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설] 매트릭스를 분쇄하고 3차 세계대전을 중지시키기 위한 일곱 가지 방법

[김금산]

Activist Post 사이트에 올라온 사설입니다.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과 비슷한 내용이 많은데, 이 사람은 몇 가지 구체적인 대안/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참고로 글의 저자인 Julian Rose씨는 영국에서 유기농 농사를 지으며 글도 기고하는 운동가입니다. 폴란드에서 GMO와의 싸움에 앞장을 서고 있는 "International Coalition to Protect the Polish Countryside (폴란드의 전원 지대를 보호하기 위한 국제 연합)"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http://www.activistpost.com/2012/03/7-steps-to-dissolve-matrix-and-stop.html

7 Steps to Dissolve the Matrix and Stop World War Three

매트릭스를 분쇄하고 3차 세계대전을 중지시키기 위한 일곱 가지 방법

Shall We Put an End to the Human Race or Shall Mankind Renounce War? -- Bertrand Russell

"인류의 종말을 고하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인류가 전쟁의 종말을 고하는 것이 나을까?" 

-- Bertrand Russell

Julian Rose

Activist Post

Looming up in front of us like some ghoulish malevolent giant, is the prospect of mankind having to endure the devastation of a 'Third World War'.

지금 우리 눈 앞에는 '3차 세계대전'이라는 끔찍함을 견뎌내야 하는 우울한 미래가 마치 거대한 악당처럼 버티고 서 있다. 

An event, should it come to pass, would pit brother against brother, sister against sister, 'faith' against 'faith', ideology against ideology, nation against nation and all of it together against the continuation of life on Earth. 

만약 이 끔찍한 미래가 현실화된다면, 형제끼리, 자매끼리, '종교'끼리, 이데올로기끼리, 국가끼리는 물론이고, 모두가 지구와 생명의 미래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결과를 불러오게 될 것이다. 

The forces covertly operating to bring this Third World War about will not be in the direct line of fire, but a long way off, comfortably ensconced in leather chairs in the plush offices of high-ranking officialdom. They made their plans many years ago and the Third World War is a keystone in bringing these plans to fruition.

배후에서 3차 세계대전을 촉발시키기 위해 공작을 펼치고 있는 무리들은 물론 전선으로 뛰어가지 않을 것이다 - 그들은 안전한 곳에서 푹신한 가죽 소파에 앉아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그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자신들의 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3차 세계대전은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 

These individuals come from countries well practiced in historical and modern empire building and share a 'special relationship' whose vision of the future completely excludes the great majority of us. We do not feature on the planet they see ahead of them, except as slaves to whatever activities they may wish to pursue.  To them, we are essentially 'dispensable'.

그들은 과거와 오늘날의 제국을 세운 강대국들 출신이며, 그들이 머리 속에 그리고 있는 미래의 세상에 우리가 낄 자리는 거의 없다. 물론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노예가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그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우리는 언제든 '폐기처분' 가능한 존재들인 것이다. 

Those who would perpetrate this plan have already prepared their underground bases to survive the destruction they propose to unleash upon this world. We will not be invited to join them there either, except a few carefully chosen minions to manage the technologies that keep this underworld functioning and those who serve their daily needs. It is a very exclusive 'club'.

이 사악한 계획을 추진중인 무리들은 이미 끔찍한 파괴와 재앙 속에서 자신들만 살아남기 위해 세계 곳곳에 지하 기지를 건설해 두었다.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지하 기지를 운영하고 그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하는 몇몇 요원들 외에,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지하 기지에 출입할 수 없다. 이 지하 기지들은 말하자면, 아주 특별하고 배타적인 '클럽'에 속한 사람들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이다. 

The master plan involves certain nations being sacrificed to the cause. Those nations will have their populations wiped off the map and most of their history with them. The fact that they are nations situated in key geographical areas that hold extraordinary historical records of great importance to an evolving humanity - is not coincidental. The timing of this Third World War is not incidental either. Its perpetrators have long since noted the approaching changes at the universal macro-cosmic level which will directly affect Earth. They have noted that energies associated with these changes might work against them, especially if humanity were to embrace them unhindered.

