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조선반도 전문가인 아스몰로프 연구원은 스푸트닉과의 인터뷰에서 평양을 방문한 소감에서 조선이 5년 내에 "지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스푸트닉이 보도했다. 하지만 혹 아스몰로프 연구원이 밝힌 5년재 지하 원자력발전소는 혹 <핵 융합발전소>를 말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본다. © 이용섭 역사연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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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북한)은 지금 꽤 빠른 속도로 변모하고 있다. 북한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많은 변화상들이 이미 육안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콘스탄틴 아스몰로프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스푸트니크>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기행소감을 피력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닉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러시아 조선반도 전문가인 아스몰로프 연구원은 "평양은 지금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고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본 소감을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주체사상탑에서 찍힌 파노라마 사진 속에 평양의 구 건물들을 부순 자리에 새롭게 변신한 신 구역들의 모습이 확연히 눈 안에 들어온다. 엄청난 속도로 변화가 일고 있다. 아마 이 때문에 건설현장 인부들에게 '메스암페타민(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마약)'을 배급준다는 소문이 도는지도 모르겠다. 이 약의 힘으로 건설현장 인부들이 거의 24시간 내내 고통 없이 일에 매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실제 꽤 빠른 속도로 건축물이 들어서고 있다."면서 평양이 바깥 세계에서 터무니 없는 소문이 돌 정도로 상상을 할 수 없이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아스몰로프 연구원의 말했다고 스푸트닉이 전하였다. 아스몰로프 연구원은 계속해서 "물론 아직까지 평양에는 우중충한 오래된 건물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 마저도 지붕에 새롭게 칠(페인트)을 하여 밝고 산뜻하게 단장을 해 도시가 활기차게 보인다고 평양방문 소감을 전했다. 또 평양에는 자전거 도로가 많이 있어 여성들을 포함하여 많은 평양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고 말 했다.물론 자동차와 같은 교통수단들은 아직은 혼잡스러울 정도는 아니지만 정류장에 차를 타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길게 서 있는 모습들 역시 예전 풍경과 같다. 하지만 평양의 환경은 눈에 띄게 새롭게 변했다."고 말 했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눈에 띄게 변한 평양의 환경에 알맞게 전력문제 해결에 대해서도 아스몰로프 연구원은 "밤마다 도시는 전과 같이 어둡다. 아직도 여전히 전력난을 겪고 있다. 하지만 북한인들은 적극적으로 대체에너지를 이용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평양에서는 태양전지를 이용하는 전등이 많다. 공장 작업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될 순 없지만 일반용으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북한인들은 여러 가지 전력원을 실험하고 있다. 일예로 평양 '미래과학자거리'에는 지열발전소가 자리잡고 있다. 내가 그곳에서 들은 얘기를 종합해볼 때 국내 인프라 전력망 부족을 매꾸기 위해 특정 클러스터에 작동하는 자율적 전력시스템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스푸트닉이 보도했다. 현재 평양 뿐 아니라 북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의 전력생산을 넘어 무한대의 자연에너지 자원인 태양, 풍력, 지열, 조력자원 등을 활용한 전력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아스몰로프 연구원의 조선방문에 대한 소감 중 전력부분에 대한 특기할 만한 부분은 "내가 북한에서 만난 관련전문가들 얘기에 따르면 향후 5년 뒤 영변이 아닌 다른 곳에 원자력발전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내가 볼 때 이 일은 공상이 아니다. 이미 북한은 우라늄을 확보하고 있고 관련장비도 얻어낼 수 있다. 이미 설립작업에 착수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작업과정이 위성에 찍혀 사전공격을 받을 수 있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지하'에서 작업이 시작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추측이 가능한 한가지 예를 들자면 평양 지하철 깊이가 100m로 실제 거대한 방공호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강조한 점이다. 영변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다가 원자력 발전소를 짓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아스몰로프 연구원은 우라늄을 이용한 전통적인 원자력발전소를 염두에 둔 듯 하다. 하지만 본 문제에 대해서는 본 지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보도한 바 있는데 영변 이외의 지역에 건설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라는 것이 혹시 인공태양으로 불리우는《핵 융합발전소》가 아닌지 추측을 해본다. 조선에서 "《핵 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적어도 5년 이내에 가동이 되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김책공업종합대학 출신 과학자들이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에게 밝혔다고 민족통신이 보도를 하였다. 아마도 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한다. 스푸트닉은 계속해서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학생들에게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 문제'다. 다시 말해 북한인들은 비록 자연과학, 실용과학에 치중되긴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아스몰로프 연구원이 언급했다고 보도하였다. |
첫댓글 맞아요
해외에 있다보니 조선이 보이는 근처까지 가보는데
건물, 발전시설(태양,풍력) 기타 부분에서 외지까지
발전되는 모습이 느껴지더라구요
통일에 앞서서 격차를 줄이는것 아닐까요^^*
궁금한데요?
지하에 그게 가능한가요??
이란에 설치한 핵발전소는 지하에 설치하고 묻어 버리는 방식이랍니다.중성자봉이 열변형으로 자연적으로 붙었다 떨어졌다하는 식이랍니다.
원자력발전소가 아니라 오염물질을 배출 하지 않는 인공 태양 과 같은 핵융합 발전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얻는 그런 기술이 아닐까요? 원자력은 너무 후진것 같은데..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