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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날개 위에 업혀 사는 성도 (출애굽기 19:4~6)
“성령 충만 하십시오! 신앙의 길을 잘 달리시길 바랍니다. 결코 물러서지 말고, 이 번 한 주간도 하늘의 큰 면류관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래 전에 스위스의 어느 날 밤, 알프스 산을 오르려고 하는 등산객들이 한 산장호텔 벽난로 앞에 모여 앉아 등반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번 등산은 바람과 눈이 많이 내려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날씨가 좋아지면 산에 오릅시다.’라고 어떤 한 사람이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제안을 들은 다른 한 사람이 하는 말이 ‘저 정도의 산은 문제없습니다. 그러니 나는 내일 아침 일찍이 혼자서라도 올라가려고 합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때, 먼저 제안을 한 사람이 ‘안 됩니다. 혼자서는 위험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저 산을 오르려면 꼭 안내자를 동행하고 올라가야만 합니다.’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막무가내로 ‘나는 안내자가 필요 없습니다. 저런 산쯤은 나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라고 우기다가 결국 결론을 맺지 못하고 모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아침, 함께 잠을 잤던 사람들이 깨어나 보니 혼자서도 충분히 그 산을 혼자서 정복할 수 있다고 우기던 사람이 이미 산으로 가고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일기가 나쁘니 곧 되돌아오겠지?’라고 생각하며 기다렸으나, 하루가 지나도록 그 사람은 숙소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걱정이 되어 더 이상 그대로 기다릴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수색대에 신고를 하고, 그들과 함께 그 사람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런데 수색대가 산 중턱에 이르러 실력 있는 산악인들이 자기 이름표를 매달아 두는 말뚝을 보니 ‘나는 안내자가 없이도 할 수 있다.’라고 글이 적혀있는 하얀 천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색대는 그가 그 곳까지 왔었음을 확인하고,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보니, 낭떠러지에 한 남자의 시체가 있었습니다. 그 시체는 바로 안내자 없이도 혼자서 등반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했던 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들어가기 전에 비록 예화로 말씀을 드리지만, 이 내용 속에는 오늘날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 있어서 아주 적절한 말씀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듯이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혼자서는 결코 험난한 이 육신의 세상을 올바로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믿으십니까?
오늘 본문의 말씀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시내 산에 당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통의 애굽에서 구원해 내시는 과정 중에 하셨던 말씀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강력한 능력으로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사랑을 베푸시어, 그들을 건져 내셨음을 은유적으로 말씀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앞으로 지켜야 할 바를 지시하신 내용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행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을 잘 지키면, 그들은 하나님의 소유가 됨으로서 제사장의 나라가 되며,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것임을 고하라고 하신 말씀이셨습니다.
이와 같이 전지전능 하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대로 행하며 순종하는 믿음의 성도들에게 넘치는 사랑과 능력을 한없이 부어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같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은 지금 이 시간에도 저와 여러분에게도 동일하게 구체적으로 나타나셔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 육신의 세상 및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분이심으로 우리 모두의 세미한 것까지도 절대로 감출 수가 없으며, 예전에나 지금이나 절대적이고 포괄적이며 동일하신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이 추하고, 더러운 육신의 세상에서 고통과 환란 중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신속하게, 강력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의 약속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도 오늘 주신 이 말씀에 힘입어 온전한 믿음으로 우리들의 인간적인 삶의 모든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내려놓고 의지하며, 온전한 믿음으로 똑 바로서서 간구하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원하시는지를 깨달아 우리 모두의 심령 속에 새겨보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신속하게 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이사야서 40장 27절을 찾아서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아멘!
하지만 문제는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수많은 성도들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 간구함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지 않음에 그동안의 믿음을 쉽게 포기하거나, 낙심하는 분들이 우리들 주변에 너무나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많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면서 온전한 믿음에 바로서서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의 사랑은 신속하게 임하신다.’라고 말하면, 간혹 어떤 성도 분들은 반신반의하며 의심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서 40장 3절을 통해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라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었으나 그 말씀대로 결과를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오늘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아직도 우리들 주변에는 ‘하나님께서 신속하게 임하신다.’라는 뜻을 잘못 해석하고, 잘못 받아들이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을 통하여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내용인 즉은, ‘하나님께서 신속하게 임하신다.’라고 함은 저와 여러분들이 고통과 환란 중에서 부르짖으면, 우리들이 원하고 바라는 시간에 즉각 이루어 주신다. 라는 뜻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에는 무엇을 생각만 해도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아시고 즉각 이루어 주시는 경우도 수없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온전한 믿음으로 행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릅니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은 이 말씀의 뜻을 제대로 해석을 못해서인지, 그렇잖으면 알면서도 모르는 채하는지는 몰라도 이러한 진리의 말씀을 다른 뜻으로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구원의 원칙은 뒤로한 채, 설교를 할 때도, 전도를 할 때도, 무조건 하나님만 믿으면, 매사에 잘 먹고 잘 살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곧 해결함을 받는다고 장담들을 합니다.
