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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약초는 "소리쟁이" 입니다.
열매가 익으면 바람에 흔들려 소리가 난다고 해서
"소리쟁이"라고 부르는데, 소루쟁이, 소루장이, 등등
여러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정명은 소리쟁이 입니다. 한방에선 약명으로 "양재근" 이라고 하며 약용 합니다
종류로는 돌소리쟁이, 참소리쟁이, 좀소리쟁이, 묵밭소리쟁이, 금소리쟁이 등으로 불리지만 성분과 성질, 모습이 거의 비슷하여 구별은 아주 어려우며 약성은 같습니다.
소리쟁이는 불치병인 백혈병을 치료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열을 내리는 해열작용을 하고, 토혈이나 변혈, 자궁출혈에 피를 멎게하는 지혈작용이 있으며, 구충과 변비, 황달, 탈모증, 타박상, 버짐, 피부병(아토피), 종기 등을 치료하고 강장의 효과까지 있습니다.
연한 어린 잎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으며 국을 끓이면 미역국 맛이 나는데 위염이나 위암에 좋습니다. 이 소리쟁이로 나물과 국을 끓여 먹고 위암말기 판정을 받은 분이 완치된 사례도 있습니다.
또한 변비가 심하신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미끌한 성분이 장의 원할한 대사를 돕고 치질의 상처도 치료를 해줍니다.
뿌리의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초산이 있어 많이 드시면 좋지 않습니다. 자궁출혈이나 탈모증, 토혈, 지혈, 황달, 각종 피부병에 잘 듣습니다.
특히 버짐, 습진에 생잎과 뿌리를 갈아 즙을 내어 식초를 섞어 바르면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여성들의 음부가려움증이나 아토피는 뿌리를 말린 것을 달여 목욕을 하거나 가려운 부위에 발라주면 효험이 있습니다.
뿌리를 잘게 자른 후 말려 가루내어 양치질을 하면 잇몸질환에 좋은데 약간의 마취성이 있어 입안에 오래 머금고 있으면 입안 전체가 마비되는 현상이 옵니다.
#출처:무병장수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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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리쟁이 궁금했는데 정보 감사 합니다~^~*
산책 길에서 많이 봤는데 풀이
아니고 약초 였군요
쓰임세를 배워 갑니다
감사 합니다~~^^
소금쟁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