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일시 : 2024. 11. 29.(금) / 총 3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철도안전처
담 당 자 :
박 홍 규 처장 ☎(054)459-7321
김 민 규 대리 ☎(054)459-7328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토부·TS 2024 철도안전 혁신대회 개최
- 서울교통공사 ‘도시철도 혼잡도 관리방안’ 최우수 수상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11월 28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2024 철도안전 혁신대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TS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철도 안전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발굴하고, 철도시스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ㅇ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 간 공모 접수를 진행하여, 국민 부문 29개, 기관 부문 25개 총 54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창의성 및 난이도, 성과 및 효용성을 포함한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 기관 부문에서는 서울교통공사의 ‘도시철도 혼잡도 관리방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대구교통공사의 ‘산업재해 예방 위한 신호관 개폐도구 개발’이 우수상, 부산교통공사의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관리체계’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ㅇ 국민 부문에서는 신O식씨의 ‘철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접열차 상호인지 시스템’이 우수상, 차O우, 박O열씨의 ‘승강장 바닥 LED경고등 도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 대상을 수상한 서울교통공사의 ‘도시철도 혼잡도 관리방안’은 AI기반 실시간 혼잡도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승객 안전과 편의를 크게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ㅇ 우수상을 받은 대구교통공사의 ‘산업재해 예방 위한 신호관 개폐도구 개발’은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신호관 콘크리트 덮개를 손쉽게 개폐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여 업무능률 향상 부분이 주목받았으며,
ㅇ 국민부문 신O식씨의 ‘철도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접열차 상호인지 시스템’ 은 열차, 선로 보수구간 등에 방호영역 개념을 도입해 신개념 철도안전장치 도입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았다.
ㅇ 장려상을 받은 부산교통공사는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관리체계’를 통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예방 정비를 강화하고 안전성을 높인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ㅇ 국민부문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소속의 차O우, 박O열씨의 ‘승강장 바닥 LED 경고등’ 설치 방안은 승강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시각적 경고 효과를 강화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았다.
□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TS 이사장상과 100만원의 상금,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TS 이사장상장이 각각 수여되었다.
□ 국토교통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은 “철도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다.”며,
ㅇ “이번 대회에서 제시된 혁신적인 방안들을 철도 안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새로운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ㅇ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철도 안전과 혁신 기술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철도안전혁신대회는,
ㅇ 그 간 총 27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시스템('24년)” “광섬유 센서 기반 철도선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21년)”, 이 현장에 적용되는 등 지속적으로 철도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철도안전정보종합시스템(www.railsafet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관련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최근수 차장(☎054-459-70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