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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가상화폐의 허상에 대하여
《허상과 개념》
(가상화폐에 투기= 공짜없다= 하지마라 = 놀면서 돈벌기의 중독은 사람을 폐인을 만들기 때문이다)
ㅡ 파란나라 ㅡ
서론 ㅡ
돈이란, 원래 용도는 물질의 환산체로 둔갑한 편리한 지불,수단적 약속 표시물이다. 그런데 거기에서 한단계 발전하면, 현금의 오프라인적 용도가 불편하니까. 이제껏 온갗은 편리한 방법으로 실제돈끼리의 거래나, 물품거래등은 신용카드로 더 편리하게 함축시켜 쓰는 방식과, 미리 내가 저축해둔 돈만큼 꺼내 사용하는 체크카드, 직불카드 방식등등 네트웍방식 온라인거래 화폐등으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비트코인'이란? 그런 화폐의 기능과는 전혀다름을 이해하여야 한다. 가칭, '비트코인'의 기능은 실제가치의 원인(출처)이 없으면서 그런 가상의 증표물건 (실상화폐기능이 없는, 가상화폐로 위장) 하여 실제돈으로 예를 들면 어떤 가상화폐 를 만드는 회사의 한종류인 가칭 '비트코인'을 구매하라는 말인즉, 가치변동(증표값인 비트코인값의 오르내림시켜(부가가치변동)
그자체로 다시 팔거나 사서 이윤을 만들어 실제돈을 벌어라는 돈버는 방식인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다른 허상의 아무것도 없는 즉, 투자가치없는 투기적 목적뿐인 헛물켜기의 사행심금융 자체인 일않하고 뜬돈잡기 구름경제, 또 하나의 유령발명품 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실체개념(물질과 일의 명분)없는 그런가치관 (실질투자) 없는 거품화폐놀이는 투기폭탄돌리기 일뿐이다.
자본주의 금융폐단의 악의꽃이 될것이다. 금융체계의 붕괴로 볼수있는데, 실제화폐들이 거기에 들어가는 통화량이 증가 할 수록(블랙홀현상) 실제화폐의 가치, 환률, 경제유지자금수요등에서 큰혼란과 함께, 가정경제에까지 폐해를 분명히 끼칠것이다. 지금은 우후죽순처럼 유사가상화폐 판매업이
(어짜피 모두가 진짜(실제 )금융이 아닌 유사업) 생기고 규모가 커지고 있다.
누군가 분명히 일을 벌여놓고, 그는 비싸게 만들어 화폐를 팔고 진짜화폐를 계속 차곡차곡 모을것이다. 그러나 그아래 구조에서 돈을 벌겠다고 하는 층은 어느정도 정점에서 다 팔고 손을 씻고 나오면 돈을 버는 구조이다.
그러나 인간의 심리는 그렇지 않다.
빨리, 많이, 쉽게, 돈을 끌어 모우는 최정점으로 가는 탐욕을 이용하는 주최자의 농간이다.
채굴광산주(조폐공장)의 농간밑에서 놀아주는 방법은 있다. 10원 투기하여 100원을 벌면, 90원을 투기하는 식으로 계속 부지런히 치고 빠지는 단기손절의 전략을 쓰면 손해를 보지않을것이다.
분명한것은 주최자의 작전세력처럼 흉내내어야 한다. 폭탄돌리기의 대거폭발로 불거질때의 비정의 수많은 주인공들은 어디에도 하소연 할 때가 절대로 없는 구조임을 명심하라.
'비트코인'은 은행이(은행은 광산주 뿐이다/ 가상화폐조폐공장) 아닌 환전전자거래와 오프라인 거래소가 있다. 버블적 붕괴가 생길 소지가 뻔한데도 매도 매수 소비자가 계속 생긴다는 것에 개개인의 나하나 규모쯤이야 하는 심리적 안이한 생각들이 전체를 보면 붕괴되면 경제적으로 제법 큰타격이 된다. 자금의 이동때문이다. 지구상 전체국가들이 같이 금지법을 마련하지 않는한, 어느 몇몇국가가 전자등, 상거래의 특성상 단속에는 한계가 있다.
