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어 가는데 너는 지금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니가 없으니까 웃을 수가 없어
곁에 없으니까 망가져만 가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난 난 이제 기댈 곳 조차 없어
왜 이리 난 또 바보같이 하루가 멀게 시들어 가지
빛을 잃은 꽃처럼 그댈 잃어버린 난 그저
아프다 아프다는 말 뿐야 슬프다 나 혼자
오늘밤도 울다 잠든다.
술에 취해 비틀거릴 내 모습이 싫잖아
싸우고 싶어도 싸울 수 조차 없잖아
니가 없으니까 니가 없으니까
어디에다 말할 곳 조차 없잖아
난 니가 있다 없으니까 숨을 쉴 수 없어
곁에 없으니까 머물 수도 없어
나는 죽어 가는데 너는 지금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없는데
니가 있다 없으니까 웃을 수가 없어
곁에 없으니까 망가져만 가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난 난 이제 기댈 곳 조차 없어
첫댓글 아마도 있다 없으면 허전하고 미칠 겁니다...모든 모습을 쉽게 버릴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노랫말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이렇게 발랄하게 춤을 춘다해도 내 면엔 다 아픔을 감추고 있겠다 싶네요...
이것이 인생이다 싶으면서 철이 들겠지요?....ㅋㅋ 잠시 지난 시간을 눈 여겨 봅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만의 아픔을 간직한채 살아가고 있겠지요.
미소는 짓고 있지만 .. 오늘도 주어진 삶에 의무처럼 ~ 경쾌한 음악과 함께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