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투데이/ 박영래 기자) =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 사절로 방한한 태국 잉락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을 방문했다.
잉락 총리는 24일 청와대를 방문, 이 대통령과 12조원 규모의 태국 통합 물관리 사업 등 양국 현안문제에 대해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잉락 총리를 접견하기 위해 사저 복귀가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태국의 통합 물관리 사업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3월 잉락 총리의 방한과 11월 이 대통령의 태국 방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일 태국 통합 물관리 사업 국제입찰에서 우리나라의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10개에 달하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아세안투데이
(보도) 연합뉴스 2013-2-25
<박근혜정부 출범> 박근혜 대통령, 잉락 태국 총리 영접
(사진)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잉락 태국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박근혜 제 18대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잉락 친나왓태국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