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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0-0이던 후반 26분과 27분 연이어 터진 박희도와 양동현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후반 34분 김경렬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울산을 2-1로 격파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황선홍 감독은 "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경기였다. 힘든 고비를 넘어 16강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 " 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한 공격진에 대해서는 " 비록 두 골을 넣기는 했지만 움직임에 문제가 많았다. 양동현 등 공격수들이 상대의 중앙 수비에 막혀 고전했는데, 좀 더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 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다음 경기 출전이 어려워진 홍성요 선수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 큰일이다. 중앙 수비수가 없다. 홍성요에 김유진 파비오 이정호 등 모든 중앙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전북과의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안성민이 그 자리에서 조금 뛰긴 했지만, 전북과의 경기에서도 투입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 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일요일 전북 현대와 K-리그 10라운드를 갖는 것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 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축구공화국ㅣ부산=손병하 기자] bluekorea@footballrepub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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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정효............;;;; 이정호 ㅠㅠ 기자님........
제가 고쳤음...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센터백이 이렇게 부족해서 어찌할고...ㅠㅠ
"승점 3점을 획득한 것에 만족한다" 토너멘트에 웬 승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