樵南 권오규의 Gallery 49
乙巳年 새해 푸른뱀의 해라고 떠들썩 하더니만 벌써 2월을 맞아 立春이 벌써 지났지요.
그런데 요즈음 세상이 어수선 해서 그런지 세월도 더 빨리 지나는 것 같잖아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좀처럼 보기드문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니
그것도 그럴 것이지만 탄핵 찬 반 시위가 우리 사회를 더 어수선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정작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청구할 때는 찬성이 80%에 가깝더니만
무력을 동원한 현직 대통령의 강제 체포 그리고 불법 구속과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과믜 형평성에 화가난 대부분의 국민들의 마음을 완전히 돌려놓고 말았지요.
또 헌법제판소의 이진숙 탄핵 기각 결정을 보고 편향된 헌재 재판관들의 성향이
탄핵반대 시위에 불을 더 한 꼴이 되었고요.
사실 국가공무원의 파면을 결정하는 최후의 심판인 헌법재판소는
법에 따라 공정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국가의 장래를 생각해서 심사숙고 후 결정해야 될 줄로 생각이 되네요.
그런데 우째 판사가 이념에 죄우 될 수 있노 판사가... ㅋ 세상이 하 수상해도 난 그림을 그립니다.
첫댓글 애구애구 좋아라. 너무 좋아요.
좋은 취미생활 부럽습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