이들의 마스터 플랜에 따르면 몇몇 국가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희생되어야 한다. 이런 국가들의 국민들은 사실상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고, 이 국가들의 역사도 대부분 지워지게 될 것이다. 인류의 진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사적 유물들과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 핵심적인 지역에 이 국가들이 위치해 있다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3차 세계대전의 타이밍 역시 우연이 아니다. 전쟁을 준비해 온 무리들은 지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우주적 차원의 변화들을 오래 동안 주시해 왔다. 그들은 이와 같은 우주의 기운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 특히 인류가 이 우주의 기운을 여과 없이 받아들였을 때는 더더욱 그들에게 불리할 것이었다 (역자 주: 그래서 열심히 켐트레일을 뿌리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So they set their clocks to ensure that this particular alarm will go off at a time designed to obscure the relevance of the simultaneously unfolding macro-cosmic event. And to draw the attention of mankind away from that which aids the evolution of its consciousness - and towards that which ensures its further victimization.

그리하여 그들은 지금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는 우주의 기운을 중화시키기 위해, 정확한 시점에 일을 벌이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인류가 의식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킬 수 있는 일을 외면하도록 유도하고, 오히려 이와 반대로 피해자의 늪으로 더욱 깊게 빠져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다.

We are, according to the manipulators of this scenario, not supposed to know that we have a choice. We are not, of course, supposed to ever recognize what their game is, or what our real potentiality is. We are not supposed to know that we have the power to stop this Third World War from ever happening.

이 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있는 자들의 생각에 따르면,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사실은 선택권이 있지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얘기다). 물론 그들이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는지도 알 수 없어야 하고, 우리들의 잠재력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서도 알면 안 된다. 그들의 사악한 계획(3차 세계대전)을 중단시킬 수 있는 힘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도 알면 안 된다. 

The procedures which have been put into effect to ensure that humankind remains in a state of non-awareness are many and varied. Many, which are quite deadly underneath, look innocuous enough on the surface and remain accepted by the majority as necessary aspects of the standard routines of daily life. Others are less easily received and even resisted; but few amongst us comprehend the fact that they all belong to one underlying plan of repression, control and domination.

인류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도록 그들이 취해 놓은 조치들은 많고도 다양하다. 개중에는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기 위해 당연히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들도 많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매우 치명적인 것들이다). 반면 인류가 좀처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지어 저항의 대상이 될 만한 조치들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인류를 억압하고, 통제하고, 지배하기 위한 하나의 거대한 틀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The financial and material resources employed to keep the lid on humanity's awakening depend entirely upon the unconscious majority fulfilling their role as unstinting providers. Providers of both the energy and the money to keep in place all the elements of the control system. The 2012 London Olympic games are to provide a perfect smoke screen for the further imposition of this control system. 

그들은 지금 인류가 깨어나지 못하도록 많은 돈과 자원을 퍼붓고 있는데, 그 돈과 자원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우리들이 제공한 것이다. 즉, 우리가 갖다 바친 돈과 에너지가 그들의 통제 시스템 강화 노력에 쓰이고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은 통제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는 완벽한 연막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There are to be some 35,000 police and troops on hand to impose 'lock down London' and the lock down will not be relinquished when the event is over. It has its complementarity in the heart of Europe where plans for a totalitarian superstate are nearing completion. And since bankers and 'security agents' feature strongly in the mix which constitutes 'the club' standing behind these impositions, it is not too difficult to guess where the 'missing billions' of recent banking scandals ultimately lands up.

지금 2012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35,000여 명의 경찰과 군 병력이 런던을 사실상 봉쇄하는 작전에 돌입했으며,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봉쇄는 곧바로 풀리지 않을 것이다. 이번 올림픽은 전체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슈퍼 국가의 완성을 앞두고 있는 유럽의 중심부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음모를 추진하는 '클럽'의 배후에 뱅커들과 '보안 요원'들이 포진해 있음을 감안할 때, 최근 발생한 일련의 뱅킹 스캔들을 통해 드러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돈이 어디로 흘러 들어갔을지 추측하기란 어렵지 않다.  

