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2월 1일
전라북도 익산시(황등면)에 소재한 ○○여자고등학교에 근무하던
한 교사(남, 52세)가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아 바보로 취급되었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하여 자살하였다고 한다.
익산시(益山市)는 전라북도 전주시(全州市, 인구 약 65만 명)의
북서쪽에 위치한, 1977년 폭발사고로 알려진 이리裡里)를 중심으로 하여 주변의 지역들을 통합하여
광역화를 추진하는 인구 약
30만 명의 지방도시이다. 인구의 약 22 % 가
학생이라고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2016년도 기준 중고생(6년 기간)이 약 2.0만
명 임에 비
하여, 초등학생(6년 기간)이 약 1,6만 명으로 중고생의 약 80 % 정도를 차지하며 감소하는 모양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약 44개의 중고등학교
중 약 9개는 폐쇄되어야 한다.
그렇게 경쟁은 더욱 치열하여
진다. 그러한 경쟁을 이기고, 살아남지 못하면 패망한다. 이웃이 패망(敗亡)하였다고 해서, 함께 패망할 이유는 없다. 끝까지 최선(最
善)을 다하여야 한다. 그것이 용기이다.
‘최후의 일각(一刻)까지, 최후의 일인(一人)까지’
익산시.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