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과 인문계열 전과목 만점자가 32명 배출되었습니다.
지금 현실은 의과대학, 치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한약학대학, 간호학과 등 보건 의료 계열 취업률이 매우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원래 한의과대학에서 인문계열 교차지원을 최초로 허용한 한의과대학교는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예과였습니다.
이에 한의과대학교 중에서 최고 명문인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한의예과에서 인문계열 교차지원을 허용하자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인문계열 최상위권 학과인 경영학과에 진학하려는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률을 고려하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한의예과 인문계열 교차지원으로 몰렸습니다.
이에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의예과,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관악캠퍼스 수의과대학 수의예과에서 인문계열 교차지원을 전면 허용했습니다.
참고적으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자연계열 전과목 만점자는 단 한 명인데 당연하게도 정시모집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의예과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5학년도 대학교 입시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도입한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학전문대학원은 당시 이명박 정권 때에 대학 자율로 맡긴 결과 5개 대학을 제외한 의학전문대학원이 다시 의과대학 학부로 전면 전환하여 2014학년도 보다 약 2배로 의과대학 의예과 학부 정원이 늘어나 올 해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과대학 의예과로 소신 지원해 만약에 불합격 되면 재수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참고적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이 도입한 국내 유일의 국립 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인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