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를 찾아준 승무원에게 10년 후 일어난 기적
“아가씨… 내 틀니를 잃어버렸는데, 어디 화장실인지 모르겠어.” 비행기 안, 한 할머니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승무원 서씨는 할머니를 안심시킨 뒤 비닐장갑을 끼고 화장실 쓰레기통을 하나씩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없었습니다. 두 번째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쓰레기통에서 휴지에 곱게 싸인 틀니가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쓰레기인 줄 알고 버린 것이었습니다. 서씨는 틀니를 깨끗이 씻고 소독해 할머니께 돌려드렸습니다. 할머니는 비행기에서 내릴 때까지 몇 번이나 고맙다고 인사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한참 흐른 어느 날, 서씨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시댁에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한 할머니를 보는 순간, 이상하게 낯이 익었습니다. “할머니, 처음 뵙는 것 같지 않은데요. 어디서 뵌 것 같아요.” 그 순간 할머니가 서씨의 얼굴을 보더니 손뼉을 치며 외쳤습니다. “아가! 나 모르겠니? 틀니! 틀니!” 작은 친절 하나가 세월을 건너 놀라운 인연으로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언제 어디서나 사랑의 마음으로 행동하면 주님께서 후하게 갚아주십니다.
네에~ 그렇습니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