유령화폐를 만들고는 어떤 실체은행도 없이 전산으로 떠도는 가상화폐를 진짜화폐로 환전하는 기능적수단으로 그자체의 돈가치없다. 달러화등의 진화폐, 투자의 가치로 자본을 끌어 모우는 것이다. 오르고 내리는 아무의미도 없는데 이화폐의 가치를 오르기 기대치 환산이익으로 부가이익을 노려 사고 파는 구조이다. 그런데 이것은 투기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런사람끼리는 저절로 이상한 가상조합이 이렇게 저저로 만들어져 기상전자화폐가 가상적인 실물적 산물이 되어 보이듯 진화폐로 구매하는 구조 인 셈이다.
환률차익 달러화로 환매하는 것과 또 다른, 가짜돈에다 진짜돈으로 투자하는것에 환호에 빠지는 재미있는 세상이 도래 되었다. 계속 자기끼리 서로 매도매수한다. 새로운 투자자가 계속 모여들고 거래의 규모가 커질수 있는 소지가 많다. 기축화폐의 비트코인에 잠김현상과 중개대행거래소들의 몸값도 계속 치솟고 있다. 유명 엔트테인먼트사들이 예측하고 이미 큰돈으로 회사를 사서 몸집을 불여나가고 있는것이다. 자본독식에는 도덕과 인륜은 없는것이다.
허긴 가상국가도 있듯이, 달(월성)을 분할하여 파는 업체에 달땅을 매입등기까지 해주어 상당한 수입을 지금도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 인정을 인증이 될까에도 의심도 없이 행해진다.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램 존재물에서 실체전달매개 변화형이 나온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사실 해부해보면 실체가 없는 물건인데, 진짜물건으로 가상하고 돈으로 돈을 사는 꼴인데, 경제적 가치로 보면 무의미한 허깨비인것이고, 전혀 희소성과 생필적 생산적 경제가치의 활동에서 보면, 생산도 소비개념도 없는 지구상 인간의 활동행위에서는 오히려 해악적인 마이너스인것이다. 쉽게 말하면, 그런거 하는 시간에 콩나물 대가리 하나 떼는 일보다 경제적 가치는 마이너스라는것이다.
금융의 자본, 활용대행자는 돈으로 돈을 버는 매체기관인 것이다. 여,수신률을 사회환경에 공개적으로 조절하여 남기고, 다시 대출하여 남기고, 인력이나 장비 사용 수수료로 남기고, 대국적 환율차액으로 남기기는등등 돈으로 돈장사를 하는것이다. 그런데 돈의 가치는 실물의 가치에서 비롯되는데, 필수필요가 공급에 못미치면 거기에 대한 가치가 올라 돈가치도 덩달아 오르는 것이다. 지금 3금융권, 대부업체 대출규모가 통계상만으로도 년15.4조원 이라고 한다. 이율이 쥐꼬리 털끝만큼 내렸다고 하는데도 초고이율이다. 단기1년짜리가 많고, 용도는 생활비라고 하니 서민의 고난에는 울며 겨자 먹어가며 산다. 자본주의 사횟돈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것이다.
