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치면 장인장모님 모시고 가려고 기다리는데
임영웅이 공연을 안 끝네요.ㅜㅜ
진심 국가가 못한 노인 정서적 복지를
임영웅이 해내네요.
칠순이 넘으신 분들이 응원봉을 쥐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임영웅한테 고마울 뿐입니다.
우울의 반대말은 설레임인 것 같아요.
저희 장모님 많이 우울해 하셨는데,
임영웅에 대한 설레임이 치료했거든요.
설렘이 채우고 있는 마음에 우울함이 있을 공간이
없잖아요.
근데 저도 지금 설렙니다.
내일 나를 잘 아는 그러나 나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수 백명의 수강생을 처음 보는 날입니다.
낼 봐요~
임영웅 이제 좀 끝내라.
카페 게시글
민준호입니다.
임영웅 콘서트장 입구에 있습니다.
민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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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63
22.08.12 22:1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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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쌤 저도 설레요🥰🥰🥰😆😆😆
피켓팅이라던데!! 오~ 저도 보고 싶네요ㅋㅋ
넘 부러워요~!! 저도 완전 팬인데 60에 꼭 임영웅 콘서트 갈거에요🤭🤭
찐으로 믓찐 사위십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2019년 합격자예요~
다른 책은 다 버렸는데 언젠가 쌤 만나서 싸인받고픈 맘에 사회기출문제집만 고이 간직중입니다
마지막 설렌다는 쌤 글에 괜스레 댓글한번 남겨봅니다 ㅋ
전국투어 잘하세용~~~♡
그러쵸~마자용~최애의효과가 이러케 조은지 미처 몰랏는데 올해알게됏지요 ㅋㅋ 최애가 잇어야 삶이 살아나더라구요^^
덕질의 순기능-!
멋진 사위신데요>< 선생님 날씨도 더운대 전국투어 파이팅이에요ㅜㅜ 저 내년에 꼭 합격자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