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CM/FM에서 가장 좋아하는 팀의 스타일은?

1. 구단주가 워낙 갑부라 가끔 자기 마음대로 선수를 사오는 일에 좌절하기도 하지만 지구방위대를 꾸미는 재미가 쏠쏠한 팀       →AC 밀란, 첼시, 레알 마드리드   2. 1번의 경우보다는 재정력이 좀 떨어지나 그래도 부유하고 우승도 쉽게 할 수 있으며 스쿼드가 탄탄한 우승권의 팀       →유벤투스, 인터 밀란,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등   3. 재정은 1,2번의 경우에 비해 좀 별로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으며 중상위권 리그에 속하다 보니 자국 리그에서는 우승후보에 속하는 팀. 그러나 프랑스 르 샹피오나의 상위권 팀들은 2번의 팀들보다 훨씬 막강한 재정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셀틱, 아약스, 페예노르트 올림피크 리옹, 마르세유 등   4. 재정은 대개 3번의 팀들과 비슷하거나 더 좋은 편. 챔피언스리그에도 얼마든지 진출이 가능하며 주로 UEFA컵이나 인터토토컵 진출을 노린다. 주로 빅리그인 경우가 많으며 중상위권팀들끼리의 다툼 때문에 박진감 넘치는 시즌을 즐길 수 있는 팀       → 뉴캐슬, 우디네세, 토튼햄, A.마드리드, 세비야, 베르더 브레멘, 슈투트가르트 등   5. 주로 빅리그나 기타 리그 중위권 팀들로 잘만 이끌면 UEFA컵 진출도 가능하며 나름대로 재밌는 팀. 하지만 삽질하면 강등권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가끔 있다.     → 풀햄, 레알 소시에다드, 에스파뇰, 아슬레틱 빌바오, 키에보 등   6. 하위권 팀으로 죽어라 강등권에서 탈출하려고 용을 써야 하는(-_-) 팀. 재정상태도 꽝이고 선수층도 암울하다. 하지만 의외로 좋은 성적을 내면 운영진과 서포터들이 좋아서 발광(-_-)하기도 한다.     → 포츠머스, 찰튼, 헤타페, 누만시아, 하노버96  등   7. 하위권 팀이지만 재정상태가 좋고 선수층이 탄탄해(주로 괴물 유망주가 많다) 재밌는 팀. UEFA컵, 심지어는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으며, 주로 세리에 A에 많다.     → 팔레르모, 피오렌티나 등   8. 한국 선수들이 있어 그 맛에 하는 팀. 주로 한국 선수들을 팀의 중심으로 놓는 경우가 많다. 팀의 전력과 성적이 어떻든 한국 선수가 있는 것 하나만으로 재미있는 팀.    → (패치 안하면)누만시아, 프랑크푸르트, 울버햄튼, PSV 아인트호벤, FC메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9. 매스컴에 그래도 제일 자주 등장해 친숙하기 때문에 K리그를 한다. 골은 유럽리그에 비해 좀 덜 터지는 감이 있지만 값싼 사기선수들을 데려와서 나름대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팀.    → 수원 삼성, FC 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등   10. 덜 알려진 괴물 유망주들이 많은 탓에 남미리그도 재밌다. 스카우터로 좋은 남미 선수들을 데려오면 충분히 우승할 수도 있는 팀.    → 보카 후니오르스(주니어스), 리베르 플라테(리버 플레이트), 코린티안스, 크루제이루 등   11. 괜히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팀(-_-)으로 하는 재미가 있다. 주로 그나마 "좀(?)" 알려진 중국의 C리그를 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말레이시아리그, 아니 홍콩리그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극악의 재정상태를 자랑하는 재미있는 팀. 사기선수 영입은 꿈도 못 꾼다.    → 베이징 현대, 선전 젠리바오 등     12. 국가대표팀도 재밌다. 띄엄띄엄 있는 경기일정이 짜증나지만(어쩔수 없지 않은가?) 그래도 그 국가의 최고 선수들만을 뽑아 쓸 수 있다는 재미에 플레이할 수 있는 팀.    → 대한민국, 이탈리아, 잉글랜드, 프랑스, 브라질 등   1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