때문에 오늘날 수많은 성도들이 이와 같은 왜곡된 성경지식에 속아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어느 순간에 실망을 하고서 하나님을 떠나 세상 속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또한, 어떤 성도들은 믿음의 기초가 부실하여 기복적인 신앙생활에 얽매여 어려운 환경과 조건을 만나면, 이를 감당치 못하고 흔들리는 믿음 속에 살아가는 형식적인 성도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은 구원을 통한 온전한 믿음위에 바로서야 비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정과 형편을 보시고, 응답해 주신다는 진리의 말씀을 먼저 깨달아 행하면서 상대에게 그 말씀의 진리를 올바로 가르치고 제시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의 그러한 믿음을 먼저 보시고 건져 주어야 할 적기라고 생각되시는 때, 즉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 가장 알맞은 시간이 되면, 주저하지 않으시고 놀랄 만큼 빠르게 역사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이러한 온전한 믿음으로 준비되어 있을 때, 하나님의 사랑은 상황에 따라서 ‘이후’가 아닌, ‘지금 당장’에라도 베풀어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나의 간구가 내게서 온전하게 이루어지는 시기가 ‘지금’이 아닌, ‘이후’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나 자신의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마음은 가능하면, ‘지금’이라도 당장에 저와 여러분들에게 간구하고 바라는 모든 것들을 이루어 주시고, 응답해 주고 싶어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편 103편 5절에 보면,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라며, 다윗이 하나님의 자애로운 사랑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때문에 오늘 본문인 5절에 보면, “너희가 내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라고 조건부로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에서 ‘소유’란 단순히 가지고 있는 재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특별히 관리하는 귀중품으로서, 외부로부터 그 어떠한 상해도 받지 않도록 보관되어 있는 ‘보물’을 의미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오늘 본문인 4절에서는 “너희가 보았느니라!”고 하신 말씀의 핵심은 ‘보았느니라!’의 히브리어로 ‘라아(ahl)’라고 하는데, 이는 시각을 통하여 보는 정도가 아닌, 실제로 체험을 통하여 이미 알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내’가 되면, ‘나’라는 존재는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보배’가 되고, 보배 된 ‘내’가 되면, 하나님께선 ‘나’를 위하여 신속하게 움직이신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보물인 우리들을 잃어버리기 전에, 아니! 상실하기 전에 미리미리 아시고 옮겨 놓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때문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의 날개는 하시라도 급박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는 저와 여러분들을 고난과 환란에서 건져 주시기 위하여 언제나 어느 때나 항상 우리 곁에 펼쳐 놓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그런 상황에 처할 때일수록 당신의 날개위에 업히길 기다리고 계심을 믿으시고, 항상 온전한 믿음으로 하루라도 빨리 신속하게 하나님 등에 업혀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강력하게 붙어있기를 원하십니다.
어미 독수리의 날개에 업힌 독수리 새끼들은 지기들의 어미가 하늘높이 날아도, 결코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 까닭은? 어미의 날개는 강력한 힘을 지닌 자기새끼들의 보호처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의 명령대로 지은 노아의 방주는 40주야간 엄청난 비가 쏟아져 내렸으며, 그 물이 땅 위에 150일 동안 온 땅에 창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곳도 허술함 없이 완전무결 하였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도 그 어떠한 고통과 환란 중에 있을지라도 완전무결 하신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다면, 끝까지 인내함으로 모두 다 맡기시고, 기다려야 합니다. 오로지 하나님께만 온전히 의지하고, 잠잠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은 ‘내 자신’이 연약한 하나님의 피조물이란 사실을 진실한 믿음으로 시인하고, 매사에 ‘나’라는 자신은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그 무엇이든지 아낌없이 주시려고, 환경과 조건을 통하여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러한 능력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소유된 자들을 구원하심에 있어서, 결코 시시한 임시 미봉책을 절대로 사용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육신의 세상 사람들이 감히 따를 수 없는 강력하고 완벽한 방법을 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어떤 엄마가 여섯 살 된 자신의 딸아이에게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계신다.’라는 진리를 심어 주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는 그런 하나님을 생각하며 무서움으로 인하여 울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끊임없이 ‘하나님께서 내가 거짓말한 것과, 친구와 싸운 것, 그리고 나의 나쁜 마음을 다 보고 계신다.’라는 두려움에서 벗어 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아무리 달래고, 이해를 시켜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아이는 두 손을 모아 하나님께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한참을 기도하던 그 아이가 ‘엄마!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보고 계셔요! 하나님은 나를 사랑 하신대요! 그리고 내가 잘못한 것을 모두 다 이미 용서해 주셨대요!”라며 기쁜 얼굴로 엄마한테 뛰어 오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 벧엘교회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이 저와 여러분들의 주관자이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하나님이시기 전에, 용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믿으십니까?
