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완도군 약산중‧고등학생(65명)을 대상으로 「미래유권자 민주주의 선거교실」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 연령이 만18세로 하향되며 새롭게 등장한 ‘교복입은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에 걸쳐 실시됐다.
한편, 전남선관위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하여 올 초부터 고등학생 유권자를 위한 다양한 선거교육 과정을 준비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무산된 바 있다.
오는 2022년에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약산고(1학년) 학생들은 ▲모둠별 가상 정당 창당 및 정책 수립 ▲후보자 간 상호 토론을 통한 대표자 선출 ▲지역 정치인과 정책 연계 프로그램 등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방문을 통한 ▲K-방역 모의 투‧개표 체험 ▲조사‧단속 사무 및 디지털포렌식 체험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써 갖추어야 할 소양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워커(http://www.newsworker.co.kr)
내생각
미래유권자 민주주의 선거교실프로그램이 전남을 시작으로 많은 지역이 실시했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2022년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있을 예정인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갖게 되는 선거권을 귀찮다고 투표하지 않지 않고, 민주시민으로써 꼭 행사했으면 좋겠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정치를 남 일처럼 보지 않고 자신의 일처럼 애착을 갖고 함께 더 나은 우리나라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http://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754
첫댓글 미래 유권자 민주주의 선거교실 프로그램의 취지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나라인 만큼 선거는 중요한 부분인데 국민들이 자신의 선거권을 행사하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자신이 투표를 하지 않고 나라의 지도자에게 불만을 갖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손으로 원하는 유권자를 뽑았으면 합니다. 2022년에 행해지는 대통령 선거에서는 우리나라의 투표율이 전보다는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유권자 민주주의 선거교실 프로그램이 전남을 시작해서 많은 지역에서 실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아무래도 선거의 중요성 인식이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선거권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아주 중요한 일인데 그에 비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많은 국민에게 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유권자 민주주의 선거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선거에 대한 인식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기회라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나라지만 선거 참여율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닙니다. 더 나은 나라,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훗날 성인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