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004 대구는 살아있다' 로 구호를 걸고 첫 리그 2위 , 도움상 수상, 득점1위 등 창단 처음으로 많은 기록을 남긴 대구는 2005년 캐치프레이즈가 바뀝니다.
아직까지 정해졌진 않지만, 후보작으로는
1. "아자! 대구 ( A JA! Daegu), Soccer-Holic 2005"
2. Evolution To Victory (승리를 향한 진화)
3. "Beyond the game(또는 Soccer), 2005 대구FC!" - 축구, 그 이상의 감동
등이 있습니다.
2. 원정길이 더 간편해진다!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써포터와 구단끼리 협의해서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구단의 이름에 단관신청을 받습니다. 그러기에 인원이 미달되서 취소되거나 하는 일은 잘 없을겁니다.
3. 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경기장이 더 가까워진다.
2005년 9월경 지하철 2호선이 경기장을 근접해서 갑니다.
대공원역에서 하차, 그래도 도보로 가면 무지 멉니다.
아마 그때쯤 되면 구단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대공원역이 유령역으로 전락한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지하철때문에 관중수가 더 늘어날것을 예측합니다.
4. 박성홍(FW),황태영(DF),손일표(GK),김건형(MF)·,김덕중(DF)·,이현동(FW)·,장형관(MF),·정영훈(MF),하은철(MF),김경일(MF),박경환(DF)등이 방출이고, 신인선수 김우철, 정의준, 최석도 선수들이 들어옵니다.
구단에서는 FA로 풀리는 선수 몇명을 더 영입한다고 합니다.
5. 대구 유니폼 스폰서가 하나 더 늘다.
얼마전 언론 보도를 통해 대구시의 새 브랜드 Colorful DAEGU 문구가 유니폼에 새겨진다고 합니다.
져지 중앙에 새겨질지 귀퉁이에 새겨질지 아직 모르지만, 앞 번호도 사라지고 내년 유니폼의 변화가 다소 있을겁니다.
6. 전지훈련 후 팬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써포터만 참가하는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가능합니다. 작년의 보여주기 식이 아닌, 다른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7. 입장료의 가격조정이 있습니다.
얼마전 지역방송을 통해 초등학생 무료관람, 4인가족티켓 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문제는 감독. 박종환 감독, 계약연장을 한건가요, 아니면 새 감독 영입인가요? 최상은 박종환 감독이 남는 것이겠고, 일반적으로는 아웃이겠군요. (근데, 왠지 박종환 감독은 해리 레드냅과 퍼거슨 합쳐놓은 듯 하군요.)
gjf.. 김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