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왠지 모르게 낚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ㄷㄷ
덥기도하고 양계장을 하고 있어서 날씨 더울때는 자리비우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암튼 이래저래 여름에는 일하며 집에서 쉬다가
이제 제법 날씨가 시원해짐을 느껴서 3개월만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함평 계곡지 동정지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그래도 낚시하시는분들도 계시고 낚시흔적도 꽤 많았는데 이번에는 낚시흔적조차 없더라구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고 조용한 가운데 제대로 힐링낚시 하고 왔네요 ^^
조과는 같이 간 형님께서 붕어 8치 한마리 잡은게 끝입니다. ㅎㅎ
그외 블루길 조그마한거 몇마리 잡았구요.
먹고 쓰고 나온 쓰레기는 봉투에 담아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보이는 쓰레기를 다 치우지는 못할지라도 제가 쓰고 먹고 나오는 쓰레기는 다 치우거든요.^^
낚시하기 좋은 날이 다가옵니다.
앞으로는 간단하지만 조행기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멋진사진과 후기 잘보고갑니다
간만에 물가가셨는더 붕어까지 나와줬으면 더할나위 없었겠지만 그래도 힐링은 하신거 같네요..^/^
수거하셨습니다. 사진이 예술입니다
경치 좋은곳 다녀오셧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경치 끝내 줍니다.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
푸른하늘보니 눈이확트이고 산과물의경치를보니 마음까지시원하면서깨끗해지는느낌입니다~^^
경관이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