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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 루이스, 당신과 함께한 감독 중에 누가 최고의 감독인가요?
A. 의심의 여지없이 라파엘 베니테스
Q. 왜 리버풀행을 결정했는지요?
A. 팀 그리고 감독님 때문에
Q. 리버풀을 떠난 이후에 안필드에서 경기를 본적 있나요?
A. 나는 여전히 경기를 뛰고 있기 때문에 (안필드에서 경기를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내가 최근에 안필드에 갔었던 것은 캐라의 추천으로 갔었어.
Q. 왜 아르헨티나로 갔나요?
A. 아니야 친구, 나는 멕시코에 있어. 왜냐하면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이지.
Q. 어렸을 때 좋아했던 선수는 누군가요?
A. 미카엘 라우드럽
Q. 루이스, 리버풀에서 가장 좋았던 두 순간은 무엇인가요? 처음으로는 개인, 두번째는 팀의 일원으로서요?
A. 선수로서는 첼시와의 준결승전이고 팀으로서는 2005년 결승전.
Q. 가장 기억에 남는 프리미어 리그 경기는 무엇이고 왜 그런지요?
A. 리버풀과 에버튼. 안필드에서 있었고 리버풀이 3:1로 승리했던 경기. 항상 그들에게 승리를 하면 좋아.
Q. 함께 뛰어본 선수 중 최고의 선수는 누군가요?
A.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을 때 함께했던 호나우지뉴
Q. 리버풀을 위해 골을 기록한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골은요?
A. 나는 유벤투스전을 말할래.
Q. 리버풀이 당신이 뛰었던 클럽 중 최고의 클럽이였나요?
A. 말할 수 없어. 바르셀로나 역시 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했거든.
Q. 우리가 올해 2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요?
A. 안될 이유가 없지. 지금 기회가 주어졌잖아.
Q. 첼시와의 경기에서 골라인을 넘어간거 맞나요?
A. 응 yeeeeeeees, ;)
Q. 유벤투스를 상대로 멋진 골을 기록했었죠. 그 때 기분은 어땠나요?
A. 글쎄, 그냥 좋았던거 같아. 골을 다시보기 전까지는 그 골이 그렇게 멋진 골인지 몰랐었어.
Q. 메시, 마라도나, 펠레 중 최고의 선수는 누군가요?
A. 현재로서는 말하기 어렵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지. 나는 메시라고 말할게.
Q. 모든 시간을 통틀어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A. 지단 Zizou
Q. 만약, 이번 여름에 리버풀에서 영입제의를 한다면 수락할건가요?
A. 그럼.
Q. 루이스,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 중 하나에 당신이 유벤투스전에 기록한 골이라는 것에 동의하나요?
A. 하하하 아마도?
Q. 챔피언스 리그 우승한 이후에 개인적으로 어떤 축하를 했나요?
A. 친구들과 했고, 더 이상 말할 수 없어.
Q. 리버풀로 돌아오는 것을 고려해본적 있나요?
A. 항상
Q.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은 무엇인가요?
A. 챔피언스 준결승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골.
Q. 가장 재미있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A. 크라우치 혹은 페페 (레이나), 이 두명은 매우 재밌는 친구들이야.
Q. 토레스와 수아레스
A. 둘의 스타일은 다르지, 모두 함께 뛰어보고는 싶어.
Q. 루이스, 라파의 로테이션 시스템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도움이 안되었다고 생각하나요?
A. 도움이 되었어. 잉글랜드에서 모든 경기를 뛸 수 없지.
Q. 리버풀에서 몇몇의 환상적인 골을 기록했었는데 가장 좋아하는 골은 무엇인가요?
A. 유벤투스전 골
Q. 여전히 안필드를 그리워하나요?
A. 많이. 진짜로 말이야.
Q. 현재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생각하는 선수는요?
A. 사비 또는 이니에스타, 알론소 또는 스티비 (제라드), 몇몇의 아주 좋은 선수들이 있지.
Q. 여전히 상그리아를 마시나요?
A. 응. 오직 여름에만 마시지. 해변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마시면 좋지.
Q. 사비 알론소 또는 제라드 중 누구와 함께 뛰는걸 좋아하는지요?
A. 둘 다야. 실제로 난 이 두명과 함께 뛰어보았지. 무엇을 더 볼 수 있겠어?
Q. 2005 챔피언스 리그 최고의 순간은 무엇인가요?
A. 첼시와의 경기에서 89분 경에 구디욘슨에게 있었던 찬스가 가장 힘든 순간이였지. 정말 숨을 쉴 수 없었어.
Q. 리버풀커리어에서 하이라이트는 무엇이였나요?
A. 2005년 결승전으로 가는길. 위대한 순간들이 많았어.
Q. 리버풀을 방문할 계획이 있나요?
A. 곧 하지만 정확한 날짜를 말할 수 없어.
Q.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누군가요?
A. 루이스는 큰 임팩트를 주었지. 나는 그를 말할래.
Q. 뛰어보고 싶었던 리그는요?
A. 나는 항상 이탈리아에서 뛰어보고 싶었어. 하지만 기회가 없었지.
Q. 다시 리버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면 그 기회를 잡을건가요?
A. 응. 그럴거야.
Q. 케니 달글리쉬가 리버풀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A. 나는 그가 클럽, 선수들, 아카데미에 대해 잘알고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는 현명하기 때문에 안필드에 최고를 가져다 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지. 나는 그를 믿어.
