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해지는 태풍·폭설에도 걱정 없이…비닐하우스 붕괴 ‘0’ 도전㈜라이프스톤
원형파이프를 이용한 비닐하우수는 태풍피해(왼쪽 사진)에 취약한 반면 기존 파이프보다 3.8배 강한 절곡형 포밍파이프로 지은 슈퍼그린하우스(오른쪽 사진)는 재해에 강하다. 특히 일반 파이프 하우스에 비해 시공비가 저렴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원형파이프를 이용한 비닐하우스는 태풍피해(왼쪽 사진)에 취약한 반면 기존 파이프보다 3.8배 강한 절곡형 포밍파이프로 지은 슈퍼그린하우스(오른쪽 사진)는 재해에 강하다. 특히 일반 파이프 하우스에 비해 시공비가 저렴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세계적 기후변화가 심각하다. 지난해 지구의 평균기온은 평년에 비해 0.57℃ 높은 14.47℃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북극 해빙의 면적은 역대 최소치를 나타냈다. 이같은 이상고온현상은 북극의 찬 공기를 차단해주는 제트기류의 강풍대를 크게 약화시켜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를 포함한 중위도 지역까지 내려오면서 근래에 보기 드문 한파와 폭설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온난화의 영향으로 강력한 태풍이 잦아 2012년 텐빈, 볼라벤 등 4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해 전국의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지난해 한파와 폭설에 따른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피해규모만 약 3000억원에 이르고 최근 5년간 비닐하우스 붕괴로 인한 피해복구비로만 1조 5122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이런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구온난화의 해결방안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전 지구적 공동대응이 필요하고 장기적 과제이기 때문에 실제 피해를 줄인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세계적 기후변화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구적인 노력의 하나로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건물의 내진 설계가 이뤄지듯 한파와 폭설 등 악천후를 견딜 수 있는 튼튼한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라이프스톤에서 세계 최초로 농업용으로 개발한 ‘슈퍼그린하우스’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하우스에 쓰이는 골재는 기존 원형 파이프와 달리 절곡형 포밍파이프를 적용했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굴곡시험 결과 기존 파이프에 비해 강도가 최대 3.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비닐하우스 내재해형 설계도로 지정을 받았을 뿐 아니라 기존 표준 일반비닐하우스와 비슷한 가격대로 시공이 가능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기존 원형파이프를 이용한 일반비닐하우스는 단면이 원형으로 파이프간의 교차지점이 원과원의 접촉면으로서 점에 가까워 뒤틀림이나 미끄럼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또한 파이프 결속시 철사로 만든 조리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골조를 강하게 결속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슈퍼그린하우스는 강도 높은 굴곡형 파이프를 이용하는 데다 30여종에 이르는 브라켓(BRACKET)과 조인트(JIONT)를 볼트와 너트로 결속함으로써 비틀림과 미끄럼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내재해 강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면을 개방하거나 높낮이나 방향이 다른 형태로도 시공이 가능하고 조립식으로 이동과 설치가 자유롭고 해체 또한 손쉬워 자재의 재활용도 가능하다. 원형 파이프를 이용한 일반 비닐하우스는 각 지자체별로 내재해 기준에 따라 서까래의 간격과 파이프의 규격이 정해져 있어 이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정부 보조금이나 피해보상 등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돼 있다. 그러나 슈퍼그린하우스는 원형 파이프가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내재해 규정에 의해 기준이 정해지고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이 공식으로 인정한 1.8배의 내재해 강도 규정에 따라 서까래 간격이나 파이프의 규격을 1.8배까지 늘이거나 줄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일반 비닐하우스 대비 자재 사용량이 적어 시공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고품질의 하우스 시공으로 재해 피해까지 줄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슈퍼그린하우스는 비가림하우스는 물론 버섯, 화훼사, 축사, 창고, 주택, 원형온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절곡형 포밍파이프 및 자재. 슈퍼그린하우스는 농식품부에서 내재해형 설계도로 지정받았다. #㈜라이프스톤은…평창스페셜올림픽·여수세계박람회 돔 구조물 눈길지난 1월28일부터 2월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3년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 지구본과 같은 대형돔형 시설물 32개가 설치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전남 여수신항 일대에서 펼쳐진 ‘2012여수세계박람회(’12. 5. 12~8.1 2)’ 캠핑 빌리지에서도 돔 구조물 150개가 만들어져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 및 볼거리로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돔 하우스 전문업체인 ㈜라이프스톤은 자체 개발한 돔 구조물에 대한 국내 영업망을 갖추기도 전에 세계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 행사에 자사 제품을 당당하게 전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렇게 짧은 기간에 세계적 행사에 임시구조물을 설치하게 된 계기는 슈퍼하우스의 돔 구조물에 대한 기술력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슈퍼하우스는 3평의 소형 돔 구조물에서 1,000평에 이르는 초대형 구조물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해 연구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돔 구조물 330㎡(100평)을 설치하는데 시공시간이 6시간이면 충분하고 해체하는데 3시간이면 끝날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 그 동안 중소기업으로써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 상황에서 한 때 외국기업으로부터 거액의 합작투자 제의까지 받기도 했지만 기술유출을 우려하여 거절하는 등 돔 구조물에 대한 회사 직원들의 자부심이 매우 강하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캠핑 빌리지에 설치된 돔 구조물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 설치된 선수와 진행요원들을 위한 돔 구조물슈퍼하우스가 유독 돔 구조물에 대해 고집을 갖고 제품을 개발하는 이유는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시설물이 필요하다는 것과 웰빙을 중심으로 한 캠핑과 다양한 이벤트 수요 증가에 따른 맞춤형 돔 시설물이 절실히 요구됐기 때문이다. 회사측도 전략적 하이브리드 돔, 기획형 돔 하우스라는 용어를 쓸 정도로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 제품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 기후변화와 저개발국가들의 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먹거리와 집이다. 이 중 집을 돔 구조물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여 33㎡(10평) 1개를 100만원에 공급하자는 게 슈퍼하우스의 장기 계획이다. 싸고 튼튼한 구조물뿐만 아니라 극한 환경에서도 생활이 가능한 에너지 독립형 미래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자생수시스템과 열 공급시스템 등 관련 제품도 확보해 놓고 있다. 이런 계획과 관련한 돔 구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슈퍼하우스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대량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 대리점 모집하면서 본사와 대리점을 중심으로 해외 영업도 확대하고 있다. (주)라이프스톤는 시군단위의 독점적 영업권과 기술이전을 위해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하여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전국의 농업경영인들에게는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문의 (043)873-9515
출처: (주)라이프스톤 원문보기 글쓴이: 라이프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