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wen Hargreaves column
오웬 하그리브스 칼럼
However, it was not a surprise to me at all.
그렇지만, 그건 모든 면에서 나를 놀라게 하진 못했습니다.
If you look at Becks and what he has achieved at Manchester United and Real Madrid I think this is a good step for him.
벡스와,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엇을 이루어냈는지를 본다면,
이 일은 그에게 있어선 좋은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I have played with him for a number of years and one thing about him is he loves a challenge.
나는 여러 해 동안 그와 함께 플레이했고, 그에 대한 단 한 가지는 그가 도전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He showed that when he left Manchester United for Real Madrid.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가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났을 때 그걸 보여주었습니다.
He went to Spain to experience how football is abroad.
그는 축구가 얼마나 널리 뻗어있는 지를 느끼며 스페인으로 갔습니다.
I think it is commendable that people take on these new challenges rather than sticking with a comfortable situation.
나는 사람들이 안락한 위치에 안주하기보다도 새로운 도전들을 해 나감은 칭찬할 만하다고 봅니다.
Becks still wants to achieve a lot in his career and has set himself goals - this is probably one of them.
벡스는 여전히 그의 경력에 있어 많은 걸 이루어내길 원하고 있으며, 그 자신의 목표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일은 아마도 그것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Not many people could have withstood what he has gone through
|
나는 벡스와 가깝진 않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우리가 전에 논의했었던, 그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는데 있습니다.
But what he brings to a league that is not that popular at the moment is a big name and he is going to be hugely influential.
그러나 그가 오늘날 비인기 리그를 얼마쯤 부흥시킬 수 있다는 건, '빅네임'과 그가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 될 것 같아서 입니다.
It also opens the door for others to go over there and play and I am sure you will see some other star players commit their future to MLS.
유럽에 남아있는 다른 이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며 플레이하고, 뿐만 아니라
나는 몇몇 다른 스타 선수들이 그들의 미래를 MLS에 맡기는 것을 당신이 보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There are a lot of players who have gone to play in Qatar or Dubai but personally I think it would be more interesting to be a part of something potentially big being built.
'카타르'나 '두바이'로 플레이하러 간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만
나로서는 훌륭하게 쌓아올리게 될지도 모를 어떤 일의 하나로, 그게 한층 더 흥미있을거라 여깁니다.
There is a lot of potential there, it just needs people like Becks to promote it.
그러한 조성을 위해선 사람들이 벡스를 좋아할 필요가 있는데, 그렇게 될 가능성은 다분합니다.
He is going to be a massive figure, not only in football circles over there but the sporting world.
그는 비단 축구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스포츠계를 아우를 거물이 될 것입니다.
I think he will create a lot of excitement that will be good for the league.
나는 그가 그 리그를 위해 더할 나위 없을 대단한 흥분을 일으킬거라 생각합니다.
He already has that profile in the rest of the world.
그는 외국에서도 이미 프로필을 가지고 있습니다.
A lot of people in North America - such as my parents who went to Canada from England - have moved there from around the world, like the Italians, Spanish or South Americans.
북미의 많은 사람들은 - 잉글랜드에서 캐나다로 갔던 내 양친과 마찬가지로 - 이탈리아, 스페인, 그도 아니면 남미와 같은 세계 각처로 이동해 갔습니다.
They are football fans because they grew up with it, so there is an audience there for football.
그들은 그 곳에서 축구를 지지하는 관중과 더불어 성장했던 축구팬들입니다.
Everyone knows Becks, whether they are a football fan or not.
여러분은 그들이 축구팬인지 아닌지에 상관없이 벡스를 알고 있습니다.
So he is going to bring a lot more people to the games and a bigger fan base, not just the football enthusiasts or the kids but being global he will appeal for a lot of people.그렇기때문에 그는 광적인 축구팬들이나 풋내기들이 아니더라도, 보다 현저한 팬을 토대로 더 많은 사람들을 경기로 이끌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테고 말입니다.
The league has a lot to offer but at the moment it cannot compete with the European leagues financially, but when that changes it will be very interesting to other players.
그 리그는 많은 오퍼를 하고 있지만, 당장에는 재정상 유럽 리그들과 경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점이 변화할 경우, 그것은 다른 선수들에겐 매우 흥미롭게 작용할 것입니다.
Towards the end of my career I could definitely see myself playing over there.
내 경력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갈 즈음, 나는 저쪽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It would be interesting especially as I grew up in North America and certainly something to think about.
내가 북미에서 자라났던 만큼 확실히 그에 대해 생각하는 무언가는 특별히 흥미로울 것입니다.
Becks has had his share of ups and downs over the years but in sports there has never been a player that has constantly gone up and up.
벡스는 몇 년 사이 그의 파란만장한 삶의 일부분에 질려해하고 있습니다만
스포츠에선 노상 성공가도를 달리는 선수란 없습니다.
What is so commendable is how he has come back from difficult times - there are a lot of people who have not.
