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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상냥한 그녀
별꽃 추천 0 조회 314 22.07.15 18:1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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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5 18:41

    첫댓글 그렇군요 그렇게 상냥하고 솔선수범하는
    분도 고분간의 갈등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돌아가셨으니 이제 좀 나을까 싶어도
    사실 돌아가시고 나면 후회만 남지요
    살아생전에 잘해 드릴것을 하고 말입니다

    사는게 그런가 봅니다 사는게 뭔지 말이지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2.07.15 21:08

    맞습니다.
    예전에는 맏며느리는 본가에서 시집살이를 했고
    견디기가 남자들 군대생활처럼 힘들었을걸요.
    좋은 저녁시간이 되시길

  • 22.07.15 21:03

    저도 시부모님 두분다 모시고 살고 하늘로 소풍 보내 드렸지만
    젤 힘들땐 병간호 부터 돌아가실때 까지이더군요
    세월이 지난 지금 생각해 보면 하늘을 우러러 떳떳한거 외는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 해 봅니다

  • 작성자 22.07.15 21:07

    참으로 예쁜 며느리
    대단한 함빡미소님
    하늘을 우러러 떳떳하기가 쉽지않은데
    수고하셨습니다..

  • 22.07.16 07:00

    손주들 길러주신 것만 해도 평생 참 고마운 일인데 며느리가 참 독하네요.

  • 작성자 22.07.16 07:36

    원칙적으로 하자면 남편을 잘 낳아 길러준 것이 제일 고맙고 손자들을 돌봐주신 것도 고마운 분이지요
    그런데 이론은 그러한데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한집살이는 우리시대에
    참으로 어려운 실천덕목이니
    맏며느리 기피사항이었고 행복하지못했지요.
    요즘이야 현명한 시어머니들이 되도록이면 함께 안 살려고하지요.ㅎㅎ
    즐거운 주말아침 행복하세요.

  • 22.07.16 08:19

    제 와이프도 저도 자식들과는 절대 같이 안 산다고 하지요. 같이 살자고 빌리도 없지만 빌어도 안 간답니다. 돌아가신 제 어머니와 와이프의 고부갈등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20년이 지났음에도 가끔 어머니 이야기를 하며 분함에 눈물을 비치기도 하지요. 글을 참 잘 쓰십니다.

  • 작성자 22.07.16 09:17

    여자들의 속좁음을 탓하지않으시고 이해해주시는 남자분은 부처님이십니다.ㅎ
    어머니들의 아들 사랑이 얼마나 깊은데
    며느리가 마냥 곱겠읍니까만
    진정한 자식으로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세상이 되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22.07.16 08:56

    만가지 칭찬에도 한가지 흠은 있다지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애들 봐준 고마움 보다 더큰 뭔가가 있을려나
    긴병 효자 없다는말도 있긴 하지만요

  • 작성자 22.07.16 09:06

    그러게요.
    완벽한 인간이 없듯이
    가냘픈 몸매로
    항상 일하려는 기립자세가 체질화되어있는 그녀는
    시집살이의 덕택인가도 싶었어요.
    그런 딱한 속사정에도 불구하고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라
    행복을 누리는 모습에 박수 보냅니다.
    상냥하고 날씬하신 안단테님도 함께
    연상됩니다.ㅎㅎ

  • 22.07.16 09:50

    사십에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그런 좋은 친구가 있다 함은 축복 임니다
    앞으로의 남은 여생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가면서 오직 건강하고 해피 만땅한 삶 되셈

  • 작성자 22.07.16 10:47

    ㅎ 오늘도 덕담을 놓고가시려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직장내 또래모임을 만들었더니 세월이 그리 흘렀군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 22.07.16 15:05

    멋지고 예쁜 여자네요 ᆢ 행복하게
    잘사시는 법을 아시는 분입니다

  • 작성자 22.07.16 16:21

    그런 것 같아요.
    소나기가 온 후
    좀 덜 덥네요.
    즐거운 토요일 되십시오.

  • 22.07.17 06:42

    오랫만에 멋진 여자에 대한 고운 글을 봅니다.
    요즘은 시집살이가 없어져 너무 다행인 것 같습니다
    경제가 넉넉히 잘 돌아가는 세상 덕인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 작성자 22.08.03 21:33

    아유, 낭만선배님
    너무 반갑습니다.
    요즘 어떻게 잘 계시는지 궁금할 때가 있어요.
    이렇게 소식을 주시니
    감사해요.
    그렇습니다.
    시집살이가 없어진 세상은
    여자들의 쾌거입니다.ㅎ
    오늘도 평온하고 편안한
    일요일이 되세요.

  • 22.07.17 07:24

    낭들한테 잘해보여도 부부관계 고부
    관계는 또 다른 일면이지오ㅡ ᆢ

  • 작성자 22.07.17 07:30

    다 지나간 이야기입니다.
    오늘 웃는 사람이 제일 행복합니다.
    함빡 웃는 하루가 되세요.
    민정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7.26 13:39

    사랑은님
    삶방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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