In summary: unless we take conscious action to withdraw our support from the system, the Third World War will be sponsored by we the people, freely and at times grudgingly, donating our energy, our money and even our brain power to our own self destruction. 

결론적으로 말해, 우리가 그들의 시스템을 지원하는 행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우리의 후원으로,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돈으로, 심지어는 우리의 노력으로 세계 3차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다. 

That is - so long as we continue our refusal of consciousness and avoid seeing what is staring us in the eye almost every day of our lives. And that state of refusal, of course, is exactly what 'the club' wants maintained.

매일마다 우리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광경(현실)을 계속 무시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그리고 이와 같은 우리의 현실 외면은 바로 '클럽'이 원하는 바다.

As the Occupy Movement has discerned: it is the 1% who hold power over the 99%; and in all other circumstances 99% would certainly hold the whip hand over 1%. But while the majority of the 99% remain dumbed down, docile and divided, they remain easy prey to the 1%.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점령 운동(Occupy Movement)'에서 볼 수 있듯이, 지금 1%의 소수 세력이 99%의 다수를 지배하고 있다 - 일반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99 대 1의 싸움은 상대도 되지 않는 일방적인 싸움이다. 하지만 99%가 계속 흐리멍텅하고, 잠들어 있고, 분열된 상태로 남아 있다면, 1%가 99%를 먹어 치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In a state of semi-sleep most can be hypnotically induced to accept the political lies and distortions that contrive to place in our minds an unimpeded acceptance of the 'inevitability' of a Third World War. A war which would constitute a big step down the road to the end of the human race.

사람이 절반쯤 잠들어 있는 상태에서는 최면을 통해 정치가의 거짓말과 왜곡을 쉽게 주입시킬 수 있으며, '세계 3차대전이 불가피하다'는 논리도 심어줄 수 있다. 인류의 종말을 향한 첫 번째 걸음이라 할 수 있는, 전쟁을 향해서 말이다. 

Seven Steps to Defeat the Matrix and End War: 

매트릭스를 분쇄하고 전쟁을 중단시키는 일곱 가지 방법

Now please take a deep breath. This is no idle threat dreamed up by an amateur prophet; it is a reality and one which is being revealed by more and more awaking individuals daily. We are getting a handle on the great lie being perpetrated against humanity and we have had enough. We are going to put an end to it. It is perfectly possible for us to make sure the Third World War never happens.

우선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하시기 바란다. 필자가 지금까지 얘기한 것들은 서투른 아마추어가 내다 본 위험한 미래에 대한 예언이 결코 아니다 - 매일 많은 사람들이 잠에서 깨어나면서 인식하고 있는 엄연한 현실이다. 인류를 대상으로 자행되어 온 그들의 거짓말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으며, 우리의 인내심도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 우리는 힘을 합쳐 그들의 만행을 중단시킬 것이다. 우리의 힘으로 얼마든지 세계 3차대전의 발발을 막아낼 수 있다.

The first step in doing so involves breaking the spell that 'the club' employs the mass media to hold us under. Just on the other side of the television set and the Sunday newspaper lies the road that leads to the end of war and the beginning of freedom … if we want to take it. But 'freedom' is not achievable without an effort; a real effort. It is not achieved by prayer or by meditation, although both can support it. Neither is freedom simply the removal of a state of oppression. It is a direct and determined statement of intent to put in place a better world and to take the actions that give expression‎ to this intent: physically, mentally and spiritually.

첫 번째 단계는 그들의 '클럽'이 언론을 통해 우리에게 걸어 놓은 마법을 깨트리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 보는 텔레비전과 신문의 맞은편에는 전쟁을 중단하고 자유를 되찾는 길이 놓여있다. 우리가 원하면 얼마든 이 길을 걸을 수 있다. 하지만 노력 없이 자유를 쟁취할 수는 없다. 기도와 명상이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국가의 억압이라는 요소를 제거한다고 해서 자유가 자동적으로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창조하겠다는 직접적이고 명확한 의지 표명이 있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행동(물리적, 정신적, 영적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The second step is to use this intent to challenge, unmask and expose corrupted authority by refusing to go along with its life inhibiting demands and revealing its ideology to be fundamentally false. The accompanying action to this involves withdrawing support for the military-industrial complex which is the foundation of the war machine.

