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빠른 걸음으로 많은 땀을 흘리면 분명 몸에 무리가 되며 그리되면 무엇보다도 걷즐모가
추구하는 운동과 건강을 저해하기에 속도 보다는 완주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즉위 4년만에 승하하여 잘 알려지지않은 경종과 26세의 나이로 소생이 없이 돌아간 선의왕후의
묘가 있는 '의릉'....'하늘이 숨겨놓은 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좋아 여러 대학들과 다양한 연구소들이
'천장산'을 중심으로 위치 하고..........나즈막하지만 편안하게 올라갈 수있는 테크길들과 정자,넓직한
마당바위,고종의 장자 완왕이 일찍 졸하여 묻혔던 '애기능터'가 있는 '월곡산'......고니님 집 앞에 위
치한 넓게 잘 만들어진 '북서울꿈의숲'...........잣나무가 가득한 숲에서 멍 때림이 최고인 '오동산'.....
둘레길이 테크와 산길로 잘 되어있어 누구라도 부담이 없이 걸을 수가 있는 '오패산'등이 위치한
아래 코스로 걷겠습니다....글로는 설명이 부족합니다....''百聞而 不如一見''임돠....^^~
코 스 : 석계숲길-의릉-천장산(135m)-홍릉수목원-월곡산(110m)-
북서울꿈의숲-오동근린공원-오패산..
중간합류 1 : 방법은 있습니다...어디쯤에서 합류를 했으면 하시면 댓글로 정확한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세요..
걷다 귀가 재 합류 : 도심이라 별 의미가 없습니다....함께 걷다가 무리라 생각되면 귀가나 쉬고 있다가
한바퀴 돌아오는 회원님들과 만나 나머지 조금 더 걷는 방법도 있습니다...
-------------------------------------------------------------------------------------------------------------------
<'망설이는 회원님들 읽어 주세요'>
운동과 건강을 위해 조금 빠르게 길게 걷기를 즐기는 모임입니다..19km 내외로 걷기에 쉬운 길은 없습니다..
평지에서는 운동을 위해 빠르게, 오르막에서는 심장을 위해 조금 느리게, 내리막에서는 안전하게 걷습니다..
초보자를 위해 중간합류와 걷다 재 합류, 걷다 귀가 등 다양한 참여 방법이 있으니 역량에 맞게 참여를 하여
점점 좋아지는 근력과 건강한 몸과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걷고자 하는 분들은 맨 아래 주의사항을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1. 언제 : 2022년 7월 16일(토) 오후12시 50분 (오후 1시 땡 출발)...
2. 모이는 곳 : 석계역(1,6호선) 4번 출구 안...
3. 마치는 곳 : 미아역(4호선)
4. 걷는 시간 : 3시간 20분~4시간 20분 내외(걷는 시간 만 / 휴식 제외)..
5. 걷는 거리 : 18km~22km 내외(체감 거리 포함 : 산길,눈길,계단,평지 감안)..
6. 준비물 : 물과 약간의 간식,경등산화,자외선 차단 용품..(겨울에는 아이젠,여분의 옷)..
7. 뒤풀이 : 공식적으로는 없습니다...
카페지기 : 010-9279-3196..(문자나 댓글로 부탁합니다..)
------------------------------------------------------------------------------------------------------------------
* 걷기에 관한 주의 사항입니다..<필독>
1. 길라잡이는 안내자의 역할을 할뿐입니다. 잘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2. 앞서거나 후미에 계시거나 길라잡이의 시야 안에서 걷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길라잡이 앞에서 걷는 경우는 길라잡이가 사진을 찍는라 뒤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3. 지각을 하시거나 앞사람이 보이지 않으시면 과감히 포기하는 센스를 발휘해주시기 바랍니다.^^~
4. 중간합류, 중간이탈 시에는 진행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5. 도보 중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개인 각자에 있슴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카페나 카페지기, 운영자및 진행자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에 동의하는 사람만
참가 하실 수 있습니다..
6.댓글은 개인들 간의 사담 보다는 회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글로 올려 주십시요......특히 '오빠,
언니, 누님, 그대, 자기..등등의 단어가 있으면 바로 삭제를 하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라도 볼 수 있기에 단어에 신중을 기하고자 하기 위해서 입니다.>
7.걷즐모 카페 사진을 타 카페 등에 올리는 경우가 있었다면 지금까지 올린 것은 다 삭제 하여 주시고
앞으로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비록 본인 사진이 있다 하여도 사진도용과 다른 회원님들에게
초상권 침해등이 발생할 소지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을 찍은 회원님과 다른 회원님들께서 절대 허락을 한 일이 없음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8.걷즐모 회원님들은 걷기에 참여를 하시는 동안에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닉네임에 '님'자를 붙여 불러야
하며 친구나 선후배 사이라도 반드시 존댓말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9.정치,종교,개인적(경조사,직업,가정,나이,학벌,고향..등)인 대화는 말하지 않고 먼저 묻지 않는다..
