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여난지 22개월밖에 안된 어린이가 세상을 뜨자 그의 부모들은 아이의 각막을 기증함으로써 두 성인에게 광명을 갖다주었다. 이 어린이는 절강성에서 지금까지 나이가 가장 어린 각막기증자이다.
7월 28일 점심, 절강성 영강의 하성도라 부르는 어린이가 병으로 항주적십자회병원에서 세상뜨자 그의 부모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비통을 억제하고 아이의 각막을 기증하려는 결정을 내렸다.
부친 하걸민은 눈물을 흘리면서 《도도의 눈이 다른 사람의 몸에서 계속 광명을 찾게 하련다.》고 말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하걸민은 며칠전 금방 취장수술을 받았으며 가정경제조건도 좋은편이 아니나 그는 3000원 기증보상금을 거절하였다.
7월28일 오후, 절강성인민병원 안과수술실에서는 도도의 각막을 각기 21세에 나는 청년 조걸과 시력장애로 실업당한 아저씨의 눈에 이식하였다.
조걸의 오른눈 각막은 각막염으로 정상인의 절반밖에 안되였다. 어머니 진소홍은 원래 자기가 죽은후 각막을 아들에게 주려고 하였었는데 아들이 이렇게 일찍 광명을 찾을줄을 몰랐다고 말하였다.
진소홍은 격동되여 그자리에서 사후 자기의 눈각막을 기증하겠다고 표시하였으며 현장에서 각막기증지원등기표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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