그러나 화폐는 너무 발행하면 상대적으로 물건의 가치가 올라 돈을 더 지불해야 살수있다. 돈은 스스로 유동적이지 못하고 실물의 가치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1차 조작하는 사람은 물건이 많으면서 없는척 하여 거기에 대한 돈가치를 남기고, 잠재적 상대유동체인 자금을 풀지 않고 잠가놓으면 또 돈가치가 올라가는 것이다. 현대에는 이렇게 인위적으로 화폐가치를 먼저 예상하고 미리 조정하는것에는 항상 돈의 소비자만 골탕먹는 금융구조 인 셈이다. 착각하지 말자. 수출호조로 역대 최고의 무역경상수지흑자라고 하지만, 서민의 체감까지 올때면,
다시 경기가 바꿔 질 것이다. 큰규모의 자금놀이 영역은 따로 있다. 더욱 서민의 돈을 블랙홀화 시켜 더욱 자금력이 있는자의 돈벌이에 더 빨려들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의 양극화의 극단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는 항상 서민은 체제를 크게 수정하지 않는 한 더욱 어려울것이다. 누구에게 돌려지는 자폭시한폭탄 놀이인것이다. 돈장사(금융)는 투자로 또 불려져 그돈의 원주인에게 알파가 더 해져야하는데 그투자 대행사를 믿는것은 실패가 다분한 큰모험일것이다.
'비트코인'은 관행 금융업계로 봐서는 진족화폐를 가상금융에 빼앗기는 것으로 좋게 봐줄리는 없다. 그러나 관행 금융업계는 그것에 투자를 할것이다. 돈벌이 수단이라면 그런것 가릴 필요없는것이다. 지금으로서는 주시하고 있는것이다. 규모가 겉잡을 수 없도록 대규모로 커져 자금이 그쪽으로 계속 빨려든다면 큰돈이 있어야 자기 마음대로 조절하는 밑천이 되는데 돈으로 돈버는데 큰방해물인 셈인것이다. 국가적으로 금지할려는것은 국민들의 경제적활동 시간과 인력, 자본의 흐름이 경제적으로 도움은 커녕 큰 낭비적인데다. 시시때때 마치 돈만으로 돈만을 도박하는 놀음의 소비로 보는것이다.
그러나, 자기소유의 돈으로 개개인의 투기나 투자에서 위배될 소지는 비생산적 경제 논리에서는 법적근거를 명확히 두어야 하겠다. 웹상 전자거래로 이루어지는 국가간 차단과 국내자체의 온라인거래를 막아도 뚫고, 막아도 뚫는 게임은 반복될것이다. 그 만큼 부가가치를 올릴 직업이나, 돈벌이가 궁한 상태인것이다. 창시자의 욕심에 채워주는 승자독식에 이용되면 않되는것이다. 거품금융은 다같이 붕괴하게하는 위험한 것이다. 개개인투자자를 별것 아닌양 우습게 볼일은 아닌것이다. 가치를 인정하고 직접금융투자와 기관투자도 몰려가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참 궁금해간다.
ㅡ파란나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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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만드는 회사 (예, 주식의 한장 한장의 증명증표개념) 설립하여 직영금융사를 어떤 행정법의 절차(신고, 허가)로 된다. 아래는 하수인 하청 노릇격이라 이해 불가
ㅡ 파란나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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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개념은 농간 주체자(농간발명가)의 자본주의금융에 끼여들어 가짜돈으로 실제돈빼내기 작전개념임/ 이름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것을 가상한 거창한척 어떤 공장전설을 만든것에서 시작된다) ㅡ파란나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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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돈의 규묘를 이루게 만드는 군대모집에 징집된 자동바람을 일으키는 일꾼들이다. 이 일꾼들이 비트코인(가짜돈)을 실제돈을 주고 바꾼다. 이실제돈들이 주체자들 (즉,채굴광산주인)의 수중에 들어간다. 형성집단(아래의 투자사원)이 많을수록, 투자금액이 많을수록 지구상 자본주의 특히 기축통화폐에 영향(가치/통화량)을 끼친다.
일제 조정하며, 돈을 빨아들이는 집단은 광산경영자(채굴)들이다.
