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류 : 포메라니안 (암컷 8세)
2.특징 : 털이 갈색이고 몸무게는 2.5키로 가량
나갑니다.성격은 온순한 편입니다.
3.잃어버린 장소 :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6동 경남 보라매 아너스빌
2008년 8월1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경에 잃어버렸으나
맞은편 신대림 초등학교 부근에서
봤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가족과 같고 제 목숨 만큼
아끼던 강아지였습니다.
원래집은 안양인데 친구네 집에 맡겨놓은 사이에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신대림 초등학교 부근에서 봤다는 분들을 몇분봤습니다.
신대림초등학교주변이나 대림동 부근에 사시는 분들
많은 협조 부탁드릴게요.
원래살던 동네에서 잃어버린것이 아니라서
더 찾기가 어려운것같아요...
정말 소중한 강아지를 잃어버려서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너무 힘듭니다..
혹시 보호하시거나 보신분들이 계시면 꼭
연락주세요~
섭섭지 않게 사례는 꼭 하구요~
그 은혜 평생 잊지 않고 복받으실거예요~
부탁드립니다.
연락처 : 011-9766-2513
** 정말 찾아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 전재산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개를 너무 싫어하시는 부모님때문에 8년 동안
너무 힘들게 키워왔고 고생도 많이 했고
전에도 부모님이 버리는 바람에 겨우 찾은 아이였고..
제 삶의 유일한 낙이 아이였습니다.
정말 제 목숨처럼 아끼는 아이였고...
애 없으면 어떻게 살까하고 너무 소중하고 사랑했던 아이였습니다.
며칠전온가족휴가를 가게되었습니다
제가 부모님과 사이가 많이 안좋은 상태라
안가게되면 또 개때문에 안간다고하시며
더 미워하는 상황이 되어서 어쩔수없이 가게되었고
제가 어디갈때 늘 맡기던 남자친구네 맡기고 갔습니다.
휴가를 섬으로 갔는데 날씨때문에 배가 뜨지못했고 예정보다 이틀이나 늦게야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제가 원래 찾아가기로 한날 저녁에 남자친구 어머니가
청소를 한다고 현관문을 열어놓은 사이 빠져나갔습니다.
예정데로 올수있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지금 너무 원망스러운것도 많고
죽을만큼 힘드네요.
잃어버린아파트 건너편에 신대림초등학교 부근에서 봤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그 동네가 워낙 차도많고 사이 사이 골목이 너무 많아서
찾는데 힘든점이 많네요.거기다가 전단지는 붙이고 몇시간후에 다시돌면
떼어져있습니다.
아이때문에 유학을 못가고있다가
요즘 다시 아이를 데리고 갈까 많이 고민을했었고
잠시나마 아이가 제 인생의 짐이라는 생각을했던
제 자신이 미치도록 밉습니다.
자꾸 안좋은 쪽으로 생각이 됩니다.
차무서운줄을 모르는 아이라서
차에 치이지않았을까..
그 주변에 보신탕집이 많아서
잡아가지않았을까..
정말 전재산으로도 안된다면
제 영혼을 팔아서라도 찾고 싶은 아이입니다...
도와주세요..
첫댓글 ......이렇게 예쁜 아이를.. 세상에....... 가슴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꼭 찾으시길 바랄께요..
오늘 찾았어요~너무 기쁘네요~다른 못찾으신분들도 꼭 찾으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