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우먼(대표 김주영)은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2천여벌을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공구우먼(대표 김주영)으로부터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2천여벌을 기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구우먼은 2021년 4월부터 물품기부를 이어오며 현재까지 누적 7억 6천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 기부를 통해 해외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힘써오고 있다.
㈜공구우먼 김주영 대표는 “공구우먼에서 기부한 의류가 해외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기부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매년 꾸준히 의류 기부로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공구우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해외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없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구우먼은 모든 여성이 체형에 상관없이 예쁘고 품질 좋은 옷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모토를 지닌 플러스 사이즈 여성의류 브랜드이다. 지난 2021년 지파운데이션과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추가로 4차례 물품 후원을 진행하며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