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의 역사(1)
불교사의 관점에서 수-당의 역사를 보기로 합시다.
581년애 뷱주의 재상 양견이 나라를 탈취하여 수를 건국하였다. 수문제이다.
중국을 통일하여, 분열과 혼란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과거제도를 도입하는 등 국가 건설에 힘을 기울인 왕이기는 하나. 호화로운 생활을 즐겼다고 한다.
그래서 나라가 번영하였고, 일본에서도 사신을 파견할 정도였다.
수문제의 아들이 2대 황제 수양제이다.
남북을 잇는 대운화를 뚫어서 중국역사에 어마어마한 공헌을 하였지만 양제 역시 호화로운 생활과 토목사업으로 인심을 잃었다. 이에 고구려 원정을 실패하지 곳곳에서 반란이이 이어졌다.
수는 북주를 뒤엎고 나라를 세우는데 불교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므로 불교를 진흥시켰다. 돈황에 석굴을 많이 툻었다. 수는 하서회랑을 정복하여 선비족을 몰아내고 무위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 실크로드를 활성화 시켰다.
통치 37년 동안에 돈황에 79개의 석굴을 뚫었다.
불교의 진흥은 당나라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첫댓글 수나라는 겨우 37년이었군요............