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145 - 7. 조국광복을 이룰 수 있는 터전 - 2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145)
제8편 한국통일과 세계평화
제14장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가야 할 생애노정

7. 조국광복을 이룰 수 있는 터전 - 2

인원이 부족한 이때에 누가 저 북한 땅, 정주면 정주의 책임자가 될 것이냐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정주 고을이면 정주 고을을 중심삼고 내가 책임자가 돼야 하겠다고 10년이나 20년을 준비하고, 그러다 안 되면 후손들 앞에 ‘너,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준비하여 그날을 맞거든 정주 땅에 하늘의 인연을 대신하는 책임자가 되어라!’라고 유언하며 죽을 수 있는 정성을 들이는 여러분이 되어 보았습니까? 본인은 지금까지 그것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젊은 사람이 지방에 돌아가서 자기 자식들과 여편네나 데리고 시시덕거리며 살게 되어 있습니까? 그렇게 살게 되어 있습니까, 안 되어 있습니까? 죽더라도 나라는 남기고 가야 합니다. 죽더라도 자식들에게 나라는 남겨 주고 가야 합니다. 새로운 결심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나는 저 소련과 만주 접경의 한 지방에 가서 공산당과 이마를 맞대고 아침저녁으로 총소리를 들으면서 국경지대의 파수 역할을 하는 책임자가 되어야 하겠다. 나라가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생명을 엇바꾸더라도 그 나라를 사랑하는 충절의 마음은 변하지 않겠다.’라는 결심을 해야 합니다. 그것으로 만점입니다. 세상이야 몰라줘도 괜찮습니다. 영계에 가면 다 드러나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사람이 부족한 걸 알아야 됩니다. 허재비 같은 남자라도 나팔을 메게 해 가지고, 혹은 로봇을 만들어 가지고 북한 땅을 다니며 나팔을 불게 하고 싶은 것이 본인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입을 가진, 감정을 가진 사나이로 태어나서 그것도 20세나 30세의 젊은 마음과 몸을 가지고도 원리 말씀을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밤잠을 안 자고라도 공부를 해야 됩니다. 배가 고파서 뼈만 남더라도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뼈만 남은 앙상한 몸이 하늘의 사랑을 송두리째 받을 수 있는 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가냘픈 한 남성이면 남성에게 기대를 몽땅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平和経 - (145)
第8篇 韓半島統一と世界平和
第14章 神様の王子、王女が行くべき生涯路程

7. 祖国光復を成し遂げる土台 - 2

人員が不足なこの時に、誰が北朝鮮の地、定州ならば定州の責任者になるのかを考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

定州の郡ならば、定州の郡を中心として私が責任者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考え、十年、二十年準備し、それでもできなければ、子孫に「お前は、一生懸命に勉強し、一生懸命に準備をして、その日を迎えたら、定州の地において、天との関係を代表する責任者になりなさい！」と遺言して死ぬことができる、そのような精誠を尽くす皆様になってみましたか。

私は、今まで、そのように考えながら準備しています。そのようなことを考えると、若い人たちは、地方に帰って自分の子女と妻を連れて、笑いながら暮らすようになっているでしょうか。そのように暮らすようになっているでしょうか、いないでしょうか。死んでも国を残してから行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死んでも、子女たちに国は残してあ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すから、新たな決心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私は、あのソ連と満州に隣接する地方に行って、共産党と額を突き合わせ、朝夕に銃声を聞きながら、国境地帯の見張り役をする責任者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

国が理解してくれず、誰も理解してくれなかったとしても、生命と引き換えても、神の国を愛する忠節の心は変わらない」という決心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でこそ満点なのです。世の中は理解してくれなくてもかまいません。霊界に行けば、すべてが明らかになるようになっているからです。

このようなことを考えるとき、人手が足りないことを皆様は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人が不足しているので、かかしのような男性であっても、ラッパを担がせ、あるいはロボットをつくって北朝鮮の地を歩き回らせ、ラッパを吹かせたいというのが、私の心情であり、神様の心情です。

口があり、感情をもった男性として生まれ、それも二十歳、三十歳の若い心と体をもっていながら、原理のみ言を語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のでは話になりません。夜は眠らずに勉強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おなかがすいて骨と皮だけになったとしても、準備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にしてやせこけた体が、天の愛をことごとく受ける体になるのです。神様は、そのか細い一人の男性ならば男性に、すべての期待をかけることができ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Pyeong Hwa Gyeong (145)
Book 8. The Reunification of Korea and World Peace
CHAPTER 14. The Course of Life for the Princes and Princesses of God

7. The foundation to achieve the independence of our homeland - 2

At this time when we are short of people, you have to think about who is going be responsible for Jeongju up in the North. Are you willing to invest all your effort and prepare for ten or twenty years so that you will be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Jeongju area?

If you can’t accomplish it, then when you die you need to instruct your descendants to study hard, train hard, prepare hard and take responsibility to represent Heaven in Jeongju. This is what I have been thinking about and preparing for up to this day.

Thinking of this, is it okay for young men just to return to their hometowns, smiling and chuckling, with their wives and kids in tow? Is that okay or not? You’ve got to resolve that you will first dedicate your life to establish Heaven’s nation and only after that go to your hometown.

You must resolve that you will first dedicate your life to build Heaven’s nation for your children, and then go to your hometown. I’m telling you that for things to go right, you’ve got to make a new determination.

You must resolve, “I will go up there to the Russian and Manchurian frontiers and lock horns with the Communist Party. In the midst of gunshots day and night, I’ll take responsibility. I’ll be a sentry for the border detachment. Even if my country doesn’t know, even if no one knows, even if I have to give my life in the process, my heart and loyalty for the heavenly nation will not change.” This is exactly what we need.

It doesn’t matter if the world ignores you. Everything will be revealed when you get to the spirit world. This is how the universe is set up. To have the proper perspective, you have to understand that we are short of people. We need more people.

Even if some scraggly old scarecrow of a man joins us, we can set him up with a trumpet to proclaim the truth or, we can construct some robots and have them go around the North blowing on trumpets. This is what I wish I could do, and this is what God would like to do.

It just doesn’t make sense to lament that you can’t teach the Principle, when you were born as a person with a mouth and with feelings, and with a mind and body that is twenty or thirty years old. You have to study hard, even if you get so little sleep that your eyeballs fester and sting.

You have to prepare for teaching even if you are so hungry that you are only skin and bones. Ultimately, that haggard, skinny bag of bones will be thoroughly capable of receiving the love of Heaven. What I’m saying is, God wants to place all His expectations on you, even though you might be meager and f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