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처음 도읍지는 '졸본(卒本) 이라고 되어 있다.
사학계에서 만주 언저리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과연 '졸본'이 만주권역인가?
필자가 주장하는 '졸본'은 만주가 아니다, 그 몇가지를 주장 해 보면
1, 졸본(Zolbon -태양의 아버지 사람들)
졸본은 인도유럽어로 '촐폰(Cholpon)' 으로 표기, 발성된다. 이러한 논리는 필자의 '21세기에 새로 조명하는 고대사'에서 무수히 이야기한바와 같다. 자음이 된소리(마찰음, 파열음)로 변하여 나타난다. 이 '촐폰'은 키르기즈스탄의 가까운 도시 이름이다.
촐폰 공항 도 있다. 고구려의 첫 도읍지가 키르기즈스탄의 촐폰이 된 것인데 이에 대한 연결된 주장을 하고자 한다.
2. 드라마 '주몽' 에서 주몽(Zumong)에서 소서노의 아들 온조(Onzo)이름에서 중앙아시아의 언어세서 자주 사용되는
zo, zu, ,za등이 나오며, zor, zur, zir, zol, zul, 등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졸본은 중앙아시아의 표기 방법과 같은 이유이다.
3. 주몽의 첫 부인 "예소야"(Yesoya)와 우리말의 "예와 야"
예(Ye)와 야(Ya)가 붙은 이름으로 이미 2010년 하버드대학 아시아연구소에서 펴낸 '고대 한국인의 구축' 이란 책에서 예맥(Yemec)
야맥(Yamec)등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이 예((Ye)와 야(Ya)의 표기 방법은 흑해 연안의 킵착, 카스피 연안의 예맥종족의
표기 이름이다. 그런가 하면 우리말에 '예쁘다"(Yebbda)는 "아버지 머리의 예족" 이 되는 것으로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선정된 사람들을 일컷는 용어가 "예쁘다"로 계속 사용되어 왔고, 사람을 부를 때, ' 야(Ya) 빨리 오너라" 에서 특징되는 "야(Ya)"와 도한 사람을 부르는 "영희야, 철수야, 옥희야, 순자야등에서 약속 된 것 처럼 야(Ya)가 붙으며, 대답을 할 때 예((Ye)가 반드시 따라 다닌다.
'예'는 일의 시작과 마무리, 지시에 대한 순종, 의문등을 나타내는 언어이다. 왜 우리 말에 예((Ye)와 야((Ya)가 친밀하게 따라 다닐까? 그 이유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가 스키타이족으로 그 정체성을 가졌던 이유에서 생겨난 언어의 유습이라고 보아야 한다.
인도에서 야드(Yad), 요드(Yod), 요디(Yody), 예드(Yed)로 불리는 종족은 인도로 진출한 스키타이족을 말하며 그렇게 구분되어 있다. 그렇기에 우리말의 쓰임새에서 나타난 '예와 야'는 스키타이의 정체성을 일깨워 주는 훌륭한 언어의 표시가 되는 것이라 주장한다. 이런 언어의 변천과정을 보며 신라는 스키타이족이었기에 경주 김씨의 경주는 아프칸의 카불로 부터 타림분지, 신강성에 이르는 넓은 지역이 '경주'가 된 것이고, 아프칸의 카불이 '월성' 이 된 것이었다. 김해 김씨(kim -어머니의 집단)도 예외가 아닌 '어머니의 집단(아마존, 스키타이)이 된다. 또한 9세기에 (헌강왕 시기) 처용가에 나오는 처용이 아라비아의 '오만 사람' 이라고 하니, 진정 삼국의 연구는 새로 해야 할 것이다.
4. 주몽 드라마에서 소금산을 찾아 갔다던 고상국, 구상국은 어디인가?
구산, 구상, 고상은 인도유럽어로 쿠산, 쿠상, 코산, 코상이되므로 아프칸의 카불을 중심으로 형성된 월지국이 바로 쿠샨제국이 된다.
필자는 지난 번 구상국의 영역안에 있는 펀잡의 소금산을 거론 한 적이 있는데, 사실, 아프칸 북부 지방인 콕차강 계곡에 소금산이 있엇다는 기록이 있다. 이 소금산에 '마르코 폴로'가 다녀갔다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아프칸의 북부로 소금을 찾아 갔던 것으로 교정하고자 한다.
5. 주몽의 아들인 제2대 유리왕의 유리(Yuri)
역시 스키타이의 이름인 유(Yu)가 나온 것으로 유리란 이름은 유리가가린, 유리넨코, 유리올라바등 슬라브계 사람들에서 흔히 발견되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고구려는 유리의 슬라브 계 이름을 볼 때, 슬라브 지역인 중앙아시아 권역에서 건국한 것이 되는 것이다.
6. 월지국을 세웠던 '상장 탁'(Tax)이 자기 이름을 따서 인도에 탁실라(Taxshasilla)로 "탁의 신라"가 되는 셈이어서, 신라의 건국지는 인도 북서부로 연구되어야 하고, 그 건국연도도 수정이 불가피하며,(물론 고구려 건국 년도도 수정되어야) 왜? 박혁서세는 '닭의 알'에서 태어난 신화를 가지고 있으며, 가야연맹체는 왜! 6가야인가? 가야연맹체는 정녕 인도에서 형성되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변은 필자의 제 2권에서 상세하게 설명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