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창설 231주년 역사속에 패배가 없는 전승의 대기록을 가진 부대 였지만
625 전생시 한국 강원도 양구의 도솔산 전투만은 패배 하였다.
1951년 5월 미해병대 1사단 5연대는 도솔산 전투에서 한달여간 북한군 12사단과
치열한 전투속에 난공불락의 도솔산에서 63명의 전사자와 500여명의 부상자 발생 하여
처절하게 패배.
도솔산 공격 작전권은 한국 해병대 1연대로 인계되어 1951년 6월4일부터 6월19일까지
폭우와 안개로 인하여 아군의 야포 지원없이 험준한 산악의 악전고투 치열한 전투로
전사자108명과 부상자 600여몀, 많은 희생으로 강원도 전략 요충지 도솔산 탈환.
최종 고지탈환은 6월19일 야간에 이루어졌다.
미해병대의 야간작전 반대에도 불구하고 1연대 1대대 2중대 3소대 이근식 소대장 첨병
돌격대장 으로 하여 적군이 잠든 틈을 이용 고지 탈환.
미해병대가 두손든 전투에서 한국 해병대의 끈질긴 투혼으로 고지 탈환하여 당시 이승만
대통령 께서 친필 "무적해병" 휘호를 하사 하였고,
이에 미해병대는 한국 해병대 창설 2년만에 이루어낸 엄청난 승과에 강원도는 해병대가 사수
하였다고 했다.
(당시, 미해병대 에서는 한국 해병대를 지구상에서 가장 독종부대라고 했다고 한다 )
이후 새월은 무심히 흐르고 태평성대?에 아군과 적의 구별이 불분명한 시대가 왔고,
미해병대 측에서는 패배한 도솔산전투에 한국 해병대의 갑진희생에 항상 고마음?이 있든터에
세월이 더 지나면 당시 전투에 참여한 용사들이 80나이에 더많은 인생을 살수 없음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여 미국 해병대 사령부 지휘하에 생존의 용사들을 초청하여 도솔산 전적비
추모식과 훈장 수여를 하였다.
(훈장자 명단 : 김성은 전국방부 장관,공정식 전 해병대 사령관외 18명)
오늘의 부귀영화는 625전쟁의 승리임에 부정하는 자는 없을 것이다.
당시 적화통일이 되었다면 내가 사는 이땅은 거지 투성이에 강냉이로 연명하는 오늘에
북조선 꼴이 되었을것이다.(대한항공,삼성전자,엘지전자,현대차등은 탄생이 불가능~~)
그러나 625 승리의 주역들에 이땅에 돌대가리 나리들은 냉정하게 부담스러운 수구 보수
꼴통 노인취급 함이 현실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초로의 노인들에 훈장수여와 밥한끼 대접 하여야 함이 억만번 마땅
함에도 뇌용량 부족 집단들이 하지 않음에 미해병대에서 대신하여 도솔산 전투비와
훈장 수여, 식사와 다과 대접을 하니,
이땅에 대한민국 해병 출신의 한사람으로 심히 쪽~팔린다.
명예를 먹고사는 초로의 해병 용사들에게 더이상 피곤하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
끝으로
미본토에서 이억만리 타국땅까지 날라온 미해병1사단 예비역 용사들과 오끼나와에서
날라오신 미해병대 제3기동단 조셉사령관 내외분,미해병 장병 그리고 한국 해병대 이상로
사령관 내외분,김성은 전 국방부장관외 역대 사령관,도솔산 참전용사14명, 양구군수,
해병전우회 중앙회, 서울 해병전우회,한미해병대 친선협회 대원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
받들어 총~~~ 필승!
작성자:해병 356기
박영식 배상!
첫댓글 당시만 해도 세계최강을 자부했던 미해병대 1개사단과 5연대가 북한군1개 사단을 점령하지 못해 대패를 거듭했지만,,,,,,,,,한국해병대는 불과 1개 연대 병력으로 북한군사단을 초토화 시키는 세계역사상 유례가 없는 눈부신 전투 였다.!
박영식 전우여...아주 좋은 글 이군요. 까맣게 잊고 산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내 눈앞을 스처가네요. 후배들의 어엿한 모습을 이 글을 통해서 엿볼수가 잇어서 아주 흐뭇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세요.ㅎㅎㅎ
위 기록에 공정식 장군은 당시 1대대장 소령이었고 훗날 내가 그분 아래서 오래 근문한 적도 있고~~...ㅎㅎㅎ
도솔산 봉우리 24개 고지를 각 대대들이 나누어서 동시에 공격했어요. 위 기록에 최종전투 이야기 이근식 소대 이야긴데...모두가 죽기로서 싸운것이죠.ㅎㅎㅎ
도솔산에서 미 해병대만 패배한것이 아니고 ...그 먼저 한국육군 사단이 녹았고 두번째 투입된 미 육군사단이 또 녹아서 할수없이 un군 최강부대인 미 해병사단을 투입하여 어떻게던지 돌파하려고 한것이죠. 당시 kmc는 1개연대로 미국해병사단에 예속돼 있었어요.^^
당시 전황은 서해전선 동해전선은 북진하여 올라갓으나 중동부 전선 (철의 삼각지대 철원 혜안평야? 포함된 요충지대)은 도솔산 산맥에서 u자형으로 처저서 아군이 불리하게 생겼죠. 피아간에 정말 사활이 걸린 전략요충지였습니다.ㅎ 이쯤해 둘까요.ㅎㅎㅎ
양구에서 군생활하면서 도솔산 가본적이 있습니다. 위령비가 잇엇던것 같습니다
아~~요 이야기는 해 둬야 하겠군요.^^..왜 도솔산에서 그렇게 힘들게싸웠는냐...의문이 갈것입니다. 양구인제군에서 해마다 도솔산 기념행사가 열린다고하니..가보신분들 많겠죠. 나는 몸이 불편해서 나들이 못합니다만.. 도솔산이 생긴 모양을 설명해 드리죠.ㅎㅎㅎ
금강산 사진을 보면 깎아놓은듯한 칼날같은 바위절벽들이 세워진것 보실겁니다. 그걸 연상해 보세요. 정상이 뾰족한 형태요 세원진 바위벽들 사아사이에 인민군들이 참호를 파놓았죠. 야포탄이 못미치거나 넘어가거나...전투기 폭격도 뾰죽하니까 여간해서 명중시킬수가 없죠. 보병들은 총을 어께에 아예 둘러메고서 두손으로 엉금엉금 바위사이를 붓잡고 오를수밖에 없죠. 적군은 참호속에서 방맹이수류탄 다섯손가락에 고리걸고 있다가 아군이 접근하면 빼서 한꺼번에 너댓개씩 궁글려요. 때굴르르 네려오다가 아군들 근처에서 터저요. 총은 쏠수도 없는 희한한 전투를 하게되죠.ㅎㅎㅎ상상이 갑니까?!...
홈~, 지휘자가~멍청한~놈이~눼~모~?~포위해가~굶겨쥑이묜~되쥐~!~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