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못
통일연못은 민간인이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최북단에서 남북 이산의 한을 달래고
통일을 염원하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조성하였으며 연못의 규모는 가로 12m, 세로 36m,
바닥면적이 116평으로서 한반도 모양의 단일연못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판문점 일원에 중단된 경의선 철도를 상징하는 "철마는 달리고싶다"
열차를 1930년대 실제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열차뒤편에는 차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열차카페가 있다.
자유의 다리
자유의 다리는 문산읍 마정리 임진각 광장 앞 망배단 뒤편에 놓인 다리로 1953년에 한국전쟁 포로 12,773명이 자유를 찾아 귀환하였기 때문에 명명된 다리이다. 원래 경의선 철교는 상하행 두 개의 교량이 있었으나 폭격으로 파괴되어 교각만 남아 있었는데 전쟁 포로들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서쪽 교각위에 철교를 복구했고 그 남쪽 끝에 임시교량을 가설했다. 당시에는 포로들이 차량으로 경의선 철교까지 와서 걸어서 자유의 다리를 건너왔다고 한다.
평화의 종
임진각높은 곳에 북녘땅을 굽어보며 새 천년의 우렁찬 소리를 토해 낼 『평화의 종』은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900만 경기도민의 의지를 모아 건립되었다. 21세기를
상징하는 무게 21톤, 높이 3.4m, 지름 2.2m 규모로서 2000년 1월1일 0시 21번 타종되었다.
종각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모지붕의 목조구조로서 면적은 21평, 높이는 12.2m이다.
제3땅굴·도라전망대
:: 제 3 땅굴 :: 1978년 아군에게 발견된 제3땅굴은 문산까지의 거리가 12km, 서울까지의 거리는 52km지점에 있다. 폭 2m, 높이 2m, 총길이는 1,635m로 1시간당 무장군인 3만명의 병력이동이 가능하다. 북한의 무력남침 기도가 여실히 드러나는 산 증거이다. 북한은 이땅굴이 적발되자 남한에서 북침용으로 뚫은 것이라고 억지를 쓰기도 하였는데 땅굴 내부 갱도를 살펴보면 굴을 뚫을 때의 폭파흔적이 남쪽을 향하고 있어 북한의 주장이 허구임을 알 수 있다. 2002년 5월 31부터는 셔틀 엘리베이터 최첨단
도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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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파주시 장단면 노상리 55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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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031-95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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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통제구역인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에서 700여미터 떨어진 남쪽 최북단역이다. 2002년 2월 20일 미국의 부시대통령이 방문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끈 그리고 남북화해의 미완성 역이기도 한 도라산역은 2001년 10월 임진강역 개통에 이어 2002년 2월 12일 설날에는 철도운행이 중단된지 52년만에 임진강을 통과하는 특별 망배열차가 운행되었다. 도라산역의 평양 205km, 서울 56km의 이정표는 남북분단의 현실과 앞으로 극복해야 할 희망과 기대를 담고 있다. 도라산역은 남방한계선상의 남측 최북단 역인 관계로 향후 경의선 철도연결이 완료되어 남북왕래가 가능해질 경우 도라산역에서 북한은 물론 중국이나 러시아를 가는 사람 및 화물등에 대해 관세 및 통관업무를 담당하는 역사성을 지니게 된다. 향후 도라산역은 한반도 분단의 상징적 장소이면서 남북교류의 관문이라는 이중적 역사의미도 아울러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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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규모 :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4,700㎡
◈ 연계관광코스 : 임진각관광지,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및 국경일은 제3땅굴 연계견학을 운영하지 않으며 구정 및 추석 연휴는 정상운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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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들 숙제때문에 여러번 갔던곳이랍니다. 가볼만한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