송달 다음 날 자정까지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하고 운송업무에 복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KCTC, 태웅로직스, 동방, 현대글로비스, 인터지스 등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했고, 모헨즈,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 테마도 상승. |
아이폰 | 애플 中 공장 시위로 아이폰 생산600만대 생산 차질 예상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언론에 따르면, 폭스콘 정저우 공장이 근로자들의 시위로 가동되지 않으면서 아이폰 14프로의 올해 생산량이 계획보다 600만대 가량 부족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코로나19 규제에 반대하는 폭력 시위 이후 폭스콘이 얼마나 빨리 인력을 조립 라인으로 복귀시킬지에 많은 것이 달려있으며, 앞으로 몇 주 코로나19 봉쇄가 계속된다면 아이폰 생산은 예상보다 더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애플(AAPL)은 2.63% 하락했음.
▷이 같은 소식에 LG이노텍, 하이비젼시스템,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등 일부 아이폰 테마가 하락. |
육계/ 주류업/ 스포츠행사 수혜(올림픽&월드컵 등) |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패배 속 하락 |
▷전일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가나에 2-3으로 패배했음. 이어진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우루과이를 2-0으로 잡으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무조건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을 이겨야 가능한 것으로알려짐. 포르투갈전은 다음 달 3일 토요일 0시에 열릴 예정.
▷이 같은 소식에 교촌에프앤비, 마니커, 마니커에프앤지, 제주맥주 등육계/주류업(주정, 에탄올 등)/스포츠행사 수혜(올림픽, 월드컵 등)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