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사(死)
▲ 성격
자성(資性)이 담백하며 명랑한 외면에 근면한 노력가이다. 다재, 다취미하므로 등산도 좋아하고 음악도 즐기며 야구도 좋아하고 그림도 좋아한다.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놀때는 철저히 놀아버리는 성미이며 일을 희생해서까지 놀이에 전념치는 않는다.
지나치게 적극적은 아니나 그렇다고 소극적은 아니며 낙천적으로 자력에 걸맞는 근면성을 발휘한다.
그리 달변가는 못되므로 타인을 설득해서 자기 입장을 유리하게 만드는 일은 못한다. 그러나 진지한 인품이 호감을 사서 사회적으로 신용을 얻게 된다. 대인관계상 적을 만들지 않는게 좋은 점이나 말수가 적어서 가정내에서는 가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전문직, 기술분야, 연구원 등으로 대성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역학, 연구가 등에도 많이 볼 수 있다.
▲ 위치
- 생년(生年)에 있으면 부모와 조별한다.
- 생월(生月)에 있으면 형제덕이 박하다.
- 생일(生日)에 있으면 유소시(幼少時)에 큰 병을 앓고 부모와 이별수가 있으며 장성 후 처가 병약하거나 부부 이별 등 노고가 끊이지 않는다. 내성적으로서 자성이 담백하여 재물에 대한 집착심이 없다. 근면하고 명랑하며 기술적인 재능과 눌변(吶辯)은 도리어 신용이 후해진다. 약간의 초로(焦盧) 등이 난점이나 선견지명과 깊은 통찰력은 민감은 하므로 재빨리 예방망을 치게 되어 실책없는 처세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 생시(生時)에 있으면 자식이 희박하다. 오히려 양자(養子)의 덕을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