그러므로 오늘부터라도 저와 여러분들은 그 어떠한 고난과 환란이 내 영, 육간의 삶속에 급습할지라도 절대로 두려워하거나 결코 절망하지 마십시오!
저와 여러분 옆에는 항상 강력하게 우리 모두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이 우주 만물의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또한, 더럽고 추악한 마귀, 사단들까지도 말입니다.
때문에 이 세상 어떠한 것들도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능가하는 것들이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독수리 새끼들이 어미의 날개위에 붙어서 아무리 높은 곳을 향하여 날아갈지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께서 펼쳐주신 날개를 꼭 붙잡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안전하게 지낼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피조물에게 있어서 안전(安全)이란 온전한 것과, 탈이 없는 것, 그리고 위험이 없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의 삶들은 거친 광야와도 같아서 온전한 안전이란 없습니다.
때문에 어느 순간에 어떠한 일들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닥칠지 모릅니다. 그리고 오늘날,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끔찍스런 각종 자연재해와 또한, 인간들로 인하여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사건, 사고들을 보십시오!
때문에 각종 질병과 건물붕괴, 그리고 화재와 비행기 또한, 자동차나 배,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기도 합니다.
또한, 올 여름같이 이상기온으로 말미암아 어떤 나라는 혹서로 인하여, 또 어떤 나라는 혹한으로 인하여, 또 어떤 나라는 홍수로 인하여, 또 어떤 나라는 지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다치기도 하고 죽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살아서 움직이는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그 어떠한 경우라도 안전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이지만, 우리들의 능력과 힘 그리고 우리들이 생각한대로 절대 안전할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와 여러분들이 거하는 이 세상의 삶속에서는 ‘안전’이란? 절대로 존재할 수가 없다. 라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러한 사실을 아십니까?
저와 여러분들이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 품인 말씀 안에서 진실한 믿음으로 순종하며 거할 때, ‘온전한 안전’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때문에 저와 여러분들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갖추고, 가졌을지라도 우리 하나님께서 ‘안전’의 복을 주시지 아니하면, 이 세상 그 무엇에서도 안전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 인간들에게 있어서 ‘온전한 안전이란?’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 안에 거할 때만이 확실하게 보장받기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믿으십니까? 할렐루야!
또한, 각종 공사현장에서 ‘안전’ 표시가 된 헬멧을 쓰는 이유는 그곳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안전’ 표시란? 안전을 바라는 사람들의 하나의 방편일 뿐, 한편으로는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즉, 언제나 갑자기 위험이 닥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은 어디로 가든지, 어디에 있든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안전을 보장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독수리 날개로 업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초월적인 사랑과 능력만이 온전한 안전을 부여받을 수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독수리가 하늘을 날고 있을 때는 이 육신의 땅에 있는 장애물들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까닭은 저와 여러분들의 온전한 믿음이 장애물 위로 저 높이 날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주석의 거장인 매튜 헨리(M.Henry)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사랑은 끊을 수 없는 방어선이요! 하나님의 능력은 그 무엇도 무너뜨릴 수 없는 방어벽이다.”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처럼 우리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은 신속함이 필요할 때는 신속하게, 강력함이 요구될 때는 강력하게, 안전을 요할 때는 안전하게 역사를 취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온전히 업히시기만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은 불가능도 없고, 그 어떠한 실수나, 오류도 없으며, 제한도 없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 육신의 삶 속에서 아직도 수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의 은총을 입지 못하고, 고통과 환란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은 모두가 다 자기 자신의 믿음을 통한 신앙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을 포함한 우리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의 피조물들로서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습니다. 때문에 온전한 믿음을 지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소유된 자들로서,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을 덧입고 사는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의 날개에 온전한 믿음으로 업히기만 하면, 보지 못하는 소경들도, 걷지 못하는 장애자들도, 배우지 못한 무식한 자들도,
