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 바위, 보
-산촌이-
밥 먹은 뒤
가위 바위 보를 한다
진 사람이 설거지 하기로
이겨서 웃고
져서 크게 웃는다
오래 하다보니
속이 보인다
언제나 바위를 낸다
항상 보를 내다가
무슨 마음인지
가끔은 가위를 내 준다
언제 생일날은 내가 이겼다
내일도
가위 바위 보를 하자 할거다
맛있는 저녁먹기 내기로
나는 또 바위다.
** 하루하루가 의미있는 우리들
늦더위에 건강들 조심하시고
가족들과 명절 잘 지네시고
자주 보자구요**
카페 게시글
◐――――소띠동우회
가위 바위 보
산촌이
추천 0
조회 72
24.09.15 08:4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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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촌이 친~
그냥 설거지 정도는 해야지
가바보까지 해서 하나요~~~
한바탕 웃음 좋아요.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그래도 존심은 새우는 척 하면서 ㅎㅎ
우리는 밥도 같이 한다오
넉넉한 마음이 보이네
추석 잘 쇠시게~^^
님도 또 풍요로운 한가위 되기요
가족이란게 그런거지요
화목한 가정입니다
맞아요 ~ 친구는 같이 다니는 것이 참 좋아여 ~
난 아직 안되니 ㅠㅠ
그집 부부는 참 잼나게 사네~
난 그냥 마눌 눈치봐서 내가 하는게 신상에 좋겠구나 생각되면 얼른 그냥 내가하는게 낫지~ㅎ
나도 멘날 다 한다오 밥까정 ^^ 반찬까정
난 거의 내가 하고 맣지요
주부습진이 온대두 겁 안나요
살아남아 있을 수 있는 이유 ^^
너거들 욕마ㅡ이 보고산다
나는 오나가나 대장이니 내 마음대로 산다
비온다 추석잘보내시고 얼굴보자.
구랴 ~~ 대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