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61913&m_url=%2Fread.nhn%3Fgno%3Dnews139%2C0001961913%26uniqueId%3D30232
복잡한 공동개최가 아니어서 좋긴한데 그동안 프랑스가 홈에서 극강인데다
이미 지난 전례에 지나지 않겠으나 그동안 독일이 프랑스 무대에서 전혀 재미를 못 보았다는점이 걸리는군요.
38년 프랑스 월드컵 = 유일하게 독일이 월드컵에서 16강이란 최악의 성적을 남겼던 회 입니다.
84년 프랑스 유로 챔피언대회 = 포르투칼에게 무승부,루마니아에게 겨우 이기고
스페인에게 90분 종료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조별에서 초라하게 광탈했던 대회죠.
98년 프랑스 월드컵 = 클린스만과 비어호프의 활약으로 미국과 이란을 가뿐히 꺽고 유고전에서는 고전끝에
미하일로비치의 자책골과 마지막 비어 호프의 만회골로 겨우 무승부를 찍고 조1위로 진출한 후
16강에선 멕시코를 누르고 8강에 올랐으나 크로아티아에게 뼈 아픈 0:3패배로 94년에 이어 연속 8강 탈락.
물론 한참 세대교체 과도기에서 허우적 거렸을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확연하게 다르며
어쩌면 지난 98년의 완패를 포함해 94~04년동안의 녹슨전차라는 오명과 수치를
16년 유로에서 전차군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 줄 무대라고 여겨봅니다.
만약 우승을한다면 결승 상대도 안방주인 프랑스였으면 좋겠구요!!
첫댓글 그닥 나쁘지는 않을듯.
그런데 프랑스는 뭐 이리 자주 개최하는지... 2000년도도 프랑스가 개최하지 않았나요. 개인적으로는 프랑스... 스포츠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그리고 외교적으로도 안 좋아해서
2000년은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공동개최였습니다.아마 당시 프랑스가 우승해서 헷갈리신듯^^
아 그렇군요... 아마 98 2000년 다 우승했더니 둘다 홈으로 생각했나봅니다.
이 기사를 아침에 딱 접하자마다 그냥 프랑스가 우승하겠군... 이 생각이 드는건...;;
뭐 프랑스가 독일 바로 옆이니 좋게 생각해야죠 ㅋ 제2의 홈이 되길 바라며 ㅋㅋ
1960, 1984, 2016 유로만 무려 3번째로 유치하는 프랑스!!! 우에파 회장이 플라티니라서 이득을 봤나요? 전 개인적으로 터키해서 했으면 좋았을텐데....
발락의 마지막 메이저대회로 우승좀 ㅠㅠ
2016년에 프랑스를 한번 갈지 안갈지 모르지만 프랑스에가서 축구를 보는것도 정말 재미있겠죠
그때는 24개국으로 확대되니 더욱더 박빙이죠 이때는 홈팀 프랑스를 비롯해서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체코 스코틀랜드 벨기에 터키 러시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웨일즈 북아일랜드 폴란드 우크라이나가 왔으면 하죠 하지만 지역예선 조편성이 가장 문제임
유로2016때면 루니 호나우도 반페르시 로벤 스나이더 훈텔라르 포돌스키 토레스 도일도 30대가 되고 심지어 어린선수인 보얀 베일 발로텔리 마린 크루즈는 이때가 되면 최고의 기량을 펼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