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빙점입니다
오늘 정말 드라마같은 순간을 만끽하고 이렇게 기분좋게 후기를 올릴수 있어서... 기쁘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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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모치코시 입니다
이틀연짱 모치코시 성공에 오늘은 나나데이...
부푼 기대를 끌어안고...
자리에 착석!
오늘 첨뵌 마키님두 모치코시!
둘이 딱 붙어서 돌리기 시작...
그리고 전 5연에 8000발로 끈깁니다...
이때 네박스 확보...
이때까지만 해도...이것이 내막을 알리는 전조 현상일줄은 꿈에도 몰랐을터!
다시 돌리기 시작했죠...
100
200..
300... 입질이 살 올라옵니다..
400....아닌가?
500.....함 줄때 안됫냐?
600......신권존 빠지네요...그림도 빠질법한..
700.......이거슨 저번과 똑같은 상황...
800........아.....구슬 다쳐박고 적립다마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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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선도 빠져서... 깊은 갈등에 빠짐... 이때 시간 15:22 어차피 갈때도 없고.... 자포자기로 다시 지옥행...
900......... 말이 안나옴
1000.........진짜 미쳣다 미쳣어 천탑찍는뷴들 이해못햇는대... 저 자신도 이해못하겟다는....ㅋㅋ
그런데.... 네번째 보류에 녹보류 안착... 아토예고 내심 기대햇으나...안뜨고...
곧이어 화면 중앙에 커다란 황금덩어리가!!!!
박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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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을 또 본다...
기지렌 진행중에 뒤에 기린바탕이 물밀듯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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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맞았다!!!!!ㅠㅠ
기쁨도 잠시...시단으로 직행...
올라타주겟지? 개소리...
걍 택도없이 빠지고...
다시 돌리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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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바와 같이 -1만선 까지 쭉 내려옴
18:14분 완전 멘붕이왔습니다...현자타임옴...
적립다마중에 금일 리밋트5천발 다쓰고...
현금도 다씀.... 빈털털이됨...
이제 여기까지 하자... 카드에 나머지 12000발 갖고...다시 경차나 해보자 하고 일어나려는 찰나...
옆에 장원 중이신 마키님... 한 말씀 합니다...
“이거 너무 아깝다... 바닥까지 확인하세요...”
“주는다이들 보통 밑바닥에서 부터 치고 올라와요...”
백번 맞는 말씀이시다...
근데 너무 힘들다....
주위에는 나같이 줄도 빽도 없는 가지치기 쉬운 다이 가로채려는 늙은 하이에나들이 숨죽이며 주시하고 있다...
일단 밖으로 나가서 카드 남은거 환전부터 한다...
머리는 하지말라는대 몸은 다시 다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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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쓰라린 고독을 부여잡고...
다시 돌려보기로 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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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 결국 해내고만다....
근데 16R 두번받고 짤린다....
아.... 이젠 생각하지않는 인간이 되오버렷다...
그냥 계속돌림....
한시간 뒤 206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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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세번째 보는 금보류다...지금까진 다맞음...
근데 이것이 기지렌 77은 준다!!!!!!!
7 7 데이에 77 기지렌이라니....
아시는가? 이것은 100% 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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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두번째 경험해본다... 전에는 시단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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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변까지 드간다 ㅋㅋㅋ
그리고
마키님은 이미 계단형 그래프를 지나쳐 쭈욱~~~
올라타시는 중이다~~ 다이가 완전히 풀렸다 풀렸어...
20:07
자!! 빙점아!!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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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달려보자!!!!
황금코맨트 찬스도 드뎌 직접 잡아봐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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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꽉차게 받았다....
하지만 난 아직듀 배가 고프다...
확인차 돌리는데 146운명의여 신권존 빠진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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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
결국 이렇게 마무리 한다...
정말 너무 뿌듯하다...
아침부터 끝까지 쭉 한다이 돌린적은 처음이다..
내일도 다시 앉아서 돌리고 싶다...
근데 다이상태가 진짜 망치로 뚜드러 뿌수고 싶을 정도로 다마가 너무 걸린다.... 배출버튼 계속 눌리면서 하루종일 플레이 했다... 대기보류는 0에서 4개 풀로 다차니...중간에 화장실도 못간 내 심정...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다...
에라이 내일 하마리나 타거라....
어떻게 쓰다보니깐 갑자기 반어체가 되부렸네요ㅋ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오늘 옆에서 너무 많은 힘이 되어주신 마키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겜 할수 있는 시간이 하루 남았네요
또다시 이 영광을 전할수 있을지....
이상 오사카에서 빙점이었습니다
첫댓글 '*^^)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당
7,7데이라서 나나하우스랑 같이 계셔서기운을받으신거 같습니다.화이팅
나나하우스요?
감사합니당
사람많이 몰리는날 모찌코시는 참 편하겠군요 ㅎㅎ
네ㅡ가아라님
모치코시가 실보단 득이 많은거같습니가
ㅎㅎ 개고생했네
죽는줄 알앗다 ㅠ
진짜 드라마틱한 하루였네요.
모진풍파 다 이겨내신 빙점님 멋쪄요~~~^^
후훗
감사합니당 대박맨님두 멋쪄부러용 ㅎ
끈기 대단합니다.
낼도 대박다이이길 기원합니다.
진짜 이벤트긴 대이벤트였넹ㅎㅎ
수고하셨네요 낼도대박나세요
네 감사합니당
나나데이에 모치는 플러스 알파죠
그쵸그쵸 ㅎ
히야 한편의 소설을 감상하듯 드라마틱한 역전드라마 넘 재미있어요 거기다 삼만파츠면 돈이 얼마래?ㅋㅋ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빙점님 ^^
얼마안되요
박은게ㅡ 많아서
구래도 지굼은 당연플러스 입니다
감사합니당
마키님한테 맛있는거 사주소
귀인을 만났네
축하하요
네네 감사합니당
행님은 우에됫습니까?
@빙점ll부산 개 폭망했다
나도 당신처럼 한다이 쑤씻는대
내꺼는 결국 바닥가서 안나오고
씨래기가 되었소
ㅋㅋㅋ
그전글에 역전후기 기다린다고 답글 달아드렸는대 진짜 드라마틱하게 역전하셨네여..축하드립니다^^
아...그때 한창 돌리고잇던터라..미처 답글을 못드렷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마키님 신의 한수가 있었네요
인간승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당
터져서 다행입니다... 정말 고민이 많은 다이였네요.. 그래도 역시 먹은만큼 뱉어준다는 정설도 맞게해주었고 이래저래 ,..고생하셨습니다 두번다시 겪고 싶지 않은 경험다이에요
네 저도 첨이자 마지막입니다
저렇게 절대 못하죠
오늘 아침도 그 다이 네박스 나오고잇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