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교통합”을 운운하며 마치 자신들만이 "순수한 복음"을 외치고 있는 것처럼 로잔 대회를 공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의 깨어 있는 성도들은 그와 같은 선동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복음, 오직 말씀, 오직 기도에 힘쓰며 이 땅에 진정한 영적 각성과 부흥, 그리고 우리의 일상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에 집중하기를 기도합니다.
혹시 “로잔 운동"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비전문가들의 부정확한 자료에 근거한 주관적인 주장에 귀 기울이지 말고, 3차례에 걸친 로잔대회의 산물인 "로잔 언약" (1974), "마닐라 선언" (1989), "케이프타운 서약" (2010)을 꼼꼼하게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만약 이 3개의 로잔대회의 서약문을 읽어 보시고, 이 서약문들 안에서 이단성을 발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이단입니다.
여러분의 분별을 도울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선교 신학자들의 영상 자료들을 함께 공유합니다.
아울러 이번 4차 로잔대회를 통해 한국 교회가 복음과 선교적인 사명 안에서 더욱 연합하여 거룩한 대한민국 위대한 통일한국의 시대적 사명을 이룰 수 있는 교회로 일어날 수 있도록, 세계교회가 세계 선교의 지상 사명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귀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