ㅡ파란나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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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증권사,대리대행 해주는 점포, 환전소등등 격인데 수수료를 받는다. 비트코인이 돌고돈다. 비트코인들은 실제돈을 주고산 주식을 구매한 통장인셈이다. 사고 파는 사람끼리 가격을 올리고 내리고, 사고 팔고하는 매매되며, 광산채굴소(비트코인 화폐제작소, 또는 조폐공장)에서 만든 따끈따근한 비트코인(신화폐)나 이렇게 나도는 비트코인(구화폐)나 값어치는 똑같다. 너무 많이 발행하면 통화량증가로 가치하락등에서 이것도 비트코인 인플레가 되니, 발행량을 조정해야 한다.
경제와 각국의 체제나 부국, 빈국을 가리지않고 이름 그대로 가상을 세상을 만든이상, 실제화폐만 모우는 목적이라서 너무 많은 지구상 실제화폐를 끌여저장하면, 지구상의 기존금융위에서 가상화폐가 주체가 되는 위험도 있을수있다. 그러면, 인류는 일도, 의식주의 물품 생산의 가치도 없이 사행심으로만 가득차기 때문이다. 화폐놀이의 시한폭탄이기 때문이다.
ㅡ파란나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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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떤사람이 쓴글
(발췌/폄글)/《수년전자료》
■ '비트코인' '채굴이라는 개념'
비트코인 채굴, 직접 도전해 봤어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난리입니다. 1비트코인 가격이 어느 새 1천달러를 넘어섰고, 채굴 전용 하드웨어도 나왔답니다. 비트코인이 왜 이렇게 각광받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덤벼보기로 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얻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채굴(mining)’하는 겁니다. 비트코인은 복잡한 암호를 푸는 계산 과정을 마쳐야 발행됩니다. 이 암호의 난이도는 계속 높아집니다. 점점 발행량이 줄어들어 화폐 가치하락(인플레이션)을 방지합니다. 이 과정이 마치 금을 캐는 것 같다고 해서 채굴이라고 부릅니다.
두 번째로는 남이 채굴한 비트코인을 사는 겁니다. 제가 채굴에 도전했던 11월18일 기준으로 1비트코인 시세는 600달러 정도였습니다. 63만원 돈입니다. 지난 11월27일에는 1천달러, 우리돈으로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아, 저는 그런 돈 없습니다. 포기합니다.
세 번째는 비트코인을 받고 물건을 파는 겁니다. 미국에는 속속 비트코인을 받는 오프라인 상점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만으로 생활한 포브스 카쉬미르 힐 기자의 실험도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착안해서 물건을 내다 팔고 돈 대신 비트코인을 받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저에겐 내다 팔 만한 물건도 없습니다.
한 바퀴를 돌아 결국 원점입니다. 맨손으로 채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일단 인터넷을 훑으며 정보부터 수집했습니다.
삽질1. 비트코인 지갑 만들기
채굴에 나서기 전에 몇 가지 준비할 것이 있습니다. 일단 비트코인을 저장할 전자지갑이 필요합니다. 저는 ‘블록체인’이라는 웹사이트에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외국 웹사이트인데 한글도 잘 지원합니다. 가입 과정은 간단합니다. ‘지갑' 메뉴에 들어가 ‘새 지갑을 시작'하면 됩니다. e메일 주소만 있으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갑을 만듭니다.
등록한 e메일 주소로 인증 e메일이 날아옵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로그인이 됩니다.
▲텅빈 ‘내 지갑'. 가슴이 아픕니다.
드디어 ‘내 지갑’이 보입니다. 화면 오른쪽 중간 ‘계정 설정'으로 들어가서 기억하기 별명과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뿌듯한 마음은 잠시뿐, 텅빈 지갑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이제 지갑을 채워봅시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갑을 채우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캐거나, 사거나, 받아야 합니다. 저는 캐보기로 했습니다.
삽질2. 채굴 풀 가입하기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앞서 말한대로 복잡한 암호를 해독해야 합니다. 일반 PC 1대로 암호를 풀려면 5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심지어 갈수록 더 어려워집니다. 초기에는 가능했겠지만, 지금 혼자서 비트코인을 캐낸다는 건 ‘맨손으로 땅파기’입니다.
