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역에서 철암역까지 V-Train을 탔습니다.
V-Train은 백두대간 협곡열차로 분천-양원-승부-철암 이렇게 운행을 하네요.
천천히 달리는 기차에서 백두대간 풍경을 보며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은 힐링이 되네요. ^^
분천역에서 출발하려고 대기 중인 V-Train.
차량 내부를 완전히 새롭게 개조를 했네요. 양방향이 다 창문이라 밖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평일이라 객실에 손님들이 많지를 않아서 조용하게 여행을 하니 그것도 좋네요.. ^^
철암-영주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운행은 철암-분천 구간인가 봅니다.
열차에서 보는 풍경들이 참 아름답죠..
겨울에 타보면 또 다른 멋이 느껴질 것 같아요.
철암역에 걸려있는 V-Train 사진인데요. 겨울에는 이런 풍경이겠네요. ^^
첫댓글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대리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