혹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어도 경조사에는 일체 참여를 않는다...
10.개인적인 대화는 작고 짧게 한다(나와 관계가 없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짜증으로 집중을 방해합니다)..
------------------------------------------------------------------------------------------------------------------
코스입니다...
나즈막한 산들이라 정상까지 주택들이 많은 관계로 4호선 전철역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많은 마을버스들이 자주 다니고 있으니 맘 편히 참여바랍니다...^^~
<의릉>
사적 204호. 경종은 숙종의 제1자로 희빈장씨(禧嬪張氏)의 소생이다. 숙종의 승하 후 경희궁에서 즉위하였으나 병약하여 재위 4년 만에 승하하였다.
선의왕후는 함원부원군(咸原府院君) 어유구(魚有龜)의 딸로 15세 때 세자빈이 되었다가 경종의 즉위와 더불어 왕비로 진봉(進封)되었는데, 26세로 소생없이 승하하였다.
일반적으로 쌍릉은 좌우로 조성하나 이 능은 앞뒤로 비껴 능역을 조성하였다. 왕릉과 왕비릉이 각각 단릉(單陵)의 상설을 모두 갖추고, 뒤에 있는 왕릉에만 곡장(曲墻 : 굽은 담장)을 둘러 쌍릉임을 나타낸 배치이다.
이러한 전후능설제도(前後陵設制度)는 영릉(寧陵 : 효종과 인선왕후 장씨의 능)에서 처음 나타난 형식으로서 풍수지리적으로 생기왕성한 정혈(正穴)에 봉릉(奉陵)한 것이다.
석물은 병풍석이 없는 난간석(欄干石)ㆍ혼유석(魂遊石)ㆍ장명등(長明燈)ㆍ망주석(望柱石)ㆍ문무석(文武石)과 말ㆍ양ㆍ호랑이가 있다.
능석물의 배치와 양식은 명릉(明陵 :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 제2계비 인원왕후의 능)과 같이 규모가 작고 간소한 후릉제도(厚陵制度)를 택하였는데 이는 『속오례의(續五禮儀)』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의릉의 능역은 11만 4,658평이다.
<홍릉수목원>
도심 속에서 즐기는 숲 속 나들이
홍릉수목원은 명성황후의 능인 홍릉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국내 최초의 수목원이다.
을미년 일본인 자객에 의해 시해당한 명성황후는 처음 이곳 청량리 인근 홍릉에 묻혔다가, 1919년 고종황제가 죽으면서 남양주로 이장을 하게 된다. 지금은 표지석만이 그 자리를 알리고 있다. 홍릉수목원은 일제 때인 1922년에 임업시험장이 세워지면서 만들어진 수목원으로 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는 흔하지 않은 수목원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관리하고 있는 연구 중심의 수목원이라 평일에는 개방하지 않고 일요일에만 무료로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데 도시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 도시 안에서 여유로운 주말 한나절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연구 중심의 수목원답게 보유하고 있는 수종만 1,200여 종에 이르며 개체 수는 20만에 이른다고 하니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풀,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산림의 혜택과 이용에 관하여 정보를 제공해주는 산림과학관이 있어 관람도 가능하다.
천장산(天藏山)
성북구 석관동, 동대문구 회기동, 청량리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해발 140m로 낮은 산이지만 꽤나 넓은 편으로,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명당터이다. 천장산 주변으로는 한예종, 외대, 경희대,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의 대학캠퍼스가 둘러싸며 자리하고 있고, 과학기술연구원, 국방연구원, 산림과학원, 산업경제연구소, 농촌경제연구소가 모두 이 산에 기대어 있다. 조선왕조의 무덤인 의릉, 영휘원, 숭인원 등이 주변에 자리잡았고, 명성황후의 능 자리였던 홍릉 역시 이곳에 위치하였다. 조선 왕가의 쉼자리, 현대 교육의 산실인 대학, 연구의 중심인 연구소들이 산 주변에 둘러 자리하고 있다는 것은 천장산이 좋은 기운을 가진 공간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첫댓글 즐겁게 함께합니다...^^~
주말마다 계속 비소식이 있었으나 3주는 잘 피해갔는데 이번 주도 비소식이 있네요...
걷는 코스는 대부분 넓은 길이고 테크로 되어있어 우산을 쓰고 걸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참가 합니다 ^^
가야죵
안녕하세요. 처음 신청합니다. 열심히 쫓아 걷다가 힘들면 중간 귀가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참가합니다
두번째로 참가합니다^^
함께 걸어요 ^^
참가합니다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