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COM의 Andy Katz의 글입니다.
이번 시즌부터 Coaches vs. Cancer 클래식이
unexempted event가 되었군요.. unexempted는
저도 잘 모르지만 얼핏 NCAA에서 한시즌에 치를
수 있는 경기수에 제한이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요..
그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나온 바로는
맥시멈 28경기라는데요.. 그리고 00-01 시즌부터
적용된 2-in-4 룰이라는게 있더군요.. 내용인즉슨..
4년동안 2번이상 exempted event에 참가할 수 없고
같은 event에는 1번이상 참가할 수 없다. 제가 아는바
로는 exempted event에서 치르는 경기 수는 허용 경기수
를 계산할 때 들어가지 않고, unexempted event에서 치르
는 경기수는 몇 경기든 1경기로 계산해서 들어간다.
맞나요?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은 NCAA 토니나 NIT는 안들
어 가는거 같은데 그러면 컨퍼런스 토니도 그런가요? 근데
그러면 exempted event인지에 별로 상관없이 28경기 넘기기
가 어려워 보이는데...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나요?
아무튼 근데 왜 이게 CVC와 관련이 있느냐? 원래 CVC에
참가하기로 했던 Texas, Alabama, Syracuse, Marquette
이렇게 네 팀중 시라큐스를 제외한 세 팀이 모두 이 2-in-4
룰에 걸려서 CVC에 나올 수 없게 된거죠.. 결국 CVC는
unexempted event로 전환을 하게 되고 4팀이 2게임씩 치르는
종전의 방식에서 8팀이 이틀에 걸쳐 1경기씩을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런 방식의 변화도 이것과 관련이 있
나요? 2게임씩 레귤러시즌 경기수에 들어가는 것보다 1경기만
들어가는게 나을 수도 있는데 문제는 한 이벤트에서는 몇 경기
를 치르든 1경기로 생각한다고 어디 나온거 같은데... 이글인지
는 잘 모르겠고.....--;
어찌됐건 결국 CVC는 위의 네 팀에 Georgia, Memphis, Oklahoma,
Villanova가 추가된 대박 세팅을 끝냈습니다. 근데 이거 아무리 생
각해봐도 대박인데요.... 한 팀도 엄한 팀이 없네요..
아무튼 이 2-on-4 룰로 인해 28개인가의 exempted event 중에서
10개인가만 참가 팀을 모두 확보했고 나머지는 폐지된 것도 있고
그럴 위기에 있는 것도 있고 그렇다더군요.. 근데 여기서 또하나
무식한 넘이 궁금해 지는 것은 이 룰을 적용시키는 이유는? non
conference 경기의 공평한 배분을 위해? 그건 좀 bullshit인데..
담으로 Bracket Buster에 관한 얘기인데요.. 내용인즉슨 불쌍한
미드메이져 컨퍼런스 팀들을 위해 컨퍼런스 경기 중에 non 컨퍼런
스 경기를 만들자는 거죠.. 그리고 그걸 ESPN이 전국에 생방송
때리고.... 그러면 작년 Butler가 탈락하거나 Gonzaga가 6번 시드
를 받는 gay-ass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겠죠... 않을까요? --;
아무튼 그것도 취지는 좋은데 문제가 있다네요.. 대충 봐서는
뭐 초청되어야 할 팀이 안되는 경우가 있고, 차라리 컨퍼런스 경기
에 힘써서 오토매틱 비드를 받아야지 괜히 거기 기웃거리다가 둘다
놓치면 어떻하냐.. 뭐 이런 이유도 있고.. 아무튼 2월 22일에 곤재거
와 털사가 붙는 경기는 확정이 됐다는거 같더군요.. 이글에 있는 내용
은 아니고..... 재밌겠군요..... 아마 보진 못하겠지만.....--
http://espn.go.com/ncb/columns/weeklyword/index/14161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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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C & Bracket Buster
에디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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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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