물질이 없어 가난한 자들도, 각종 병이 시달리는 자들도, 마귀, 사단의 함정에 빠져 귀신들린 자들도 안전하게 자신들이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온전한 믿음의 성도들임을 확신하신다면,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 모두의 심령을 통해 질문하고 계심을 믿으시고, 크고 담대히 이렇게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큰 소리로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함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이처럼 저와 여러분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이든지 인정하시고 베푸실 때, 항상 감사한 심령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명하실 때, 온전한 믿음으로 순종하고 복종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내 날개에 업혀라!’ 할 때, 업히시고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매사에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저와 여러분 모두의 심령 속에 들어있는 이 세상의 속한 모든 것들을 다 꺼내어 주님 앞에 모두 다 내려놓고, 정결하고 깨끗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또한, 온전한 믿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날개에 업힘은 이 육신의 삶 속에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확실하게 빠르고, 쉬운 길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 모두가 진실한 믿음으로 온전히 섬기는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방패이시요! 도피성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고, 항상 주님의 품 안에서 떠나지 말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나라에 희귀한 것만 갖고, 희귀한 음식만을 즐기는 임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임금은 기가 막히게 맛이 좋은 요리를 먹은 후, 감탄을 금치 못하여 그 음식을 만든 요리사를 왕궁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그 요리사에게 ‘아주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구나! 네가 바로 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일등 요리사로구나! 그래서 내가 너에게 상을 주고 싶은데, 네가 제일 가지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요리사는 ‘임금님! 음식 맛이 좋은 것은 제 기술만이 아닙니다. 좋은 야채를 판 사람이 없었다면, 제가 어떻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니 그 상은 채소장수에게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겸손히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자 임금은 ‘그래? 그럼 채소장수를 불러 오너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영문도 모르고 왕궁으로 불려온 채소장수가 임금의 말을 듣고는 깜짝 놀라면서 ‘임금님! 그것은 아니 될 말씀입니다. 저는 그저 야채만 팔았을 뿐입니다.
그러니 상을 받아야 할 사람은 마땅히 좋은 채소 농사를 지은 농부이옵니다.’라며, 그도 겸손히 임금의 명령을 정중히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자 임금은 ‘그래? 그렇다면 그 농부를 데려 오도록 하라!’고 또 명령을 내려 그 채소를 가꾸었던 농부도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왕궁으로 불려왔습니다.
그런데 그 농부는 두려움에 떨면서 임금 앞에 섰습니다. 그러자 임금은 앞서 있었던 자초지종을 그 농부에게 이야기를 하자, 그 말을 듣고 있던 농부는 그 자리에서 펄쩍뛰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금님! 황송합니다만 저도 그 상을 받을 자격이 없는 자입니다. 저는 그저 씨만 뿌리고 가꾸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제가 밭을 갈고 씨를 뿌리면, 때를 따라 비를 주시고 햇볕을 주시는 분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만약에 그 분이 안 계셨다면 저의 채소는 싹도 틔울 수 없었을 것이며, 이렇게 훌륭한 야채를 기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모든 감사와 영광은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믿으십니까? 할렐루야! 그렇다면 오늘의 말씀을 마치기 전에 여러분께 몇 가지 묻겠습니다.
* 지금까지 여러분의 심령 속에 하나님께 온전히 털어놓고, 아뢰지 못한 것들이 있으십니까?
* 지금까지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온전하게 행하지 못했음을 인정하십니까?
* 지금까지 여러분은 하나님께 항상 지금의 사정과 형편만을 한탄하며, 원망하신 적은 없으십니까?
* 지금까지 여러분이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의 마음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지금까지 여러분이 살아온 것들이 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으십니까?
* 지금까지 여러분이 한 일에 대해서 진정으로 눈물 뿌리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온전한 심령으로 돌아온다면,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전폭적으로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십니까?
* 하나님께서는 독수리 날개위로 저와 여러분들이 온전한 믿음으로 올라오기만 하면, 우리들 모두에게 신속하게 임하시기를 원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믿으십니까?
* 하나님께서는 독수리 날개 위에서 저와 여러분이 떨어지지 않고, 강력하게 붙어있기를 원하고 계심을 믿으십니까?
* 하나님께서는 독수리 날개 위에서 저와 여러분이 항상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낼 것을 원하고 계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오늘 본문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그동안 우리 모두가 행했던 믿음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뒤돌아보시고, 꼭 독수리 날개에 업혀가는 온전한 믿음의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윤요셉 / 벧엘교회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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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적인 감각이 뛰어나신 말씀이었습니다. 과연 목사님의 화려한 경력 만큼이나 말씀도 수준있는 귀한 은혜의 말씀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바쁘셨는지 하루늦게 말씀이 올라왔네요! 항상 귀한 은혜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복사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동안 말씀의 능력과 경력을 보고 목사님 카페로 쪽지를 띄었습니다. 꼭 전화 좀 부탁드립니다.
저희 교회를 위해 시간 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에 은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화성에서)
설교자료 감사합니다.
좋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설교 자료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