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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생
 
 
 
카페 게시글
◦수다, 떨다(자유게시판) 일상단편들 찢어진 청바지
lps74 추천 0 조회 82 03.04.15 16:0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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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4.15 17:14

    첫댓글 하하. 그 할머니, 못입고 못먹던 옛날 생각이 나셨나봐요... 그런 분들, 옷 찢어다니고 남긴 밥 버리는 거 못보시죠... 그리고 보니 님도 참 성격이 좋으시군요. ^^

  • 03.04.15 18:29

    자신의 처녀적때는 지금처럼 못하고 다녀서 조금은 억울한 마음이 들지 않으려나..음.. 너무 이쁘게 하고 다니지 마여.._-;

  • 03.04.15 19:30

    음.. 저도 심히 걸레가 되어가는(-_-;;) 심각한 수준의 청바지가 하나있는데.. 공원 입구로 가기가 귀찮아 철조망을 넘다가 북 찢어졌었다는..;; 그래도 꿋꿋이 입고 다닙니다.ㅎㅎ

  • 03.04.15 19:31

    벚꽃놀이를 보러 갔었는데요.. 상점의 아주머니들이 모여서 이야길 하다가 동생과 제가 지나가니까 그러시더군요.. "이게 뭐고??" "저게 옷이가??" 등등..ㅎ... 뭐.. 사람들 시선을 즐기는 터라 별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ㅎ... 따스한 봄날이군요. 어딘가로 훌쩍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 03.04.15 19:56

    젊게 사는군요 엘님은...아 메일 보냈습니다. 보유 목록까지. 소유한 책의 성격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 나오는 것일까 라는 생각중....

  • 03.04.15 20:31

    으흐흐.. 저는 얼마 전에 총알 바지(다 아시죠?)라는걸 샀지요. 할머니가 그것도 제 값 주고 샀냐며 호통을 치시더니 꼬메준다고 어서 들고오라고 하시더군요. 지금 농 안 깊숙히 감췄습니다. 언제 들켜서 꼬메질지 심히 불안합니다. ㅜ.ㅜ

  • 03.04.15 23:29

    할머니의 정이 느껴지는데요? 그 옛날 구수했던 입담말이에요. 너무 좋네요...

  • 03.04.16 21:35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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