그래서 ‘채굴 풀(mining pool)’이 생겼습니다. 채굴 풀은 비트코인 암호를 풀어내기 위해 사람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자기 컴퓨터의 계산 성능 일부를 암호 해독 과정에 보태고, 비트코인이 채굴되면 계산에 기여한 비율만큼 비트코인을 나눠받습니다. 컴퓨터 성능이 좋을수록 더 많은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채굴 풀에 가입합니다. 어느 채굴 풀에 가입해도 무관합니다. 적당한 곳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으니 부담스러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초보가 활동하기 좋다는 ‘비트마인터’라는 풀에 가입했습니다.
▲채굴 풀 ‘비트마인터' 초기화면입니다. 상단에 이 풀의 계산속도가 보입니다.
채굴 풀에서 제공하는 채굴 프로그램을 받아 설치하고 자기 계정에 연동합니다. 저는 업무용으로 받은 노트북에 설치했습니다. 채굴하는 데는 최신형 ATI 그래픽카드가 달린 데스크톱PC가 유리하다고 합니다만, 제 수중에는 i3 울트라북 밖에 없습니다. 외장형 그래픽카드, 그런 거 없습니다. 내장 그래픽뿐입니다. 뛰어난 목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 법. 어찌됐든 제가 손해볼 건 없으니 일단 부딪혀 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채굴에 나설 준비가 끝났습니다.
삽질3. 채굴하기
▲계기판 같은 게 뭔가 멋져 보이는 채굴 프로그램입니다. CPU 4개 코어를 모두 동원했습니다. 채굴 방법은 간단합니다. '계산 시작' 버튼만 누르면 끝입니다. 계산은 컴퓨터가 알아서 합니다. 제가 할 일은 며칠 내내 노트북을 켜둬도 꺼지지 않도록 전원 설정을 바꿔두는 것 뿐입니다.
일주일 동안 채굴했습니다. 중간중간 확인해야 합니다.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입니다. 4박5일 채굴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4박5일 채굴해서 0.00000063비트코인을 벌었습니다.
비트코인이 생겼습니다. 63비트코인이 아닙니다. 0.00000063비트코인, 즉 63사토시입니다. 사토시는 비트코인에서 가장 작은 단위로, 1천만분의 1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를 기리는 의미에서 그의 이름을 따온 거라고 합니다.
63사토시는 우리돈으로 0.48원 정도 됩니다. 전기요금도 안 나옵니다. USB형 비트코인 채굴기 10대를 가동한다는 네이버 블로거 문대리님은 하루 0.0045비트코인(3450원) 정도를 채굴한다고 합니다. 채굴 장비를 따로 갖추는 비용까지 고려하면 채산성을 갖추려면 제대로 덤벼야 할 듯합니다.
결론. 돈 안 돼요
일확천금이요? 네, 안 생깁니다. 이미 채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져서 저처럼 가볍게 발 들이면 채굴 비용도 건지기 힘든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채굴에 특화된 하드웨어를 갖춰야 겨우 해볼 만한 싸움입니다. 채굴 계산에 특화된 칩셋(ASIC)을 동원하면 승산이 있겠지만, 기기 구매 비용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경험 삼아 해본다는 분은 말리지 않겠지만 ‘제대로 해볼까'하는 분은 미리 비용을 잘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려면 초당 수 기가해시 단위로 계산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 노트북이 초당 200킬로해시였으니, 5천배 이상 빨라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비트코인 채굴에 특화된 메인보드입니다. 최신형 그래픽카드를 6개나 장착할 수 있게 했습니다. CPU보다 GPU가 채굴 계산 과정에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기요금은 어쩌지요?
ㅡ 폄글 ㅡ
채굴개념?
도 무 지 이 해 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