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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 설립연도 | 상품 | 비고 | |
| 2010년 | | 스마트혈압계. 샤오미와 중국의 최고 혈압계 제조사인 '구안전자(九安电子)'가 협력해 연구 개발한 상품. 2014년 9월 출시됐으며 2016년 CES 혁신상을 받음(가격 199위안) | 샤오미는 2014년 7월 샤오미 밴드를 출시. 저가전략으로 시장 점유율 확보. 판매량 2위의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로 성장 |
| 2002년 | | 스마트혈압계. 세계 최초의 NB-IoT 건강 의료설비. NB-IoT는 전력 효율성, 저가, 안전성 등 장점 있음. 스마트 웨어러블, 스마트 가전 등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될 전망 | 라이프센스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전문적으로 OEM하는 제조사. WeChat과 협력해 2014년에 스마트밴드를 출시. 현재 라이프센스 상품은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체중계, 혈압계가 있음 |
| 1995년 | | 어린이용 전화워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광고에 투자를 많이 해 빠르게 성장 | 뿌뿌까오 그룹은 OPPO와 VIVO 스마트폰 브랜드를 보유. 유명 연예인을 섭외한 광고, 광범위한 마케팅 활용해 2017년 1분기 판매량 3위 차지 |
| 1987년 | | 스마트 밴드와 워치. 기능과 사용자 편의, 디자인이 강점 | 화웨이는 강성(强生), 괄호망(挂号网), 춘우(春雨)와 협력해 건강관리 플랫폼을 설립. 플랫폼에서 운동, 혈압, 혈당, 체중, 수면 등 건강 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 |
| 2012년 | | 스마트 워치. 안드로이드와 호환되는 ios 시스템. 스마트폰과 연결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 | 구글 Android Wear의 비즈니스 파트너. 투자 규모는 4000~4500만 달러에 달함 |
| 2014년 | '하오칭(好轻)' 스마트 체중계. 몸무게, 뼈 무게, BMI, 지방, 근육, 내장지방, 단백질, 기초대사량 등 14가지 인체성분 데이터 측정. 측정 정확도가 500g에 달함. 전용앱으로 SNS 연동 기능으로 인기를 얻음 | 윈마이는 올해 5월 초, 총 1000만 달러 투자금을 유치. 윈마이는 샤오미 제품보다 검사 종류가 더 다양하고 사용자 체험성이 더 크다는 장점이 있음. 한국의 KomaTrade사와 협력해 한국 시장에 진출 |
자료원: KOTRA 톈진 무역관
ㅇ 현재 스마트헬스 관련 중국 기업들은 의료 플랫폼과 연결된 기기를 개발 중
- Oranger, Mcloud 사의 Dr.Watch2.0, 휴대용 폐기능 측정기 등이 대표적 사례
기업명 | 설립연도 | 상품 | 비고 | |
Oranger(橙意家人) | 2014년 | | DR. Watch2.0 맥박과 혈중산소량 모니터링 밴드. 일반적인 스마트워치의 기능뿐 아니라 심박수, 혈중산소량, 맥박, 코골이 상황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함. 데이터는 병원과 연결돼 정기 진료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음. 수면호흡장애 있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휴대용 폐기능 측정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예방하고 환자의 상황을 체크하기 위한 기기. 현재 중국 병원 내에 폐기능 측정기를 보유한 곳이 많지 않음. | Oranger는 일본, 중국의 병원과 협력해 해당 상품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음. 동시에 전국의 고급 3차 병원과 협력 중. 신체 모니터링 결과를 병원으로 보내 실시간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개설함 |
Mcloud(心云) | 2013년 | | 혈압, 혈중산소량, 혈당, 체온, 체중, 체지방, 심전도, 소변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가정용 스마트 모니터링 기기 | Mcloud 관리시스템 앱으로 7개 단말로 12가지 인체성분을 모니터링함. 데이터를 병원으로 보내 심층 분석 및 의사 전문 소견을 받을 수 있음. 병원과 연결한 플랫폼에서 그림·문자·전화 상담, 진료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 |
자료원: KOTRA 톈진 무역관
- Oranger, Mcloud 외에도 샤오미, 라이프센스 등 기업들이 의료 앱 플랫폼을 연구 개발 중
□ 미국과 한국도 스마트헬스 기기 개발과 의료플랫폼 구축 위해 기술 개발 확대 중
ㅇ 미국의 Google, Apple, Fitbit 등 기업은 스마트헬스 기기 개발 확대와 동시에 의학 플랫폼, 앱 등을 출시하며 스마트헬스 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도 힘쓰고 있음.
- Google 사의 계열사인 Verily는 손떨림 방지 스푼을 출시하는 등 스마트헬스 기기 개발에 앞장서고 있음.
- Apple사는 애플워치 등의 스마트헬스 기기뿐 아니라 Healthkit, Researchkit, Carekit 등 의학 플랫폼을 출시
- Fitbit 사는 당뇨병 환자 건강관리 앱을 개발했으며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기술 개발을 연구 중
- 미국 FDA는 2015년 의료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의료 보조기기와 저위험 의료기기 데이터시스템 분야와 관련된 규제를 차례로 완화
ㅇ 한국도 축적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신기술과 융합한 스마트헬스 제품 개발 진행 중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당수치 분석 콘택트렌즈, 현대자동차 하반신 마비환자 보행보조기, 닷의 시각장애인용 스마트워치 등 제품 연구개발 진행 중
자료원: KDB산업은행
□ 중국 의료, IT 기업과 협력해 시장 진출 필요
ㅇ 최근 중국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헬스 제품이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고, 향후 중국 정부의 관련 시장 육성 정책과 맞물려 스마트헬스 분야는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전망
- 스마트워치 분야에서 샤오미는 기존 강자인 애플워치, fitbit을 제치고 2017년도 1분기에 세계 1위를 차지
- 텐센트와 상하이의약이 협력한 전자 처방전 서비스가 본격 런칭하는 등 IT-의료바이오 연계 스마트헬스 서비스가 이미 시행되거나 신규 서비스가 계속 개발되고 있는 중
ㅇ 한국 기업은 축적한 스마트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의료-IT 기업 등과 제휴해 중국 스마트의료 시장에 진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중국 스마트헬스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중국 기업들의 선진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 중국 의료산업은 외자기업이 독자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진입하는 데 장벽이 높아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은 중국 기업·의료기관과 협력해 시장 진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작성자: KOTRA 톈진 무역관 직원 정재희, 양수
자료원: 중상산업연구원, 아이미디어 리서치, KDB산업은행, CNNIC, GMEI, 한·중 언론 및 KOTRA 톈진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