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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광명KTX역간 전철 배차 시간 단축 불편 민원 ---------------------------------------- 광명에서 서울로 출,퇴근(입주예정)하는 시민입니다.
광명은 교통축이 외진곳에 있어 서울로 진입은 환승 등 매우 불편 합니다.
정부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철도(지하철)을 이용을 강조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교통 제일 불편한 점은
광명KTX역에서 -영등포역간 전철 운행시간이 30분 배차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는바,(수요 부족으로) 요즘 30분씩 기다려 전철을 타야 하나요?
최근 광명역세권으로 KTX 이용객및 주변 이달부터 대거 아파트입주로
(2010.12.부터 광명역세권, 신촌지구 소하지구 등)유동인구가 수십만명으로 늘고 있는데도 되도 말입니다.
따라서, 전철운행시간 간격을 빠른시간(10분)대로 좁힐 방안 없나요?
좋은 지혜를 남겨 주세요? |
첫댓글 구로나 금천구청까지로 구간을 줄이면 될것같네요. 단,KTX시간표 사이에 잘 끼워넣어야겠죠..
금천구청에서 환승해야 하더라도 배차만 늘면 대환영일것 같네요.
사실상 없다고해도 될듯합니다.
광명셔틀전철이 있는 선로용량 다 빼내서 투입한 것이라 더 증차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전철이 금천구청을 출발하면 전철선-경부본선-경부고속선 경로로 가는 것 같았습니다. 아주 짧지만 경부본선도 지나가는 모습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 뒷소문이 살짝 돌고 있는 구로기지 광명이전에 의해 광명역까지 지선이 연장된다면 지금보다 열차 수가 늘어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신안산선이 1호선 지선 정도의 역할은 차지하고도 남으리라 보고요.
시흥연결선 3선화가 시급합니다.
신안산선이 제일 시급합니다.그게...제일 좋고 현실적이며 경부선에 과부하를 줄여주는 최선의 답이라 봅니다;
제일 괜찮은 제안입니다. 광명역을 자주 이용하는 저로써도 미래를 위해서 신안산선은 무조건 조기개통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 신안산선은 KTX 광명역을 환승하는 체제로 진행되어야 할것입니다. 부가적으로 월곶~판교가 연결되면 동서 방향에서도 KTX광명역 접근이 수월해지니까 상당히 좋은 대안이 될것입니다.
조기개통은 모르겠지만 올해안에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계업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열차의 정상운행에 크나큰 지장을 주는 셔틀... 많이 밉습니다
광명셔틀은 단일 선구에서 운행하는 열차가 아닌 여러 선구에 걸쳐서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영등포~구로 구간은 급행열차와, 구로~금천구청구간은 경부선 전동열차와, 금천구청~광명구간은 KTX 및 일반열차와 함께 다닙니다. 이에 광명셔틀은 필연적으로 다른 열차들과의 경합이 발생하며 KTX 및 일반열차와 전동열차의 정상적인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그럼 저 열차들의 운행에 방해가 안되게 다른 선로로 운행 하면 되지 앉느냐' 라고 반문을 할 수 있는데요. 한마디로 말하면 '불가능합니다.' 광명셔틀은 현재 가지고 있는 인프라상으로는 무조건 저 열차들과 같은 선로로 운행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선로자체가 없다는 말이지요. 인프라의 부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저 열차들의 운행에 지장이 안되게 시간표를 짜서 운행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반문을 할 수 있는데요. 이것또한 한마디로 말해 '불가능합니다.' 현재 서울~금천구청 구간이 우리나라에서 열차가 제일 많이 다니며 선로용량이 포화 상태인 구간이라 열차가 더 투입될수 없는 상황인데요.(이때문에 KTX 증편에 어려움을 겪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명셔틀은 이 사이에 끼어 운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열차운행에 지장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 없다는거죠. 이것도 인프라의 부족에서 오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은 '지금의 운행이 최선이다'입니다.
KTX가 자주 들락달락하는지라 늘릴수도 없습니다.(배차간격 줄이기..) 가뜩이나 일반열차에다 1호선까지 있어버리니깡...;; 지금이 딱 적당합니다. 정말 서울역~시흥간 3복선이 시급... ㄷㄷㄷ 천안급행도 빌빌대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