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아티스트 이경민은 헤어&메이크업 살롱 ‘이경민 포레’의 원장으로 CF와 화보 촬영, 연예인들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모아 만든 브랜드 ‘비디비치 by 이경민’의 대표이기도 하다. ‘여자를 행복하게 하는 메이크업’을 컨셉트로 한 비디비치 by 이경민은 동양 여성의 얼굴을 집중 연구해 탄생한 것으로 ‘스몰 페이스’와 ‘동안’ 만들기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이 섹시하다는 평을 받는 것은 그녀의 입체적인 이목구비와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립스틱을 바를 때 유행하는 입술 모양, 컬러를 무턱대고 따라 하지 말고 얼굴 모양, 피부톤에 맞춰 골라야 한다. 보통 하트 모양이 이상적인 입술인데, 얼굴에 비해 입술 두께가 두껍거나 입술선이 흐리고 인중이 불분명하다면 립 라인을 보정한다. 립 라이너 대신 스폿 컨실러로 라인을 그리면 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어색하지 않게 입술 두께를 조정할 수 있다. 메이크업과 마찬가지로 립스틱을 바를 때도 바탕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오렌지, 핑크 등 파스텔톤 컬러를 바를 때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 입술톤이 고르지 않으면 원하는 컬러 표현이 어렵기 때문이다. 파운데이션을 입술까지 발라 톤을 맞추면 유분기 때문에 립스틱이 번질 수 있으므로 리퀴드 컨실러를 두드리듯 바르는 것이 좋다. 립스틱을 바른 후 글로시한 느낌을 원한다면 립글로스를 덧바르고, 매트한 느낌을 원한다면 입술을 티슈로 덮은 후 파우더 퍼프로 살살 두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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