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기지국을 기준으로 범인의 위치를 단정하는 것은 수사의 함정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임
기지국의 범위는 생각보다 훨씬 유동적임
기지국의 반경을 알아보기위해
통신사에 협조를 요청함
사건현장인 드들강에서 전화를 했더라도 9km 떨어진 이 곳 기지국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말임
두 사람이 처음부터 사고현장에 있었다면 이 구간을 이동하는데 걸린 8분은 사라짐
사고현장에서 화순방향으로 가는길에 전화를 해도
화순기지국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말임
기지국이 곧 남편의 위치라는 2심재판부의 전제는 성립되기
어렵다는게 전문가의 지적임
범행에 걸리는 시간이 얼마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함
범행에 사용된 것과 똑같은 차량을 준비함
정확한 결과를 위해 같은 조건으로 실험을 시작함
창문을 내리고 기어를 중립에 옮김
평지에서는 쉽게 밀리지 않지만 경사로 가자 쉽게 밀려감
차량이 완전히 물에 가라앉는데 걸린 시간은 약 4분이 걸림
범인의 머릿속에 시나리오만 잘 짜여져 있었다면
범행자체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을것임
이렇게 끝이남
남편의 알리바이에 대한 우리의 실험이 반드시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는 2심 재판부가 믿고있는 그 31분이 계산기를 두드리면 답이 나오는 것과
같은 공식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지난달 26일 대법원은 남편에게 살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를 2심을 파기환송하며 사건과 관련된 정황들을 더 꼼꼼히 살펴보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것이 사건을 원점에서 부터 검토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재판과정에서 간과한 것이 없는지 사법부가 면밀히 살펴 유무죄를 판단해야 할것입니다. 숨진 은채(가명)씨는 일찍 아버지를 여윈탓에 빨리 결혼을 해서 아기를 낳고 남들처럼 평범한 가정을 꾸리는 것을 꿈꿔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떠난 남자의 아기를 끝까지 지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보험범죄의 표적이 표적이 됐을지 모른다는 사실에 몹시 가슴이 아립니다. 그녀와 뱃속의 아기를 드들강에 수상시킨 범인이 누구인지 그 범인에게 참혹한 범행의 댓가를 그 죄값을 물게할 수 있을지 재판부의 마지막 판단을 우리는 꼭 지켜보겠습니다.
첫댓글 진짜 와 무죄.... 아...
ㅠㅠ에휴ㅠ 답답하넴 ㅠ
무죄.....???????
이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아는 여시 있어?? ㅠㅠㅠㅠㅠ아후 진짜 ㅠㅜㅜㅜㅜ어떻게 저게 무죄야 ㅠㅜ
미친거같애.....무죄?;;
기가 막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나와서 또 일저지를 어케아라ㅠ
헐 그래서 어떠케 진행되고잇는거지ㅠㅠ 무죄는무슨 하 진짜 너무 안타깝다
미친 법원 장난 하나 으휴
일 왜 저딴식으로 처리하냐 진짜 보험은 사기죄고 살인은 성립 안된다고? 진짜 개오바
무죄?;;;,,,,,미쳤다진짜,,,,,
그 뒤로 어떻게 된거야?? 아 진짜 답답하다....
미혼모 카페에서 여러사람한테 연락한거부터가 ... ㅠ
여시야ㅠㅠ잘봤어 고마워 두들강 진짜 역대급인거같다..
박씨가 형사 고소했대 ㅋㅋㅋ 인간맞나싶음
억울하다 진짜 아
무죄라니 아 억울해 미쳤어 진짜ㅏ... 헐 댓글..고소.............. 아ㅏ............. 천벌 받아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