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 해송생선가에 활어회 자주 먹으러 갔었는데..
날이 슬슬 더워지니깐 회 먹을 일이 없어서 잘 안가게 되었는데..
생선탕을 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함 가봤답니다.
네 명이서 갔는데 취향이 다 달라~
생태탕 2명
한방전복삼계탕 1명
저는 우럭탕을 시켰어요. (우럭은 활어를 이용해 끓여 준다고 하길래.. ㅋㅋ)
얼~~~~ 회 먹을 때랑 똑같이 반찬이 깔리더라구요.
소라는 살짝 얼려져서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신선도 때문에 살짝 얼리는 듯 해요.
.
.
.
.
해산물
회...
겨울에 먹는 것 만큼 맛있진 않지만 여름에 먹는 것 치고는 괜찮더란..
.
.
.
.
.
남직원이 시킨 한방삼계탕입니다.
전복이 들어 있더라구요.
생태탕
저는 우럭탕을 시켰는데요.
민물새우가 들어가서 새우 맛도 나고~ 우럭의 진한 맛도 나고~
특히 활어를 이용해서 그런지 생선살이 탄력 있고 맛나더라구요.
살도 두툼하니 한마리를 통째로 자르지 않고 그대로 끓여 내더란..
진한 국물 맛이 일품임돠..
다른 건 제가 맛을 못봐서요.
혼자 먹기에 양이 많아서 남긴게 좀 아까웠어요.
담엔 초복도 다가오니 전복삼계탕을 먹어봐야겠어요.
^^
상호 : 해송생선가
위치 : 한방병원 사거리에서 송천동 가는 방면으로 쭈욱 직진하다 보면
주공1단지 들어 가는 골목 지나서 바로 우측에 있음
전화번호 : 255-1134
첫댓글 우와 사진이 먹음직스럽게 나왔네요 공복상태인 나를 고문시키는 사진들.. 생선탕도 맛있어 보이고 스끼도 좋아보이고... 꼭 가보고싶네요
그 쪽 횟집들을 자주 애용하는 1인으로써~ 아주~ 바람직한 집이라는거~ㅎㅎㅎ
가격이 좀 크네요...게다가 찌니님 말씀대로라면 혼자 먹기엔 양도 많고요~ 네명이 가서 탕 두개시키고 공기밥은 네게 달라고하면 쏘아보려나???...ㅎㅎㅎ
사진 참 잘 찍으셨네[요
스키라길래 뭔가 했네요?ㅎㅎ 여기나 옆에 남해나 곁들이가 많은 편이죠^^ㅋ
반찬들이 참 많이나오네요.ㅋㅋ
아직 여기엔 안가봤는데, 주로 남해나 동해를.ㅎㅎㅎ담번엔 여기두 함 가봐야겠네요.ㅎㅎ
우리동네 근처인데도 한번도 못가봤네요...
우럭탕이 확 땡기는 사진입니다 ^^
다음맛집 블로그에 올리는거 응모하셨더군요^^ 거기서도 봤어요~~ 데이지랑 함께 올리셨더라구요~~
ㅋㅋ 이왕 올리는 것 이벤트도 하길래.. 신청 했어요. ^^ 따로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올리면서 응모가 되더라구요.
회는 먹어봤는데 생선탕에도 이렇게 많이~~
탕을 주문해도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내요,,, 괞찮은 맛집을 발견하셔내요.
간판보고 예전에 갔던데가 아닌줄 알았네요...^^ 우럭먹었는데 큼직만하니 맛나더군요..탕 역시 땡기네요..ㅎ
와.. 비주얼도 좋은데 싱싱함이 사진속에 훤히 보이는것같아요~~^^
언제 함 가봐야겠네요 ㅎㅎ
생선탕 맛나 보이네요. 찬도 깔끔하구요^^
낮술한잔 하기 좋겠는데요
잘 나오는군요~
비싼 모듬회로 두테이블이나 시켰어도 어린 아이들이 때문에 튀김 리필 시켰다고 퉁을 어찌나 하시던지.. 이제 안가요..ㅎㅎ 반찬 리필 요구 하실때 조심하세요 ㅎㅎ
좀 비싸긴하네여 매운탕맛나겠는데.... 저흰많이안먹으니캉 스키안주고가격좀내려주면좋겠네욤 ㅋㅋ 알탕비쏴닥 ㅋ
사진이 깔끔~ 음식도 더 싱싱해보이는 듯 해여..^^ 언제 한번 삼계탕 먹으러 꼬옥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o ^
근데 이 시간에 대책없이 배가 고파지는...!! 어쩔..ㅠ_ㅠ 책임지세여..흑
입에 침 고이네요 부럽습니다
회 먹구 싶은데 병원에서 아예 먹지 말라고 해서...ㅜㅜ
여기 한번 가봐야겠네요~~
예전에 이곳 잘나온다고 한번 올려주셨길래 두어번 갔었는데 왜 제가 갈땐 짱똘이찌니님께서 올려주신 사진과 틀리게 나오는것일까요 --;; 회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였는데 해물탕은 가격이 다른데보다 일이만원 비쌌던것 같은데 내용물이 부실하고 맛도 그닥이였던 기억이...(제일 큰게 6-7만원가량..후덜덜.)
어제 갔었는데 잘나오더라구요 맛있어요 소주한잔 최고~~~
어제 갔었는데,사진하고 다르게 나오더라구요...둘이가서그런건가...전복삼계탕 두개 시켜먹었는데,해삼 멍게 개불 회....이런건 안나오더라구요...삼계탕도 잘 안익어서 살이 잘 안 떨어지고...암튼 급 실망...인삼주도 안나오고~
익산 북부시장에 가면 장원생선탕집하고 비슷하네요.. 역시 전주 익사산은 밑반찬이 많이 깔려야~~ 제맛이죠
우럭탕이라~ ... 서울에 일하던곳이 태능시장이었는데 거기 우럭탕 끝내주게 하는곳 있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