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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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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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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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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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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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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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
28 |
21 |
27 |
28 |
104 |
Fi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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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
23 |
32 |
19 |
21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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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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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Info |
Technical Fouls: Utah - M. Okur 1, R. Price 1. Houston - L. Scol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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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na: Toyota Center, Houston, TX Attendance: 14,942 Officials: Monty Mccutchen, Kevin Fehr, Courtney Kirkland Duration: 2:15 | |
후반기 산뜻한 출발을 합니다..
점수차는 9점차이지만 막판에 휴스턴의 파울작전에 의해서 벌어진 점수차일뿐 경기는 4쿼터 종반까지 상당한
접전이였습니다..
오늘 카일코버가 적재적소의 타이밍에서 알토란 같은 야투를 넣어줌으로써 팀 승리에 기여를 했구요.
밀샙, 오쿠어도 공격에서 많은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내일 뉴올리언스와의 백투백 원정이 있는데 상승세 탄 김에 이경기도 잡아주길 희망합니다.^^ |
첫댓글 턴오버 좀 줄였으면 좋았을 경기였네요. 1.메모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곧 있으면 둘째 아이가 태어난다는데, 가족도 솔트레이크시티에 와있다고.. 집안 일이 잘 풀리면
경기력에도 앞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상대가 오늘 작정하고 나왔습니다. 아마도 데런&부저에게 많은 아픔을 당했던 터라 이해는 갑니다.
야오의 자리에 좀 더 빠른 수비수들이 로테이션을 이루니, 그들의 전매특허인 2:2 게임이 원활치 않았죠.
특히 후반전 내내, 부저는 제대로 슛을 던지지 못했고 경기 마지막 자신감 없는 플레이로 팀의 모멘텀을
끊는 역할을 했습니다.
3.오늘 브룩스와 앤더슨의 3점은 무시무시 했죠. 특히 스코어링 포인트 가드 브룩스는, 유타팬들에겐
예전 휴스턴에게선 느낄 수 없었던 공포를 주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역시 4쿼터 클로징 순간
공격전개에서 1번의 역할을 전혀 감당치 못했고, 혼자 볼을 많이 갖고 있으면서,좋은 컨디션에 있던 동료들을 가라앉게 했습니다.
4.유타는 오늘로 원정경기 4연승中 샌안토니오-포틀랜드-클리퍼스-휴스턴 원정 승리죠.
팀 경기력 자체가 정상궤도로 올라온 만큼, 원정경기라는 이유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자신들의 모멘텀만 꾸준히 가져간다면, 오히려 경기에 대한 집중력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플레이를하죠.
내일은 그 동안 꾸준히 강했던 뉴올리언스 원정입니다. 1월달 패배를 안길 당시 커다란 차이를 만들었던
데빈 브라운도 없고, 크리스 폴도 없습니다. 하지만 백투백. 포제션 마다 집중력 유지가 필요합니다.
오늘 코버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했죠..4쿼터에 브룩스와 앤더슨의 연이은 장거리포로 휴스턴에게 분위기를 내줄뻔한 위기에 에이스 부저가 막혀있는 상황에서 코버가 침착하게 야투를 넣어줌으로써 버틸수 있었습니다..코버에게 바라는게 딱 이런거죠.벤치에서 나와서 팀 공격이 막힐때 외각포로 활로를 뚫어주는 역할.. 오늘은 그 역할을 코버가 100퍼센트 헤냈다는 점에서 칭찬 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건27님..관심갖고 글을 올려주신건 감사드립니다. 다만, 재즈 포럼내 박스스코어는 데런2AK님께서 올리는게 관습화돼있는 만큼, 다른 면으로 게시물을 올려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물론 알죠..그렇지만 데런2AK님도 가끔 바쁘실 수도 있고 잊어버릴수도 있기에 박스스코어가 안 올라올때는 다른 사람이 올려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올린건데...머 그렇게 말씀하시니...저는 예전에 스탁턴 to 말론 이라는 아이디로 재즈 팸에서 활동한적이 있는 사람입니다.^^제가 팸에 글을 올리던 시절이 재즈 팸 개설할 시기라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런지는 모르겟네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혹시 기분상하셨다면, 그런 의도는 아니니 너그러이 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기대할게요~^*^
아이구 영건님이 스탁턴to말론님이셨군요! 그리고 이런건 제가 영건님께 고맙다고 해야할거 같네요 (. .) 요새 바빠서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ㅁ; 혹시라도 늦어지면 여러모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 아 글구 팀네임은 도시이름보단 명칭으로 써주시고 제목글씨색깔도 제일 어두운 파란색으로 좀 바꿔주시면~ :D
네...데런님이 가끔 늦으실땐 제가 올릴께요^^ 오랫만에 오니까 새롭네요 팸도 포럼으로 바뀌고...사람들도 좀 바뀐듯 하구요.^^
오늘 3쿼터 막판에 프라이스가 덩크 후에 왜 테크니컬 파울을 먹은거죠? 림에 오래 매달려 있어서인가요? 그런거라면 덩크 후 몸 균형을 잡지못해서 그런거였고, 그걸(테크니컬 파울) 두려워했다면 선수가 다쳤을 수 있을텐데...원정경기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예 맞습니다. 저도 테크니컬 줄 상황은 아니었다고 봤는데, 아마 한 템포 더 림에 매달려 있었다고 심판은 판단한거 같습니다.
프라이스가 덩크후에 아리자에게 발뒷꿈치를 내밀어서그런거 아닌가요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진다~ go jazz!!
이 수비로는 안됩니다. 오늘 부저의 매치업이 앤더슨이 아니라 포틀의 알드리지 정도의 선수였다면 픽앤롤 픽앤팝을 막지못해 전반에 일찍 GG쳤을 겁니다. 물론 부상의 여파가 있겠지만 부저가 시간이 지나면서 과연 빨라질지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로켓츠 상대할때마다 버겁네요. 원정인데도 이겨서 다행이고 내일은 맘편히 맞대결을 감상할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