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직장일이 너무 힘들어 여자가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도 간절하게 기도하길래 소원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여자는 하루종일 일이 너무 많았다.
눈뜨자마자 밥하고, 아이들 씻기고, 학교 보내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시장가고, 음식 준비하고, 저녁 먹이고, 애들 씻기고,
또 자려는데 남편이 찝쩍대지(?)….
여자의 인생도 너무 피곤하고 별것도 없어 아침이 되자마자 하나님께 다시 기도했다.
“다시 남자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이 아주 곤란한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안 돼. 너 어젯밤에 임신했어!”
첫댓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