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주룩주룩 옵니다
가을비
가슴속 구멍나서
찬비에 젖습니다
을매나 오랜세월
돌아서 여기왔나
비로소 사랑하는
당신을 마주하네
삼행시 하나와 노래 한곡
올립니다
나도 가끔
전화를 그냥 걸어 봅니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무작정 비를 맞고
걸어본 적도 있구요
아주 오래된 날이지만..
옛 추억을 꺼내들게 하는 노래
임종환이 부릅니다
그냥 걸었어
카페 게시글
◐――――소띠동우회
그냥 걸었어
늘보
추천 0
조회 110
24.09.13 22:56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늘보친~
가을비 우산속에~~~
무작정 비을 맞고 걷고 싶을때
그리운 추억들이 펼쳐 지네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땡큐바리 샛별사랑 ~^^
늘 팝송만 올려주시지 않고 덕분에 임종환의 그냥걸어서 너희집앞까지 왔다는 가지말고 기다려 내가 나간다는 곡은 경쾌 알게됬네요 가수도 곡도 감사!.
저 당시 레게리듬이 유행을 했지 김건모의 핑계 같은..
땡큐바리 찬미~^^
가을비 우산속이 아니고 여름비우산속이네~
낼모레 추석인데 이렇게 더워서야~원~
덥네 더워
추석 잘 쇠시게
땡큐 청죽친구 ~^^
사랑은 비가 오든
거리가 멀든
아무 싱관이 없지~
옛날에는 그런 적도
있었지요
지금은 귀찮아..ㅋ
땡큐 매화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