두 번째 단계는 이 의지를 통해 생명을 억압하는 그들의 부패한 권력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드러내고, 까발리고, 그들의 생각이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음을 공표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전쟁 머신의 근간이 되고 있는 군산복합업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해야 한다.

This means taking pragmatic, practical steps. Start by taking your money out of the mainstream banking system and putting it into ethically oriented banks that do not support the weapons industry and the war machine, but do support benign enterprises and human-scale creative initiatives.

이를 위해서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절차가 필요하다. 우선 은행 시스템에 들어가 있는 예금을 모두 인출한 후, 무기산업과 전쟁을 후원하지 않고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양심적인 은행에 이체하는 것이다. 

The third step is to trace how the arteries of war are spread throughout the veins of our consumer society. How everyday acts of aggression, suppression and control are the elements that fuel corporate domination in today's globalized market place.

세 번째 단계는 전쟁의 마수가 소비자 사회에 어떻게 침투해 있는지 직시하는 것이다.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공격적, 억압적, 그리고 통제적인 행위들이 오늘날 세계화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How today's (and yesterday's) education system encourages all the wrong instincts in young minds: the urge to be 'competitive', 'successful' and to achieve the exclusivity of status which guarantees the top positions and highest salaries in the matrix.

오늘날의(과거도 마찬가지지만) 교육 시스템이 어떻게 아이들로 하여금 잘못된 본능을 유도하고 있는지... 매트릭스의 세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높은 연봉을 보장받기 위해 어떻게 '경쟁', '성공', '지위'를 부추기고 있는지 직시해야 한다. 

How deliberate human, animal and ecological exploitation are rife within the supermarket-dominated food chain.

슈퍼마켓이 지배하고 있는 먹이사슬 체제하에서 어떻게 인간과, 동물과, 생태계를 의도적으로 착취하고 있는지 직시해야 한다. 

How the same deliberate exploitation is equally rife within the money system, the medical profession, the pharmaceutical industry, the housing market, the political and legal system, the family, marriage and in the church.

금융 시스템, 의학계, 제약업계, 부동산 시장, 정치/사법 시스템, 가족, 결혼, 그리고 교회 내에서도 어떻게 이와 같은 의도적인 착취가 벌어지고 있는지 직시해야 한다. 

Join the dots and see how the same underlying 'war' symptoms are at large in all these and more.

이 모든 것들을 연결하면 모든 분야에서 '전쟁'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he fourth step is to seek out others who are also endeavoring to bring about positive change. Keep company with such individuals; mutual support, cooperation and encouragement is crucial in overcoming the war state which relies on divisions and incriminations to keep society weakened, fractious and self absorbed.

네 번째 단계는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 사회를 약화시키고, 국민들이 분노에 휩싸이도록 유도하고, 개인주의를 조장하기 위해 분열과 상호 비난을 획책하고 전쟁 국가를 유지하고자 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과 친분을 맺고, 서로 돕고, 협력하고, 격려해 주어야 한다. 

The fifth step involves moving out of the city and into the country. That's a big one isn't it? However, the only alternative is to be part of a major greening of the city and this may not be possible to achieve within the short time span available to us. The need is to transition away from the crass consumerist 'supermarket syndrome' and establish links with local food and farming operations that can provide fresh and nutritious foods grown in the proximity of your home. 

다섯 번째 단계는 도시에서 탈출하여 시골로 이주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조금 어렵게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차선책은 대대적인 도시 녹화사업에 참여하는 것인데, 우리에게 주어진 짧은 시간 내에 이게 가능할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게 문제다. 궁극적인 목적은 소비지향적인 '슈퍼마켓 신드롬'에서 벗어나고, 거주지 근처에서 싱싱하고 영양가 만점인 식품을 재배하는 지역 식료품 업체 및 농업인들과 교류하는 것이다. 

