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많았던 20대 시절,,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처음들어간 직장,,
20대의 나를 성숙한 30 대로 만들어준곳,,
첨 신규때 일명 선배들의 태움에, 동기와 술한잔하며 선배를 안주삼아 술한잔 하던때가 있었는데 ...
손가락질 하며 소리지르던 환자, 치킨사다주며 밤새 수고한다 해주셨던 고마운 보호자분들, 응급실에 술 취해 실려와 대변과소변을 침대에 봐 주시던 정말 뜨악했던 순간까지, 나의 젊은 시절을 보내곳,
그런 그곳에서 나는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12년동안 몸 담았던 그곳에서 요 림프암녀석때문에 오늘 드뎌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런식으로 내가 첨 몸담고 12년을 일했던곳과 인사하게 될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아무렇지 않을줄 알았는데 ,,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흐르는 눈물은 어쩌리,, 너무 의미부여 하지말자 대뇌이는데 그게 좀처럼 쉽지않다,,
건강해지리,,꼭,!
항암치료 잘받고 다시 건강해져야지,,
제 2의 내 인생을 위한 잠깐의 충전타임이라 여기장~!!
이제 다시 충전해서 더 큰 에너지를 발산하며 살아보자!!
처음엔 암이란 요녀석이 나한테 왔다는게 너무 화가 났는데 요즘은 요 림프암녀석에게 뺏긴게 너무 많아져버렸다
깔끔한 아내, 씩씩한 딸, 건강한 엄마,그리고 내 직장까지 요녀석이 가져가 버린샘,,
정말 나의 삶, 인생까지 요녀석에게 뺏기고 싶지않다,
악착같이 잡고 있을거다!!!
내 건강하고 씩씩한 삶 !
에너지 넘치는 내 인생을~~!!!!
첫댓글 저도 남편이 원해서 휴직했습니다.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휴직계 내고 돌아서는데 제 맘과는 다르게 너무 간단해서 더 슬프고 서럽더군요. 전 복귀라도 할테지만 미오기님은 더 기분이 그러시겠어요. 하지만 지금 더 중요한건 미오기님 건강이니 어서 빨리 나으셔서 깔끔한 아내 건강한 암마 씩씩한 딸로 돌아오시길 빌어요. 화이팅입니다.
건강이 최고여요. 12년 동안 일한 미오기님에게 휴가 준다 생각하시고 힘내서 치료하고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꼭 이겨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세상에......
왜 이리 마음이 아립니까...
힘내세요 .
다시 건강해지셔서 우리 림프종 환우분들의 힘이 되어주세요 .
당신은 건강해집니다
그러리라 믿습니다
왼손, 오른손 주먹 불끈
뒷날 오늘 님이 쓴 글 보면
내게, 그런 날이 있었구나, 할겁니다
화이팅~~~~~
잠깐 쉬어간다 생각하세요.. 저는 지금 내가 이 병에 걸리지않았다면 아마도 더 큰 위험이 있었을거란 생각으로 감사함으로 지냅니다.. 그리 생각하시면 한결 편해질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병원이 미오기님에게는 남다른 의미 겠네요. 항암 무사히 잘 마치시고 에너지 넘치는 인생 건강하고 씩씩하게~!
12년 다닌 직장...병원에서 환자들위해 고생 많으셨겠네요...그곳에 사직서 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들이 드셨으리라...저도 아주 조금은 그맘이 느껴지는듯 해 마음이 아프네요...당분간은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죠...조금만 아파하시고 힘내셔서 치료 잘 받으세요...꼭 잘 이겨내실꺼라 믿어요... 미오기님 화이팅~^^
저도 15년차..현재 육아휴직..이제 곧 복직 시기는 다가오고 생각이 많아지네요..한창 올라가던 시기에 주주물러 앉혀진거라..참 인생이란게..내 인생이 이리 될 줄은..그래도 어쩌겠어요..우리 이 힘든 과정도 이겨냈는데 뭔들 못하겠어요..그쵸? 상실감이 크시겠지만 새생명 주신걸로 퉁치자구요..덜 깔끔하고, 덜 씩씩하고, 덜 건강한 사람으로 조금 힘빼고 넉넉히 살아보아용^^~~
그렇듯이 금방 옛 이야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치료 잘 받으세요...홧~~팅입니다...^^~
힘내세요~~화이팅!!1
힘내세요! 지금은 질병으로 힘드시지만 치료 종결후 모든 것이 좋아지실 겁니다. 전화위복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화이팅!!!!
지금 이 힘든 순간도 나중에 돌아보면 과거의 어느 한 순간으로만 남기를 바랍니다.
다시 건강을 되찾으실 때까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네 힘내시구요 치료에만 집중하시고 과리 잘하세요!. 잘치료되실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