대단히 괄목할만한 점은 그가 어려운 시간들에서 어느 정도 회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많은 사람들도 있는데 말입니다.
People will be saying that this is the end of his England career but in football anything is possible.
사람들은 이것이 그의 잉글랜드 경력의 마지막이라고 말해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축구에선 무슨 일이든 가능합니다.
It was only a few months ago that he was at the World Cup. But it comes down to what the team needs or what the manager picks.
그것은 고작 몇달 전, 월드컵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팀이 얼마만큼 그를 필요로 하는 지 라든가, 감독님이 얼마만큼 기회를 주는 지 라든가 하는 것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Everyone knows when they watch Becks he still has a lot to offer, but it is difficult because there is such a great group of young talents coming through like Aaron Lennon - competition for places is so tough.
여러분은 벡스를 지켜보면서 그가 아직도 많은 오퍼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아론 레넌 같은 그러한 젊은 재능들의 거대한 무리가 다가오고 있기때문에, 그러한 것은 쉬운 게 아닙니다.
It has been different not having Becks around the England squad since the World Cup because he was part of the set-up for so long.
월드컵 이후 잉글랜드 스쿼드에 벡스를 데리고 있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는 너무나 오래 '세트업'의 중요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He was such an influential figure, but now he is not there and the team needs to move on.
그는 그처럼 영향력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그는 팀이 나아가고자 하는 거기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In football you do not always play with the same team.
축구에선 늘상 같은 팀에서 플레이할 순 없는 일입니다.
Injuries and suspensions happen so you get used to not having the same team and a good side needs to adapt.
부상으로 플레이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면, 같은 팀에서 뭘 어떻게 할 수 없다는데 익숙해져 버리는데
훌륭한 팀은 융통성이란걸 필요로 합니다.
Beckham has been made an outcast by Madrid |
존 테리는 주장이 되어 팀을 강하게 만들고 있고 지금까지는 잘 해내고 있습니다.
I was a bit surprised by Real's announcement that Becks will not play for them again.
나는 벡스가 다시는 그들을 위해 플레이하지 않을 거라는 레알의 발표에 놀라웠습니다.
A contract is a contract - it is their decision what they want to do but it is possibly the first time I have heard of such a move.
계약은 계약입니다.
그들이 뭘 원하든 그건 그들의 결정이지만, 나는 그러한 옮긴다는 소식을 아마도 처음 들었을 것입니다.
Players coming to the end of their contract are allowed to sign a contract with any club in January - that is the rule.
계약의 막바지에 이르른 선수들은 1월에 어떤 하나의 클럽과 계약에 사인을 허용하고,
그게 바로 '룰'입니다.
At Bayern, Hasan Salihamidzic has just signed a deal with Juventus and I am sure he will play some games for us for the rest of the season
바이에른에 있는 하산 살리하미지치는 유벤투스와의 '딜'에 막 사인을 했으며
나는 틀림없이 그가 우리를 위해 시즌 마지막 동안 다소의 경기를 뛸거라 확신합니다.
So only Real know the reasons for that but it seems a bit spiteful.
결국 레알은 그러한 이유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앙심을 품은 거라고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For Becks this is a new challenge and a new chapter.
벡스에게 있어서 이것은 새로운 도전이요 새로운 한 시기입니다.
For anybody that doubts him, I predict Becks will probably have the last laugh.
아무도 그에게 확신을 갖고 있지 않지만, 십중팔구 마지막에 웃는 이는 벡스일 것이라고 나는 예상합니다.
I admire him for everything he has achieved and the way he has handled it - not many people could have withstood what he has gone through.
나는 그에게 여러모로 감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는 성취해 냈고 그처럼 그것 - 많은 사람들이 그가 지나온 어떤 일을 다 견뎌낼 수 있는 건 아닌데도 말입니다 - 을 다루었습니다.
It takes a unique person and that is why he is a good example for people to look up to. I have had nothing but great experiences with him.
굉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저것은 왜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는지에 대한 훌륭한 본보기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조금도 충분하지 않지만, 그와 함께 훌륭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첫댓글 다음엔 ㅂ ㅔ컴이 하그리브스에 대한 칼럼 뜰것같다는..
글잘쓰네
글 읽는데 하그리브스의 그 큰눈이 보이고 목소리가 막 들리네 ㅋㅋ
오,나이도 어린데 자기 소신을 뚜렷이 말하는게 보통이 아니네ㅔㅔㅔㅔㅔ허긴 그러니 뮌헨에게도 들이대다가 혼도 나겠지만,고분고분한 성격은 아니구만.........,맨유 오면 좋을텐데,,,,,,그런 일이 일어 날까?
하그리브스는 어찌이리 품성도 바르고 곱단말인가.........ㅜㅜ 또하나의 엄친아 탄생.ㅋㅋㅋ
난..하그리브스 무척 마음에 든다는..예전부터 베컴에 대해서 엄청 좋게 이야기 하니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