Q. 여전히 현재 리버풀 선수들고 연락을 하고 지내나요?
A. 아니. 그냥 멀리서 응원만하고 있어.
Q. 리버풀 시절에 가장 큰 후회는요?
A. 후회는 없어. 아마도 내가 클럽을 떠날 때 내 마음은 좀 심난했지만 후회는 안했어.
Q. 어렸을적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었나요?
A. 전혀. 그리고 지금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중독되어 있지.
Q. 리버풀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군가요? 제라드? 달글리쉬?
A. 존 반스와 이안 러쉬, 그들의 경기를 본적이 있는데 말이 안나오게 잘하더라고.
Q. 리버풀에 대해 그리운 것은 무엇인가요?
A. 아침 식사와 거리를 걷는거.
Q. 혹시 리버풀 감독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지요?
A. 미래는 모르는 것이지만 아는 감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Q. 멕시코에서 프리미어 리그 그리고 리버풀이 인기가 있나요?
A. 그들은 너무나도 좋아해. 라 리가도 좋아하고.
Q. 리버풀 아카데미에 아들을 입단 시키는 것에 대해서는요?
A. 내 큰 아이는 안필드의 잔디를 밟았었어. 준비가 되어있지.
Q. 과거 중에서 한가지만 바꿀 기회가 주어진다면요?
A. 내가 리버풀을 떠날 때.
Q. 리버풀이 4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A. 어렵지만 결코 불가능은 아니야. 아직 경기는 남아있지.
Q. 루카스 레이바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생각하나요?
A. 응. 그는 아주 잘하고 있어. 그리고 팀은 그를 그리워하고 있지.
Q. 축구외에 좋아하는 스포츠는 무엇인가요?
A. Padel과 농구
Q.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당신에 대해 알려주세요.
A. 나는 기타치는 것을 좋아해. 그리고 영화도 좋아하지 영화를 보면서 팝콘 먹는 것을 멈출 수가 없어.
Q. 리버풀 팬들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A. 나는 이것에 대해 처음 답변하는데 내가 어떤말을 할지.. 왜냐하면 그들의 응원에 대해 얼마나 감사한지를 어떻게 이야기하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야.
Q. 유튜브에 올라온 당신의 영상을 보나요?
A. 가끔 찾아서 봐. 좋지 않을 때 보면 도움이 되거든.
Q.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는 당신의 눈을 사로잡은 리버풀 유망주 선수가 있나요?
A. 물론 하지만 몇년을 기다려야할거야. 레즈에서 축구를 하고 있으니까.
Q. 이스탄불에서 AC밀란에게 0:3으로 지고 있을 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임했나요?
A. 당혹했지. 우리가 하는 것을 컨트롤 할 수 없었지.
Q. 함께 뛴 선수들 중 누구를 좋아하나요? 우리는 스티브 피넌과 당신이 함께 있는 팀을 그리워 하고 있어요.
A. 스티비나 사비는 이해를 하기 쉬웠어. 그들은 날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었지.
Q. 아직도 리버풀 팬들을 좋아하나요? 당신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멈추지 않을 거예요.
A. 그리고 나도 절대 멈추지 않아.
Q. 우리가 FA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때 우리가 웸블리에서 루이스를 볼 수 있을까요?
A. 나도 그렇고 싶어. 그렇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난 기회가 된다면 아니 항공권이 충분할 경우에 갈 수 있겠지.
Q. 멕시코에서 뛰고 있나요?
A. 현재 푸에블라FC에서 뛰고 있지.
Q. 콥 앞에서 골을 기록했을 때의 기분은요?
A. 최고였지. 그 당시 팬 한명 한명 안아주고 싶었어.
Q. 리버풀에서 최고의 순간은요?
A. 2005년 결승전이라고 말할게. 모든것이 특별했거든.
Q. 현재 뛰고 있는 클럽은 어떤가요?
A. 문제가 있어. 5경기 연속 패배를 하고 있지.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아.
Q. 상대하기 어려웠던 선수는 누구인가요?
A. 수비수로서는 카르발류라고 말하고 싶어. 선수로서는 볼을 빼앗을 수 없었던 스콜스.
Q. 이스탄불에서 패널티킥을 차고 싶었지만, 캐라와 사비 알론소에게 공을 넘겨준 것이 사실인가요?
A. 하하하, 나는 원했지만 공앞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
Q. 리버풀과 2번째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면 할건가요?
A. 그럼.
Q. 이케르 무니아인은 리버풀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스타가 될 수 있을까요?
A. 그럼. 그는 젋고 뛰어난 선수이지.
Q. 당신의 우상이 있나요?
A. 딱히 우러러보는 우상은 없는데 많은 선수들을 통해 배우려고 하지.
Q. 골을 기록하고 손가락을 왜 입에 넣으면서 셀레브레이션을 하나요?
A. 내 아들이 레즈와 사인하기 한 달 전에 태어났고 그가 리버풀에 도착한 시점에서 엄지 손가락을 입에 넣기 시작했기 때문이지.
첫댓글 ㅠㅠ 루간지... 근데 중간에 무니아인은 뭐얔ㅋㅋ 뜬금ㅋㅋㅋ
와 카르발류가 진짜 엄청 인정받네... 토레스도 가장 어려워햇던 수비수로 카르발류 뽑았는데 ㅎㅎ 루간지 보구싶다.
비슷한질문들이 너무 많네
영표형이 개인기로 루간지 털었던거 맞죠?
뙇 루간지다 !!!!!
내 스페인 국대 유니폼 마킹ㅜㅜ
토레스 품절되서 쩔수없이
루간지로 하긴 햇어도 간지는 간지!!
멕시코 갓구나ㅜ
원조 루이스ㅠㅠ 인터뷰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인터뷰 삭 읽으면서 시간여행했네ㅠㅠ
ㅠㅠ 좋다 좋아 뜬금없는 무니아인도 좋네
루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