It also means starting to grow your own chemical-free food, saving water and introducing renewable energy systems to heat your home and to cook with. Reasserting authority and self-reliance over your home is an excellent starting point from which wider fields of resistance can grow.

이는 또한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식품을 직접 재배하고, 식수를 모으고, 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난방과 전기를 공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정 내에서부터 주도권을 잡고 독립심을 배양한다는 것은 저항의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시발점이라 할 수도 있다. 

Step six is about re-educating yourself. Re-educating yourself to be able to recognize the behavior patterns and appearances of oppressors, posers and infiltrators, for they are many and often move with great guile and cunning. 

여섯 번째 단계는 자신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재교육을 통해 억압자들과, 위선자들과, 침투자들의 행동 패턴과 유형을 식별할 수 있을 것이다 -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간교하고도 교활한 자들이 판을 치고 있다. 

Once one is true to oneself, one can spot those who disguise their intentions behind falsehood and flattery. The process of re-education also involves dedicating serious time to researching and exploring the phenomena which stand behind events often portrayed by the mainstream media as the precise opposite of what they really are.

자신부터 스스로 진실해지면, 거짓과 아양으로 사악한 의도를 감추려는 자들을 쉽게 식별해 낼 수 있다. 재교육에는 또한 주류 언론에서 보도하는 주요 소식들을 정 반대의 입장에서 연구하고 탐구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포함된다.  

Step seven: grow your own spiritual and creative powers! This is a very personal process because there are many different pathways leading to creative and spiritual awakening. Each individual needs to find his or her own right of passage and feel comfortable with it. 

일곱 번째 단계는 스스로 정신적이고 창조적인 힘을 기르는 것이다! 창조적이고 정신적인 깨어남에 이르는 길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이번 단계는 매우 개인적인 프로세스라 할 수 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 선택하면 될 것이다. 

However, a prerequisite for becoming a conscious human being is the recognition that this state is not something external to ourselves which we try to draw down; rather it is a force which lies dormant within us and simply needs awakening. Much of the process of this awakening involves shedding the protective layers we have built around ourselves as a form of extra persona, deemed necessary to get along in this distorted modern world. Beneath the mask of this persona lies a great wealth of creative spiritual potential just longing to be allowed to shine forth.

의식적인 인간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의식'이라는 것이 밖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이미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 우리는 잠들어 있는 내면의 의식을 깨우기만 하면 된다. '깨어난다'는 것은 이 왜곡된 현대 사회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그 동안 누더기처럼 걸치고 있던 것들, 어찌 보면 제2의 '거짓 자아'라 할 수 있는 것을 벗어 던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거짓 마스크 뒤에는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창조적이고 영적인 잠재력이 숨어 있다.

This potential is the quality most feared by our oppressors. This is because it has the power to render their control system and war agenda completely powerless. It is the one force capable of freeing humanity from the state of funk which holds millions in hypnotic captivity to a consumerist indoctrination which lies at the heart of our present society's ills.

악의 무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의식'이다. 우리의 의식은 그들의 통제 시스템과 전쟁 계획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병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소비지상주의의 노예가 된 수백, 수천만의 시민들과 인류를 해방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의식이다. 

In order to renounce war we have to do far more than just come out onto the streets waving anti-war placards. We have to vibrate with an unswerving passion to defend Life to the very end. Once so empowered, nothing can stand in the way of a process of planetary transformation which will cut off the arteries of war at their base and render those who stand behind its grotesque atrocities powerless to pursue their dark agendas.

거리로 뛰쳐나와 플래카드를 들고 반전구호를 외친다고 해서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가 마지막까지 생명을 수호하겠다는 굳은 열정으로 무장해야 한다. 우리의 의지가 확고하게 유지되는 한, 전쟁 머신의 혈관을 끊고 그 뒤에 숨어서 검은 계획을 진행하고 추악한 무리들의 힘을 무력화시키는 지구 차원의 변화를 그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Addendum: I would like to state that I would not be making any of the above recommendations if I had not already put them into effect in my own life and drawn great benefit thereby.

추신: 필자는 위에서 언급한 항목들을 모두 실천하고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도 권유하는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krysialove/150136759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